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정부의 규제완화로 영천 경마공원 시설투자가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확정‧발표 한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영천에 추진하는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 건설사업은 1단계 경마시설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나,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지방세 감면규모 총량 제한에 묶여 향후 경마장 운영 시 레저세 감면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어 그동안 2단계 공원시설 투자 의사결정이 지연됐다. 지방세 감면액 총량 규제로 인해 당초 예상 대비 경마경기 수 제한과 사업성 약화가 우려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도 차원에서 대정부 건의를 지속해 왔고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규모 총량에 더해 추가 인정을 추진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이로 인해 마사회의 3,507억 원에 달하는 경마공원시설 투자의 정상 추진과 경마경기 수 확대로 인해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가 그동안 정부에 꾸준히 개선을 요청했던 규제개선 과제들이 범정부 과제로 채택되어 지역투자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는 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확정‧발표한 가운데 ❶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❷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을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❸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지난 9월부터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규제 현안들을 조사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했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번 지원 방안에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천경마공원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는 2009년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 설치지역으로 영천시가 최종 선정됐고 현재 1단계 경마시설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선정심사 당시 유치 조건으로 제시했던 경마공원 수익에 징수하는 레저세를 개장 후 30년간 50% 감면하겠다는 조건이 지방세 감면 규모 총량 제한 규정에 걸려 2단계 투자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었다. 정부에서는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11월 1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형편이 어렵고 자녀의 도움받기 힘든 어르신 1명을 추가하여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마다 방문하여 계란 3팩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환절기 기온변화가 큰 요즘 독거 어르신과 홀로 생활하는 위기가구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평해읍에서는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잘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 참가한다. 메가쇼는 현장 체험 판매와 유통, 수출 판로개척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인원 약 30만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군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 강소농(작두콩차, 여주차, 노루궁뎅이버섯 등), 우리진더하기 협동조합(해방풍차, 솔잎차, 깜빠뉴 등) 지역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체험 및 시식 코너도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시즌1 행사에서 금강송 빵, 금강송 쿠키 완판의 성과를 냈으며, 시식용으로 준비한 노루궁뎅이버섯 쿠키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노년층의 소비자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농특산물의 시장 확대와 가공산업의 육성은 군민이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이다”며“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죽변항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접근·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하여 현장실사와‘BF 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 사항을 보완한 결과 최종 BF 본인증서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33년 10월까지 10년이다. 죽변항 공중화장실은 지난 2020년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억 200만원(특별교부세 2억 1,000만원, 군비 3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완공했다. 건축면적은 159.12㎡로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어린이 전용 화장실,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누구나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도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에티켓을 지켜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령군청 1층 민원과 입구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작품 전시를 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운영 사업은 인문학, 미래학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된 1년 30주 과정의 명예학사과정으로, 수료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학위를 수여한다. 군민 누구에게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지난 3월 40명의 수강생이 입학하여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령군캠퍼스 학습 동아리인 도예·서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40여 명의 학습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도자기 페인팅 작품 및 붓글씨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고령군캠퍼스는 특별활동을 통해 수강생 23명이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 활동가로서의 역량도 키웠다. 고령군캠퍼스 2기 학생회장 조임식씨는 “직장을 퇴직하고 60대라는 나이에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함께 입학한 수강생들과 매주 즐겁게 공부하면서 동아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6월 고령군청과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 7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독립운동가 홍와 이두훈 선생의 학문과 사상 학술대회 및 기탁문중예우 홍보특별전”이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최영성 교수의 “홍와 이두훈의 학문과 유학사상”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이남옥 책임연구위원의 ‘홍와 이두훈의 교유관계와 시대인식’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학술 세미나와 연계하여 진행된 특별전은 성산이씨 문중의 기탁자료 9,728점 중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50여점을 선정하여 기탁 문중의 역사와 주요 인물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로 구성됐고,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자료를 단독 코너로 기획하며 홍와 이두훈 선생의 행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사)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이명식 상임대표, 김연조 고령향교 전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이진환·이태근 전 고령군수, 유림지도자 및 고령학연구소 위원들 등 많은 내빈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홍와선생 학술대회 및 특별전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상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고 114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시설 직원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공자 표창 △직원 힐링 특강 △우수사례 발표 △위험 관리 전문교육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경상북도지사상 10명,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명,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상 5명,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상 10명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총 30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들이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위험관리 교육 및 케어실무 리스크 관리 특강’을 통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8.78점(1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점수 8.70점보다 0.08점 상승한 수치로, 2021년 청렴도 평가를 도입한 이래 종합청렴도 점수가 계속적으로 상승(’21년 8.42점 → ’22년 8.70점 → ’23년 8.78점)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2021년부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개선하고자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및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체감도’,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한 뒤 합산한 종합 점수에 따라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세부 평가결과를 보면 전체 기관의 외부체감도 평균이 9.64점으로 나타나 전년 9.53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11월 8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아진산업(주)과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경북도는 아진산업과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빈곤퇴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더불어 지금까지 시행한 사업의 성공비법을 새마을재단을 통해 전수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지난 18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이제 마을을 넘어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위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하는 것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국가변혁을 위한 새마을 ODA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우라늄, 원유, 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자원이 있음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에서는 7일 호명면 범우리 공원 일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아동과 학부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예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가을 정취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범우리 공원 숲속 놀이터 주변을 뛰어다니며 보물찾기하듯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다니면서 플로깅을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억지로 쓰레기를 줍는 게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졌다.”며 “플로깅을 하면서 놀이터 주변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환경보호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호평받은 국화·우리꽃 전시를 오는 10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화·우리꽃 전시회는 풍차, 자동차, 거북선 등 다양한 형태로 키워낸 국화·우리꽃을 정원처럼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축제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전시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회 외에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축제에서 운영한 부스와 패션쇼도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생활개선회 부스는 예천 쌀과 사과, 팥, 고구마로 만든 삼색 쌀 찐빵을,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운영 부스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아이들과 MZ세대 소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득개발과 부스의 3품종(소담미·호풍미·진율미) 군고구마와 예천종 쪽파김치 시식행사도 많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수공품 연구회가 진행한 ‘가을 끝자락 옷깃 한자락’ 패션쇼에서는 전통 천연 염색을 물들여 만든 일상복을 입고 직접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걸으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한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액이 7억 9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8억 원 달성을 앞두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8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천 참기름 세트(6만 원 상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며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 원의 답례품,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 원의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예천군 재원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함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고등학교(학교장 임동환)는 6일에 본교 교사들을 대상으로‘성공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비대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교내에서 실시했다. 교원들이 저녁에 함께 다목적실에 모여 인천 동산고의 ‘김동진 교사’가 진행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를 수강했다. 이번 행사는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라 교사들이 능동적 대처 방안을 강구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여 교사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동환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원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이용 촉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채종단지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0백만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입하여 원덕읍에 5ha 규모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식 건조기, 종자 선별기를 지원하는 한편 채종·건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속간 교잡종으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혹한기와 생육환경이 불량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겨울철 조사료 작물이다. 생육기도 벼 재배시기와 겹치지 않으며 기존 재배되고 있는 호밀과 비교하여 영양가치, 기호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겨울철 고품질 조사료로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적합한 수확시기와 올바른 건조 방법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속 지원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양분이 풍부한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트리티케일을 관내 최초 도입하여 조사료 안정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5월 17일 ‘2024 삼척장미축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삼척시, 삼척경찰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임시화장실을 포함한 장미공원 내 화장실 5개소를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축제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범죄 예방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17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약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산2리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신축 경로당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현판식과 기념패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하고 효도잔치를 통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호산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7억 6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원덕읍 호산리 288-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530㎡, 연면적 173.43㎡의 지상 1층 규모로 넉넉하게 건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호산2리 경로당이 준공된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셔서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강물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했을 시 호산2리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시설이 없다는 점이 우려되어 지난 2023년부터 호산2리 경로당의 신축이전을 추진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가 5월 17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오전 출근길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삼척시 전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삼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08:30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빵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배부하며 동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하여 건전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 금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출근길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동시에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 기분 전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하게됐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 및 추어튀김(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식품, 스팸, 파스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혼자 있고 몸이 불편하여 외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