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는 지난 1월~6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발생한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난 10월 31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연 매출 3억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가맹점(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발전 유공 수상 사업장 등 2만여 개소다. 지원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수수료를 지급했고, 대상 가맹점에 수수료 지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를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모두를 위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기업이 사무·제조·서비스·운송·토목·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서 27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특히 시 최초로 장애인 채용관과 일반채용관을 병행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현직자 직무특강,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 컬러진단, 관내 기업제품 홍보 등 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계층별 공공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신중년 대상 생활 기술 프로그램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면접응시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1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병영 함양군수,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실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앞으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상호협력, 학생 대상 문화·역사 교류 및 상호 시설 이용할인, 군민 대상 평생학습 운영 지원 및 관·학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최근 교육부 대학혁신 지원 사업에 최고 S등급으로 평가받은 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과 연계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교육문화 발전에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이다. 박진배 총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가진 함양군과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고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특히 평생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자.”라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주대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이 10월 31일 동강특화농공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재경고흥군향우회 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재경고흥군향우회 제23차 고향방문 환영식 행사에 앞서 진행됐으며,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케이글로벌 관계자가 참석해 동강특화농공단지의 투자 여건 설명, 입주의향서 접수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9월 20일 기공식을 마친 이후 문화재 발굴조사 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 전문 특화농공단지로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동강면 장덕리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인근에 청정식품단지가 위치하고, 남해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한 고흥IC와 인접한 장점이 있어 사전 입주 계약률이 접수 한 달 만에 50%를 넘어섰다. ㈜에이치케이글로벌 관계자는 “동강특화농공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청정식품단지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등 전국 제일의 식품가공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농공단지 분양 캠페인을 활발하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영천와인사업단이 1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와인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 추진계획’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 운영’ 용역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추진 한 한국와인마케팅연구원은 영천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와인에 대해 양조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심사 및 와인의 성분 검사,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인 면을 평가하고 성분 분석 결과와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관능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정밀하게 분석한 와인의 성분분석결과표와 함께 진행되기에 신뢰도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와인 생산자는 약 100여 곳으로 경북 영천시, 충북 영동군을 비롯해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지에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와인의 품질관리를 위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의 수립이 완성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와인 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와인 관련 규정이 탄생한다. 완료보고회에서는 영천와인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품질인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본빛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경섭)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은 지난달 27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양말을 만드는 공간‘빛누리 양말 가공소’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부평리기업인회(회장 최현규), 보호자회(회장 김영남) 남양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희중)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양말 가공소라는 의미에 맞춰 양말로 테이프 리본을 만들어 커팅식을 진행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근로장애인 보호자 및 내외빈이 양말가공 시연에 참여해 근로장애인이 담당하는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를 주관한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윤혜숙 원장은 “양말 가공소는 발달장애인들이 단순 포장 임가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을 경험해볼 수 있어 일반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직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칫솔 포장 등 다양한 임가공을 비롯해 양말 후가공 사업으로 발달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이 794억 원(9월 말 기준)으로 부과액 6,474억 원 대비 12%를 차지함에 따라 연도 말 체납률 3.1%이하를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돌입한다. 2023회계 마무리 지방세 정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징수효과가 높은 예금, 급여, 채권 등을 압류하고, 번호판 영치,명단 공개 등으로 체납액 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곤란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해 읍면동 복지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8,915건), 공매(9건), 관허사업제한(24건), 공공기록정보등록(23건) 등을 통해 체납액 271억 원(현년도 157억, 과년도 114억)을 징수한 바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세수확충을 위해 마무리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각종 체납처분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견인할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주시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시·군이 주도하고 전남도가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 나주시는 도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프로젝트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인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오프리쉬 존, 애견 수영장, 애견 카페, 입양지원센터 등 복합편의시설로 건립된다. 전시·체험 활동이 가능한 애견뮤지엄, 애견 동반 글램핑장인 애니멀스테이 등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을 위한 공간도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테마파크 건립은 올해부터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시가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발 맞춰 건전재정에 방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에 대한 강도높은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반도체 업황 침체 등에 따른 수출 부진 지속으로 국세 수입이 59조원 가량이 감소되면서 부동산 경기 불황까지 겹쳐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조정교부금 등의 세수가 대폭 줄어들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는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로 재정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성과없이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부진 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심규언 시장 주재로 내년도 예산안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2차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강도 높은 예산심사 자리에서 심규언 시장은 부서별 1차 예산심의를 통해 조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낮거나 성과·집행부진 사업의 경우 축소·폐지를 주문했다. 이어, 행사성 경비, 지방보조금, 현금성복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태백시는 10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윤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윤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실적 보고, 체납원인과 징수부진 사유 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동안 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해 왔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인숙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징수율 제고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과 동일한 7%로 최대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원페이 사용을 권해드린다” 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소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가 수원시 곳곳에서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7개사의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023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소재 70개 사 바이어(구매자)를 발굴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이다. 수원시는 1개 참가업체 당 현지 10개 사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항공료 50%(1개 사 1인)를 지원한다. 우선 수출판매개척단은 지난 10월 31일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싱가포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났다. 11월 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하노이 바이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판매개척단은 소비재, 건강, 생활용품, IT제품 등 품목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로보그램(코딩교육 등 소프웨어) ▲볼트크리에이션(폴리머 에어필터 등) ▲솔리드아이티(3D설계 소프트웨어) ▲타임바이오(피부 재생 화장품) ▲에이와이중공업(유압브레이커) ▲오션플로우(쿨매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유럽 투자 유치에 나선 천안시가 2,393억 원 규모의 생산공장과 R&D센터 등을 유치했다. 천안시는 31일(현지시각)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독일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한 가운데, 유럽 및 캐나다에 소재한 글로벌 외투기업 3개 사와 총 2,39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각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3개 기업은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5 외국인 투자지역에 생산공장 신·증설 및 R&D센터를 신설한다.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U사는 천안 백석 외국인투지지역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R&D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네덜란드에 소재한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는 국내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캐나다에 소재한 W사는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에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외자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충청남도 해외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력·차량용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약 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1만2000여 명이 연구 인력인 연구 중심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한 실리콘카바이드(SCI) 반도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와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만남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측은 30여 분 동안 자신들의 기술력과 생산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고 왔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30일 수동 수마루식당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울타리사업’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수마루 식당은 월 2회 지역내 5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수마루 식당 장미숙 대표는 “같은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동면장은 “행복울타리 나눔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민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를 촘촘히 찾아내고 지역복지 자원 연계를 통한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 후 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 내에서 ‘반려동물 분야 1일 생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에게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송산3동 해든동물의료센터의 이동길 수의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간단한 육안 진찰과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관련 증상에 대한 주의사항, 병원 정밀검사 필요 여부,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내용 교정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이상행동 등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송산3동 자치민원과로 예약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시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초여름 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비롯해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투어 인증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김뜻돌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공주에서는 백제 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성 웅진정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기간 내에 감정평가사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 상담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의정부예총)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개최한 이번 친친 페스티벌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살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치어리딩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김영만의 종이접기 공연,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가족사랑 골든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가정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가족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