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을 재 진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104개점에서 동시에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실시했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당초 10월 17일까지 계획한 행사를 10월 31일까지 연장해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12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20여 명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해 스타영천 스타포도 판촉행사를 열고 롯데마트 관계자와 면담, 소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영천시의 관심과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한차례 연장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영천포도의 품질 우수성과 영천시, 영천농협의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 다시 진열 판매를 하게 됐다고 한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영천과일 대도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MBA와 샤인머스켓를 집중 판매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롯데마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 내년에 태양광 114개소 792kW, 태양열 1개소 130㎡, 지열 8개소 140kW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구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kW)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발전설비 설치 시, 월평균 전기요금이 10만 원 정도인 가정(전력 450kWh 사용)은 매달 약 8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와 균형발전 상생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친환경 에너지 도시 구현에 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10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기업체·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영종국제도시 내 기업경영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성영 시의원, 구의원, 영종국제도시 내 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고용 창출과 근로자 복지,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 채용 기회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업 담당자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지자체·관계기관의 즉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구인을 위해 관계기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대안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말씀해 달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적극적으로 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지방공기업 다자간 협력을 통한 ESG 경영체계 고도화 달성을 위하여 강원도내 지방공사・공단 8개 기관을 대상으로 ESG 경영 협의체를 지난 10일에 결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주도로 결성된 이번 협의체는 이미 작년부터 도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되고 있는 감사・윤리(인권)경영 협의체를 ESG 경영 부문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사안으로 대내외 기관별 점차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ESG 경영 정책을 반영하여 ESG 경영 체계 고도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감사・윤리(인권)경영 협의체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친환경 및 사회분야 논의 의제를 확대하는 등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하여 ESG 경영 정책을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강원도 지방공기업이 함께 공동발전・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천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다.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하고, 단속 대상 가맹점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거나 천안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다른 결제 수단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하거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 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이상거래시스템 상시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천안사랑상품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목격되는 경우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속초시가 아동급식카드시스템 개선으로 아이들의 메뉴 선택권 확대를 통한 영양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사용처(가맹점)가 부족하여 아이들의 카드 사용에 많은 제한이 있었으며, 속초시는 현재의 운영방식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여러 카드사와 협상한 끝에 지난 3월 최종공모를 통해 ㈜신한카드를 사업수행업체로 선정했다. 이후 11월 1일 ㈜신한카드와 3년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급식카드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성능개선과 함께 동주민센터 아동급식 담당자 교육 및 카드 교체 발급 등을 거쳐 오는 12월 17일부터 새로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주점, 포차 등 19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이 이용하기 부적절한 음식점 제외)과 연계하여 현재 251곳에 불과하던 급식카드 가맹점을 2,7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하여 가맹점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급식카드는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음식점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가맹점이 편의점에 집중됨에 따라 식사선택권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대표 홍석중)이 지난 1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시상하고 우수 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이다. 뽀얀닷컴을 운영 중인 ㈜훌템은 예약 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하여 침구 및 매트리스를 천연성분의 세제로 물세탁 후 65도 이상으로 빈대, 진드기, 베드버그를 살균 건조하고 1시간 내에 서비스 완료 후 즉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훌템 홍석중 대표는 “어렵게 만든 장비를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외 수출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입주기업의 수상 성과가 함께 입주한 창업기업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구시 군위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오는 2024년 추진할 총 3억5000만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 9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제안사업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안사업 담당팀장의 검토보고 후,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사업 △(동네방네 찾아가는)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사업 △도로변의 폐비닐장 옮기기 △지주안내판 정비 총 9건(3억5000만원)이다. 주민제안사업은 지난 9월 2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하여 65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이후 10월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평가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들 9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도내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전체 13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지역인재(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신규 채용인원이 최소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외된다. 배점 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이며,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신청(모집)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원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중점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군은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추출하고,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인 및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거창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사랑상품권 관련 문의와 부정유통신고는 거창군 경제기업과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연락하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환급금 찾아주기는 매년 상·하반기 2회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현재 미환급금은 8,679건, 2억 9천만 원이다. 발생 원인별로는 ▲국세 경정 1억 6천만 원, ▲차량 소유권 이전 8천 4백만 원, ▲법령개정 1천 7백만 원이다. 특히, 국세 경정 중 올해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확정신고에 따른 미지급금은 1억 3천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의 91%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이에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 특별정리기간 중 환급 대상자에게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계좌등록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쉽게 조회 및 신청 가능하며, 10만 원 미만 미환급금 중 환급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충당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인 ‘청춘동행’ 실무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동행’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안시, 지역 대학과 우수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교의 인사, 취업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력네트워크다. 특히, 이번 실무단 워크숍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2023 청년친화강소기업 7개사를 비롯해 총 4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할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hatGPT 특강을 비롯해 불안정한 노동시장과 청년일자리 여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토의와 건의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안정된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 일자리 발굴과 취업,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전날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장영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안양1번가 일대의 6대 상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용역 결과는 안양1번가·안양1번가 지하상가·중앙지하도상가·중앙시장·남부시장·안양3동 댕리단길 등 6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설정해 통합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또 용역 결과에는 ▲상권별 현황 및 잠재력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욕구 조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활성화 전략 ▲상인회 조직화 전략 제시 및 역량 강화 ▲임대인-임차인 상생협력 방안 등 내용이 담겼다. 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기간 중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며 적극 소통해 온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 내용을 반영해 이달 20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가 SK E&S와 친환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에 나섰다. 시는 9일 SK E&S와 ‘친환경 교통 그린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소유섭 SK E&S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2027년까지 수소버스 350대를 도입하고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예정부지 내에 액화수소 충전소도 함께 구축한다. 시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부지 임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협력하고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친환경차량 구매 보조금 확보에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SK E&S는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천안시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건의에 협력하며 사업 조달·발주에 관련한 기술을 지원한다.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시 1일 최대 240대 수소차량의 충전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도 수소충전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인사노무그룹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월 동안의 교육 수료 축하와 취업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국비 5억6천만원, 도비 1천4백만원, 시비 1억2천6백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을 상반기 50명, 하반기 50명 총 100명 양성했다. 2024년에는 125명으로 확대해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0.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 하반기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함과 동시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