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29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49억 원이 증가된 4,142억 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김영범 부의장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여 화재로 인한 건축물 등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원하여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석현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의회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청보 의장은 “면밀하고 소신있는 심사로 한정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할 것”과 “군정이 지향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점검은 물론 대안 제시”를 당부했다. 한편, 제300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의회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을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행사기간중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운영의 불편함은 없었는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시설물을 더욱 꼼꼼히 점검했다. 권기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실질적인 안동의 혼과 정신, 그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아시아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경상북도와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 및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왕쉰(王巡) 남방항공 한국지사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남방항공은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며, 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한다. 2019년에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목적지로 일일 항공편 2,000여 편의 광범위한 항공 노선을 운영 중이다. 한국사무소는 1994년 개설됐으며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청주에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와 남방항공,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 관련 홍보활동과 컨설팅 및 자문 협력 △경상북도 내에서 중국으로 가는 국제노선 개설 상호협력 △도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세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과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영양군과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로 12월 말경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영양군과 봉화군에서는 80%가 넘는 산지 지형으로 300미터 이상의 고도차를 이용한 낙차 효과 극대화를 최대의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서로 인접한 양수발전소가 송전선로를 공동으로 이용하면 송전 비용이 1,565억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양수발전소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100% 찬성하는 등 주민 수용성도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영양․봉화군은 올해 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 지역 자원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군의회 유치동의안 의결을 거쳐 범군민 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 군민이 총력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2019년 구미 4산단에 있던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업을 철수하며 공터로 남아있는 1만 9400평의 부지에 대한 기재부의 매각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하수도 수질악화 및 하수처리 비용 증가의 원인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제품을 통해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하수관로를 막아 악취 발생과 오수 역류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고농도 유입하수로 하수처리장 운영을 어렵게 해 하천오염 등 수질 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인증 제품만 사용해도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 방지 등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인증제품임을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인증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 주방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아포읍에서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의 시작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 없애기(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선제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아포읍은 11월 10일 아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이장단, 남녀의용소방대,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교육을 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및 산불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육을 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아포읍에서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자체 산불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비상 체계에 돌입,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되고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과 홍보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 없는 청정 아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1월 1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청소년 벼룩시장 및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아동, 청소년 벼룩시장 및 플리마켓'은 10월 7일~11월 4일까지 판매자를 공개 접수하고, 의류, 책,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기구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자원의 재사용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류 활동 및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주성과 성취감을 키우고, 청소년들 간에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 물건을 직접 팔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겐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웃으며 교류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오늘의 경험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이 지난 4일과 12일에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도서 입체낭독극'이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한다. 개관 20주년 행사 기념으로 진행한 '도서 입체낭독극'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낭독극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낭독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연극 배우들을 주축으로 한 도킹프로젝트가 공연을 맡았다. 4일에는 볼로냐 라가치상 그림책 대상을 받은 '이파라파 냐무냐무'와 서현 작가 신작인 '호랭떡집', 12일에는 '순례주택'을 공연했다. 움직이는 영상과 배우들의 다양한 연기는 청소년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책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 입체낭독극을 보면서 공연을 보는 관객인 동시에 책을 읽는 독자가 되는 즐거움을 통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11월 16일에 진행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3일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17일 ~ 11월 19일 진행되며, 대상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본인만 해당된다. 이용방법은 기간 중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에 방문하여 응시자 본인의 신분증과 수험표 제시 및 이용신청서 작성 후 1인 1회(2시간) 무료로 실내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개방시설은 실내수영장 경영풀, 보조풀 및 유아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데스크 방문 및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준비하신 모든 과정 애쓰셨고 그 과정의 시간에 박수를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도록 실내수영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공단의 시설을 활용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난 12일 예천군 무학정(국궁장)에서 제54회 중부지역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소백산맥을 끼고 있는 강원, 충청, 경북 지역만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각 지역에서 25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힘차게 시위를 당겼다. 경기는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노년부는 만 65세 이상, 장년‧여자부는 만 18세 이상이 선수로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최고의 궁사를 가리기 위한 선의의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 결과 ▲단체전은 원주시 학봉정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노년부는 안동 영락정 마호권 선수 ▲장년부는 원주 학봉정 고종문 선수 ▲여자부는 문경새재정 성경은 선수가 각각 1위를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54회를 맞이하는 중부지역 궁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국궁은 심신을 수련하는 우리 고유의 스포츠로서 앞으로도 많은 궁도인들이 예천에서 멋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적장애인 대상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애인복지관에서'장애인 재활심리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재활심리 교실'은 경북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청도군보건소·장애인복지관이 상호·연계하여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 요법과 개인별 신체기능에 따른 맞춤형 재활 운동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성 모 씨 자매는 향유를 이용한 바디로션을 만드는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평소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이용한 김 모 씨도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법을 배워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기뻐했다. 남중구 보건행정과장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재활심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와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고령에 가야행’이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처음 펼쳐지는 야간행사로 야간 고분군 트래킹, 야간상점, 군립가야금연주단 특별공연, 가야금 버스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 트론댄스, 불꽃놀이 등 밤이 내린 지산동 고분군의 특색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환상음악극‘가야의 노래’갈라쇼는 대가야신화를 기반으로 하여 아트서커스와 일렉트로닉으로 연출한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었고, LED 트론댄스 공연은 특수 제작옷을 입고 다양한 음악에 맞춰 절제된 빛을 이용한 댄스공연으로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지산동 고분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지산동 고분군을 국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이용 촉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채종단지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0백만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입하여 원덕읍에 5ha 규모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식 건조기, 종자 선별기를 지원하는 한편 채종·건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속간 교잡종으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혹한기와 생육환경이 불량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겨울철 조사료 작물이다. 생육기도 벼 재배시기와 겹치지 않으며 기존 재배되고 있는 호밀과 비교하여 영양가치, 기호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겨울철 고품질 조사료로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적합한 수확시기와 올바른 건조 방법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속 지원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양분이 풍부한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트리티케일을 관내 최초 도입하여 조사료 안정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5월 17일 ‘2024 삼척장미축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삼척시, 삼척경찰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임시화장실을 포함한 장미공원 내 화장실 5개소를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축제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범죄 예방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17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약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산2리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신축 경로당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현판식과 기념패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하고 효도잔치를 통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호산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7억 6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원덕읍 호산리 288-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530㎡, 연면적 173.43㎡의 지상 1층 규모로 넉넉하게 건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호산2리 경로당이 준공된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셔서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강물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했을 시 호산2리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시설이 없다는 점이 우려되어 지난 2023년부터 호산2리 경로당의 신축이전을 추진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가 5월 17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오전 출근길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삼척시 전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삼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08:30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빵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배부하며 동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하여 건전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 금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출근길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동시에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 기분 전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하게됐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 및 추어튀김(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식품, 스팸, 파스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혼자 있고 몸이 불편하여 외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