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뤄진 지난 11월 14일, 수능을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2024년 고졸 검정고시 이후 수능을 응시하는 본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롯해 수능 응시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 선생님과 함께 고사장을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며 시험용 필기구, 담요, 간식 꾸러미 및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프로그램(면접대비 및 이미지 메이킹), 원서접수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