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3 중구 일자리 박람회’가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 24개소, 간접참여 26개소 총 50개 구인 업체가 참여, 400여 명의 구직자와 열띤 현장 면접을 벌였다. 이중 직접 참여업체 24개소는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며 지역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과 지원으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고 취업 자신감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역주민과 구직자에게 희망 일자리를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2023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서 결정한다. 대상은 2023년 상반기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305필지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으면 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26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1월 6일부터 매주 평일 14시부터 18시까지 연수청년자리(연수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층 전담 취업상담창구 ‘청년 취UP(업)자리’를 운영한다. ‘청년 취UP(업)자리’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전문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1:1 심층 상담, 기업체 연계 및 알선,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직업심리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 맞춤형 취업 전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39세) 누구나 연수구청 홈페이지 등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층 전담 취업 상담 창구 운영으로 구직 청년들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청년자리 공간은 자율적 활용 및 대관이 가능하니 연수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은 기업사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년 거창군 최고경영인상과 최고근로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3일까지 받는다. ‘2023년 거창군 최고경영인상과 최고근로인상’은 거창군 산업의 큰 기둥인 경제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 사랑을 실천하는 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1명씩 발굴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최고경영인상’ 후보자는 거창군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 5년 이상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성장 및 지역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이 대상이다. ‘최고근로인상’ 후보자는 거창군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의 산업현장 근로자로 같은 업종 분야에 10년 이상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최고경영인상 추천자는 후보자가 소속돼 있는 기관·단체장 또는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이며, 최고근로인상 추천자는 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이 30일 월요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인구감소 특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등 총 40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지역자원 활용 관광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접근성 개선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정책 추진 ▲권역별 택지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 조성 ▲돌봄 교육환경 개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흥 브랜드화 등 15개 세부 실천 과제에 따른 부서별 주요 사업들을 보고하고 인구 유입 효과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세세히 다뤘다. 대표적인 주요 사업으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고흥만 간척지 스마트팜 복합밸리(120만 평) 조성 ▲어선 건조 지원센터 조성 ▲동강 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질적인 인구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인구 유입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센터 새단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협소했던 창업공간을 개선하고, 일반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쉼, 배움, 소통의 공유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위원, 청년 창업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년! 꿈을 향해 걸어가’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창업 전용공간에서, 창업은 물론 청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기 창업을 졸업한 선배의 경험담과 앞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2기 후배들의 열정과 포부를 소개하는 등 선·후배 간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 앞으로 청년창업센터가 청년들의 꿈, 도전,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난 27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3번째 수출 상차로 17톤의 유자차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2022년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지금까지 유자 수출량은 전년 100톤, 올해 10월까지 200여 톤을 달성했으며, 12월 말까지 230톤이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흥유자의 우수성이 유럽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유자차 이외에 소스, 식음료 등 식재료 시장에도 고흥유자가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류사석 농업정책과장은 “우수한 고흥 유자차의 향과 품질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프랑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식재료 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을 신청해 올해 포두 내산지구, 과역 도천지구 2개소에 대해 지하수 관정 개발, 관로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은 환경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급수 취약지역의 음용 지하수에 대하여 수질검사, 필요시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공단은 지하수 관정 개발을 하고, 군에서는 관로 및 배수지를 설치한다. 올해 11월 지하수 개발에 착정하고 내년 5월까지 관로 및 배수지 설치를 마무리해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포두 내산지구, 과역 도천지구는 마을 공동 관정을 사용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마을과 동떨어진 일부 가구들은 관로 연결이 어려워 개인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가뭄, 오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26가구에 대한 공동 관정 2개소를 설치하여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가뭄, 오염 등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난 26일 금산면 대흥리 일원에서 400평 규모의 ‘양파 기계화 정식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양파 재배농가와 거금도농협, ㈜죽암기계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 죽암농장과 김준기 농가에서 재배한 양파 육묘 포트와 죽암기계에서 제작한 양파 승용 정식기로 시연했다. 시연회에 앞서 죽암기계 관계자는 승용 정식기 사용 설명과 양파기계화 육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준비가 양파재배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파 승용 정식기 사용을 당부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가는 “우리 지역에서 기계화 재배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되고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양파 기계화 재배에 대한 농가의 인식이 전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파 등 밭작물 기계화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11억 원을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양파 전과정 기계화 재배 우수모델 육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지난 5월에 개장한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30여 곳 농가(업체)가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일류와 쌀, 채소, 장류, 떡, 두부, 등 각종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단순 판매뿐 아니라 시식 체험, 즉석 복권 이벤트,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행사와 방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접목해 영천시 우로지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장을 열었으며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장을 마쳤다. 총매출 9천만 원 이상을 달성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방문객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었다. 채승기 목요장터 운영회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별빛촌 목요장터가 무사히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참여 회원들과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집중호우 시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도 개폐식 방범창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 11월 한 달간 지원 대상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는 만큼, 여름이 오기 전 미리 대상을 발굴,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중구는 올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 우려 지역 내 반지하주택 20세대에 대한 방범창 설치를 완료했고, 오는 2024년에도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의 3년 이내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과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택 중 반지하주택이다. 1가구당 창문 1개소를 지정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하는 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개폐식 방범창’은 반지하주택의 침수 시 수압으로 현관문을 열 수 없는 경우, 거주자들이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로를 확보함으로써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희망 구민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인천 중구청(중구 신포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3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올해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연말까지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시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 부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서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의 감소와 자주재원의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2024년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신청을 11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사업시행 주체인 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 출하 실적이 있으며, 또한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업인(경영체)이다. 단, 농업 이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경영체, 2012년 3월 15일 이후 조성된 감귤원 필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포함),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방풍망,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 송풍팬, 재해예방용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과수분야 스마트팜 등 14개 사업이다. 신청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FTA기금 사업 지원 품목에 키위가 추가 될 예정(2024년 1월중 접수)이며,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한도도 0.5ha에서 1ha로 확대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가가 사업 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전국 동시어업허가 유효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관내 연안어선에 대한 어업허가 일제 갱신을 추진한다. ‘전국 동시어업허가’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한 제도이다. 올해 12월 31일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다.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연안어선 794척 ․ 어업허가 1,105건에 대해 오는 12월 29일까지 허가신청 접수를 받고, 전자 어업 허가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어업인들이 장거리 이동, 민원대기 등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기간 중 읍·면, 선주협회 등에서는 현장 신청·접수처를 운영한다. 1차 신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림선주협회, 제주시청 해양수산과, 읍․면에서 접수하고, 2차 신청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선적증서, 어선검사증서, 어업허가내역서 사본, 기존 전자어업허가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단, 어선을 임차하는 경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시 유성구는 11월 3일까지를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킬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번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 및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이번 기회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충북 증평군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참가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아동의 삶과 지역을 변화시킬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의 참여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 명부터 6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정책 또는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도시 증평’에 대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5개 팀은 컨설팅 및 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34플러스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의 브랜드화 본격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인삼초콜렛 등 특산품 추가 개발과 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 등을 논의했다. 증평인삼은 중종 25년에 편찬된 조선 전기의 관찰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유서 깊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이러한 증평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현재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본점을 둔 충북인삼농협은 충북,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조합원 2300여 명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인삼 생산면적(약 2,964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중장년층 원예 심리 치유 사업 ‘마음이 즐거운(정)6동,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실시했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중장년층 가운데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5가구를 선정해 10월까지 매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과 함께 원예 작업을 하며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마음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고자 한다. 만든 작품 중 일부는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가족, 이웃 등과 소통하지 않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