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은 동해안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와 해양보호생물인 고래에 대한 불법어업 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시기별 적절한 예방 및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단속 예고 및 홍보 기간을 가진 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3개월간) 대게류 불법어업 등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래류는 포획이 전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포획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특별단속 기간을 포함해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게류 불법어업 등 위법행위 관련 집중 단속 대상은 ▲암컷대게·체장미달 대게(9cm 이하) 포획·유통·소지보관 ▲대게포획 금지구역 위반 ▲그물코 규격 위반 ▲총허용어획량(TAC)위반 등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대게와 고래의 무분별한 불법포획 행위에 대하여 원천차단하고 어업질서 문란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0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인도의 미래 발전상’을 주제로 도청 공무원 및 유관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인도 델리대학교의 요게쉬 싱(Yogesh Singh) 부총장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델리대학교와 경상북도의 인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월 델리대를 방문해 ‘한국의 꿈,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해 델리대 학생들의 경북진출에 큰 관심을 끌어낸 일을 계기로 싱 부총장이 지난 10월,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후 델리로 돌아간 싱 부총장이 감사 서한문을 보내온 것이다. 싱 부총장은 지난 10월 경북도청을 방문해 “인도의 미래 발전상(How India will develop in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도청 공무원 및 유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싱 부총장은 서한문에서 “경북도의 공무원과 저명한 인사들 앞에서 인도를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인도의 미래상을 강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에 다시 한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 포항시 기계면 소재 119특수대응단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걸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119회복지원차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회복지원차 기증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상북도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약 66억의 비용을 들여 강원, 전북, 인천, 충남, 울산, 제주 등 7개 시‧ 도 소방본부에 순차적으로 총 8대의 차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119회복지원차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4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제작했다. 차량은 총 12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 공간, 개인공간,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좌석, 전신안마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신발 건조기 등의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2023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채소)’에 상주시 김인남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선발하고 있다. 김인남 명인(69세)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서 3,300㎡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이 농사 경력만 42년으로써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노력과 재배시설 고도화, 포장재 공동사용 등으로 생산 환경 개선 및 경영비를 절감했다. 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에서 오이 토양관리, 병해충 등 오이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해왔으며 특히, 오이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대상 교육과 기술 자문 봉사를 실천하며 후계 농업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 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원(4.4%) 증가한 12조 6,07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세 880억원, 지방교부세 971억원 등 일반재원 세입예산이 올해보다 1,924억원 줄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 태풍 카눈 피해 등 대규모 재해복구비와 정부의 복지 분야 지출 증가 등으로 국고보조금이 8,006억원(전년 대비 14.6%↑)이 증가하면서 전체 예산규모는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꼭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하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 증가액은 전년대비 국고보조금 증가 규모에도 미치지 않는 5,257억원에 그쳤다.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전국적인 세수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실국 실링제 실시,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3년 이상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8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부터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이 의결되어 지방분권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의결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은 지방정부가 자기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결정․처리 할 수 있도록 법령 사항을 조례에 대폭 위임하고 국가 관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 83개, 하위법령 65개를 일괄 정비(붙임 정비대상 주요법령)키로 한 것이다. 그 유형은 ①법령상 기준을 삭제하고 조례로 대폭 위임 ②법령상 일률적인 기준을 조례로 완화 또는 강화 ③지자체 추진 정책의 법령상 근거 마련 ④사전 승인․협의 및 보고 등 국가 관여 최소화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법 정비 외에도 자치입법권 제약 법령을 사전 차단하고 지방정부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 지원 및 중앙․지방 간 인적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의 한 방편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화양읍은 10일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화랑공원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만촌1동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화양읍, 화양읍 이장협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양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더불어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협력관계를 폭넓게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결과, 지난달 20일 사전 주문으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인 청도반시 200상자를 판매한 데에 이어, 계절 특산물인 청도반시, 감말랭이, 표고버섯, 우렁이 쌀, 벌꿀 다섯 품목을 전량 판매 완료했으며, 특히 청도반시는 씨가 없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과일로 인정받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도군 화양읍과 수성구 만촌1동은 올해 4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매년 양 도시 간 농특산물 교류 판매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이로써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청도군 농가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금요일 관내 영덕고등학교 외 2개 학교를 찾아 대입 수험생 대표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따뜻하고 정감있게 응원하고 수능 시험장의 설치,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대입 수능에는 영덕 관내 149명의 고3 재학생 중 124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등 26명을 포함하여 전체 150명의 수험생이 응시하였으며, 영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제2외국어 순으로 08시 40분부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영덕고등학교에서는 8개 시험실에서 150명의 지원자가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08시 10분까지 입실이 완료되어야 한다. 3교시 듣기평가는 13시 10분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시험장 주변의 소음방지와 방송시스템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고, 수험생은 중식시간에 외출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으므로, 시험 당일 중식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도록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윤인한 교육장은 쌀쌀해진 날씨를 감안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 화재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과 10일 양일에 울진·영덕 낚시어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청,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죽변항, 창포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대상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 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물 비치 여부, VHF 등 통신장비와 기관설비, 화재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과속운항 및 견시소홀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위험성을 환기시키며, 출·입항 및 낚시 활동 중 주변상황을 항시 주시하여 안전한 낚시 활동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은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하여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북면사무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영양과 맛, 정성을 담아 만든 가자미식해, 고등어조림, 불고기 모듬 전 등의 위문품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등 많은 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와주셔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북면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사랑의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학생들이 공예 활동으로 직접 만든 유리, 거울, 머리핀 등 공예 작품과 돌봄센터 이용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 및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다음에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프리마켓을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많은 경험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9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900여 명의 농업인과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의장 등 의원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사)한농연 울진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다 같이 행복한 울진 농업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울진군 한우육종 계량을 목적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경품으로 기증하여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광섭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모두 인류의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울진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오는 17일 금요일 10시~16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2023 김천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설레는 만남,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대학교, 시민 등이 참여하여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설레는 만남의 장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존 ▲키움존 ▲채움존 ▲공감존 ▲감성존 ▲그린존 ▲공연존 ▲차향존의 8가지 영역을 운영한다. 배움존에서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등 15개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키움존에서는 도자기, 생활소품, 그림 등 수강생이 직접 만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채움존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을 볼 수 있고, 공감존에서는 생활도자기반 등 10개 팀의 2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존에서는 김천시 여성대학이 알뜰매장을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9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차향존에서는 김천시 예다회의 차회별 다례 시연이 있고, 특히 감성존에서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별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도장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김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지원전략 특강 진행으로 포문을 연 이번 박람회는, 실질적인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김천시에 있는 15개 기업과 1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 상담은 참가기업별 엮음(매칭)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운영의 기반이 되는 정책자금 및 마케팅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되는 공공 조달 및 유통 관련 분야의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후원으로 현장을 찾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참가기업별 제품 전시관 운영 및 안내책 배부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 토요일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페스티벌의 본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각종 체험 공간 운영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더해져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20주년 행사에 빛을 더해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김천 시민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나눔 실천으로 오랫동안 소장해 온 정본여유당전서 37권 등 도서 4,000권을 기증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장관은 “김천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읽고, 모아 온 소중한 책들을 고향에 기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은 김천서부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 미국 서던메소디스트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년 때 고등고시 사법, 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