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2023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채소)’에 상주시 김인남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선발하고 있다. 김인남 명인(69세)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서 3,300㎡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이 농사 경력만 42년으로써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노력과 재배시설 고도화, 포장재 공동사용 등으로 생산 환경 개선 및 경영비를 절감했다. 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에서 오이 토양관리, 병해충 등 오이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해왔으며 특히, 오이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대상 교육과 기술 자문 봉사를 실천하며 후계 농업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 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원(4.4%) 증가한 12조 6,07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세 880억원, 지방교부세 971억원 등 일반재원 세입예산이 올해보다 1,924억원 줄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 태풍 카눈 피해 등 대규모 재해복구비와 정부의 복지 분야 지출 증가 등으로 국고보조금이 8,006억원(전년 대비 14.6%↑)이 증가하면서 전체 예산규모는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꼭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하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 증가액은 전년대비 국고보조금 증가 규모에도 미치지 않는 5,257억원에 그쳤다.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전국적인 세수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실국 실링제 실시,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3년 이상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8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부터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이 의결되어 지방분권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의결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은 지방정부가 자기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결정․처리 할 수 있도록 법령 사항을 조례에 대폭 위임하고 국가 관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 83개, 하위법령 65개를 일괄 정비(붙임 정비대상 주요법령)키로 한 것이다. 그 유형은 ①법령상 기준을 삭제하고 조례로 대폭 위임 ②법령상 일률적인 기준을 조례로 완화 또는 강화 ③지자체 추진 정책의 법령상 근거 마련 ④사전 승인․협의 및 보고 등 국가 관여 최소화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법 정비 외에도 자치입법권 제약 법령을 사전 차단하고 지방정부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 지원 및 중앙․지방 간 인적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의 한 방편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화양읍은 10일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화랑공원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만촌1동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화양읍, 화양읍 이장협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양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더불어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협력관계를 폭넓게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결과, 지난달 20일 사전 주문으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인 청도반시 200상자를 판매한 데에 이어, 계절 특산물인 청도반시, 감말랭이, 표고버섯, 우렁이 쌀, 벌꿀 다섯 품목을 전량 판매 완료했으며, 특히 청도반시는 씨가 없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과일로 인정받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도군 화양읍과 수성구 만촌1동은 올해 4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매년 양 도시 간 농특산물 교류 판매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이로써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청도군 농가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금요일 관내 영덕고등학교 외 2개 학교를 찾아 대입 수험생 대표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따뜻하고 정감있게 응원하고 수능 시험장의 설치,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대입 수능에는 영덕 관내 149명의 고3 재학생 중 124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등 26명을 포함하여 전체 150명의 수험생이 응시하였으며, 영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제2외국어 순으로 08시 40분부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영덕고등학교에서는 8개 시험실에서 150명의 지원자가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08시 10분까지 입실이 완료되어야 한다. 3교시 듣기평가는 13시 10분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시험장 주변의 소음방지와 방송시스템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고, 수험생은 중식시간에 외출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으므로, 시험 당일 중식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도록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윤인한 교육장은 쌀쌀해진 날씨를 감안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 화재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과 10일 양일에 울진·영덕 낚시어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청,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죽변항, 창포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대상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 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물 비치 여부, VHF 등 통신장비와 기관설비, 화재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과속운항 및 견시소홀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위험성을 환기시키며, 출·입항 및 낚시 활동 중 주변상황을 항시 주시하여 안전한 낚시 활동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은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하여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북면사무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영양과 맛, 정성을 담아 만든 가자미식해, 고등어조림, 불고기 모듬 전 등의 위문품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등 많은 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와주셔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북면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사랑의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학생들이 공예 활동으로 직접 만든 유리, 거울, 머리핀 등 공예 작품과 돌봄센터 이용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 및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다음에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프리마켓을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많은 경험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9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900여 명의 농업인과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의장 등 의원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사)한농연 울진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다 같이 행복한 울진 농업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울진군 한우육종 계량을 목적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경품으로 기증하여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광섭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모두 인류의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울진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오는 17일 금요일 10시~16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2023 김천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설레는 만남,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대학교, 시민 등이 참여하여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설레는 만남의 장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존 ▲키움존 ▲채움존 ▲공감존 ▲감성존 ▲그린존 ▲공연존 ▲차향존의 8가지 영역을 운영한다. 배움존에서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등 15개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키움존에서는 도자기, 생활소품, 그림 등 수강생이 직접 만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채움존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을 볼 수 있고, 공감존에서는 생활도자기반 등 10개 팀의 2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존에서는 김천시 여성대학이 알뜰매장을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9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차향존에서는 김천시 예다회의 차회별 다례 시연이 있고, 특히 감성존에서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별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도장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김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지원전략 특강 진행으로 포문을 연 이번 박람회는, 실질적인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김천시에 있는 15개 기업과 1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 상담은 참가기업별 엮음(매칭)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운영의 기반이 되는 정책자금 및 마케팅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되는 공공 조달 및 유통 관련 분야의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후원으로 현장을 찾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참가기업별 제품 전시관 운영 및 안내책 배부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 토요일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페스티벌의 본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각종 체험 공간 운영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더해져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20주년 행사에 빛을 더해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김천 시민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나눔 실천으로 오랫동안 소장해 온 정본여유당전서 37권 등 도서 4,000권을 기증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장관은 “김천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읽고, 모아 온 소중한 책들을 고향에 기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은 김천서부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 미국 서던메소디스트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년 때 고등고시 사법, 행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대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획득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국 기초 지자체 3곳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주시의 이번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경북 시·군 중 15년 만의 최초 수상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으로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목민정신을 실천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체장의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실천결과와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심사위원 평가 등 엄선 과정을 거쳐 대상(대통령상)에 안양시,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경주시와 남해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세부 항목별로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경주-포항 신 형산강 프로젝트 △경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부는 9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제1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과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기념식과 건강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 하모니카, 한국무용 공연 후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 협회 연간 활동 영상 상영, 신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는 경산혜인내과 윤성은 원장이 ‘투석환자의 심장질환’라는 주제로 건강 세미나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제1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준비하고 신장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신장 환우들이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0일 포도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농협 포도 수출 선과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무을농협이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했다. 시설은 562㎡(170평) 규모로 준비실, 선별라인, 국가별 저온저장고 등 포도 수출 검역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구미시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을농협은 지난 2년간 베트남, 홍콩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시범적으로 소량 수출했고, 올해 수출 선과장 준공으로 24년부터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도 수출이 가능해 포도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는 최근 5년 포도 재배농가가 급격히 증가해 재배면적 130ha, 400여 농가가 포도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유럽종 포도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맞는 포도재배 기술 지도, 재배면적 확대 등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포도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농가의 숙원사업인 수출 공동 선과장이 조성돼 축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