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9일부터 4박 6일간 독일 외자 유치 일정에 나선다. 박 시장은 29일 저녁 독일 뮌헨에 도착, 30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바이에른주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한다. 이어 자동차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를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31일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충남도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K-컬쳐콘서트 등에 참여한다. 아산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외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담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 3개 사(社)도 함께 참여한다. 11월 1일에는 충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참석한 내빈들에게 아산시 투자유치 이점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끝으로 11월 2일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앞서 아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지금까지 유치한 외국인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5건, 2억 9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1년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 5338㎡ 규모의 외국인 투자지역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지난 27일 ‘카페살뤼’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직업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살뤼’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실무 훈련,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 머신 조작 등의 직업훈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윤지영 카페살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직업훈련 지원으로 청년들이 바리스타에 관심을 두고 직업으로 꿈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800여 명이 모였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기업홍보부스를 지난 24일~26일 운영했다. 기업홍보부스에는 600여 명이 방문했고, 535건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홍보부스에는 수원시 6개 업체 ▲솔룸바이오텍(유기농 친환경 버섯차) ▲대가(밀키트 방식 매운돼지갈비) ▲(주)그린죤(통증완화 허브화장품) ▲(주)아이미우(장어삼계탕) ▲수원화성빵(성곽문양빵) ▲케익하우스 슈(마늘바케트)가 참여해 시식이벤트, 시음 등을 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기업홍보부스에 참여한 김영수 (주)그린죤 대표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에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가 참가업체의 향후 매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 12개 실천과제, 1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고용률(15~64세) 72% 달성을 목표로 5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7,0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자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수립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의 입점을 앞두고 스타필드 수원과 지난 27일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수원시&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스타필드 수원에 입점하는 기업 80여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1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전까지 집계한 바로 30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라운딩을 하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수원시의 귀한 인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한다” 며 “넘쳐나는 일자리 속에 시민들, 기업인들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주 동안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축제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경기도민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공정무역 민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등이 펼쳐졌다. 또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 2024년 개막도시(안성시) 피켓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10명은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한다는 내용의 ‘경기도민 공정무역 실천선언’을 했다. 이어진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이 진행됐다. 인증도시 부문에는 경기도,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의왕시가 선정됐다.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광명시)글빛누리 작은도서관, ㈜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도깨비 ▲(수원시) 수원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제2차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고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모집공고-배달수수료 지원” 경로를 통해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배달수수료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상돈 천안시장이 유럽 시장 개척과 외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2개 국을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업체와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등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박 시장은 첫 날인 3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외투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외투기업 투자상담 등 외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일에는 네덜란드 베르겐옵좀으로 이동해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를 방문, 공장투어와 투자 상담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천안시의 교통과 물류 등의 산업 인프라 구축과 15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환경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확보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천안’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26일 서울 노원구에서 서울장수주식회사와 ‘고흥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배윤상 서울장수주식회사 대표와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 유자 등 고흥 농산물 브랜딩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 농산물과 고흥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1962년 설립한 국내 탁주 제조업 단체인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산하 법인으로, 6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막걸리를 빚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막걸리 제조업체다. 특히, 누적 판매량 150만 병에 달하는 서울장수주식회사의 주력 상품인 ‘달빛유자 막걸리’가 고흥 유자를 원료로 제작되는 만큼 유자를 비롯한 고흥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이 기대되고 있다. 고흥군은 지속 가능한 우수 농산물 브랜딩과 고흥 농산물 판로의 발전을 위해 서울장수주식회사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이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대형 전통주 시장에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군위 황금배가 지난 25일 2023년 마지막 4차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위군 산성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금배는 올해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하여 수출물량이 지난해 230톤에서 올해 50여톤으로 예년 물량의 1/4수준이지만, 어려운 재배 상황에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1999년부터 올해 25째로 수출 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 황금배 수출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활성화 되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와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는 26일 컨부두사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여성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 이용, 바가지요금 근절, 연말연시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소상공인 등 지역업소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바가지요금 없는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시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광양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5,897명 회원에게 SNS를 활용해 바가지요금 근절로 물가안정 관리에 동참하자는 릴레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금호 미래산업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양경제활성화본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업소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 등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광양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으로 ‘탄소중립 및 재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가 2024년 완공됨에 따라 관심 있는 기업체에 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자원화에 관심 있는 20여 개의 기업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참여기관으로부터 기반구축사업 소개, 기업육성 전략 및 지원사업 현황, 국내 유일 우수재활용 인증 제도와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의 대응 전략과 국내와 재자원화 산업현황 및 규제 동향, 폐금속 재자원화 기술 동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업체의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2024년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되고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면 광양만권의 기업들은 물론 전국에 있는 기업들의 부산물 재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2023년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광양시 기업지원대책 위원회를 열고, 3건이 접수된 최고경영인상, 2건이 접수된 최고근로인상, 3건이 접수된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심사했다. 심사결과 ‘최고경영인상’에는 광양㈜ 김명훈 대표와 ㈜유원산업기술 김옥자 대표가 공동 선정됐으며, ‘최고근로인상’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 김재근 과장이, ‘산업평화상’에는 ㈜무창 임성근 노동조합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경영인상’은 광양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취지에 부합하고 복수 수상에 대한 제한이 없어, 근소한 차이를 보인 1, 2위 기업의 사기 진작과 여성기업인 우대 차원에서 수상 대상을 확대 검토해 공동수상자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수상자에 대해 오는 11월 3일 열리는 ‘기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인상’에 선정된 광양㈜는 플랜트 사업 현장설비 제작 및 공급 업체로, 국내 최초 자동화 시스템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스테이지 천안 2023'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타트업 투자‧구매 상담회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천안SB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천안시가 창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올해 기획․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투자․구매 상담회는 지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신규 판로, 투자 유치 기회 뿐만 아니라 투자처 및 유통채널 등 수요처와의 1:1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홍보관도 마련하여 투자사와 구매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타트업들이 보다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투자 상담회에는 삼호그린 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13개의 투자사와 참여한 26개의 스타트업과 총 77건의 1:1 매칭으로 약 214억원(투자의향금액)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구매 상담회에서는 LG유플러스, SK 등 21개의 대기업 및 유통채널과 30개의 스타트업과의 매칭으로 총 100건, 49억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성 및 기술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이용 촉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채종단지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0백만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입하여 원덕읍에 5ha 규모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식 건조기, 종자 선별기를 지원하는 한편 채종·건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속간 교잡종으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혹한기와 생육환경이 불량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겨울철 조사료 작물이다. 생육기도 벼 재배시기와 겹치지 않으며 기존 재배되고 있는 호밀과 비교하여 영양가치, 기호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겨울철 고품질 조사료로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적합한 수확시기와 올바른 건조 방법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속 지원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양분이 풍부한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트리티케일을 관내 최초 도입하여 조사료 안정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5월 17일 ‘2024 삼척장미축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삼척시, 삼척경찰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임시화장실을 포함한 장미공원 내 화장실 5개소를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축제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범죄 예방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17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약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산2리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신축 경로당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현판식과 기념패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하고 효도잔치를 통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호산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7억 6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원덕읍 호산리 288-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530㎡, 연면적 173.43㎡의 지상 1층 규모로 넉넉하게 건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호산2리 경로당이 준공된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셔서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강물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했을 시 호산2리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시설이 없다는 점이 우려되어 지난 2023년부터 호산2리 경로당의 신축이전을 추진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가 5월 17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오전 출근길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삼척시 전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삼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08:30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빵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배부하며 동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하여 건전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 금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출근길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동시에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 기분 전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하게됐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 및 추어튀김(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식품, 스팸, 파스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혼자 있고 몸이 불편하여 외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