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예방 교육 등 대책을 마련하고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환절기를 맞아 광주지역 학교 현장에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한 달 만에 10배가 넘게 증가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인플루엔자 예방 강화를 위해 예방교육 중심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확산세 증가에 따라 전체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안내가 공문을 통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을 제작·인쇄해 전체학교에 보급했으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관련사항을 안내해 예방접종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플루엔자 방역 지침을 전체 학교에 다시 한번 전달해 학교·학부모·학생 모두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안내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통해 교내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교육부 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관할 소방서와 함께 2027년까지 관내 전체 학교 580교 대상으로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등을 합동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학생 피해 최소화와 365일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및 진입 장애 원인 등 조사 ▲소방시설 작동기능 종합정밀 자체점검 ▲소방훈련 교육 실시 ▲피난 및 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20일까지 유 59원, 초 32교, 중 17교, 고 12교, 특수 1교 총 121교에 대한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 기관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곳은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철저한 소방시설 안전 점검과 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 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빈대 확산방지 특별방제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제 계획 수립은 각 학교 내 빈대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를 통해 빈대 확산 방지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빈대 발생 학교의 특별 방제 요청 절차 수립 ▲업체 선정에서부터 즉각 방제 조치까지 교육청 One STOP 체계 구축 ▲기숙사 운영 학교를 특별 관심 대상으로 분류해 긴밀한 연락 체계 마련 ▲빈대 확산방지 방제 대응팀 구성 등이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완전 박멸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꾸준한 방제 조치 등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관내 전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중학교 생활기록부 작성 및 학적 관련 주요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들로부터 수합한 질문과 생활기록부 작성 시 자주 발견되는 오류 사례를 중점으로 다뤄 현장 적합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 연수는 ▲학교폭력 기재 관련 변경 시기 및 절차 ▲생활기록부 정정 시 유의 사항 ▲서술형 기재 관련 유의 사항 ▲학업 중단 학생 학적 처리 관련 변경 사항 ▲생활기록부 기재 오류 점검 시 필수 확인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생활기록부 작성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연수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점검 시 더욱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정환운 과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교생활기록부가 기재 요령에 맞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2023년도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통해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으로 편성될 법정 전입금에 대해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매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전입금 지방교육세 100%, 담배소비세 45%, 시도세 5%에 대해 교육감과 시장이 협의해야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결과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의 법정전입금 규모는 약 2,965억 원으로 합의됐다. 이는 2023년도보다 약 245억 원(7.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의장이 되고, 위원은 시의원, 대학교수, 사회단체, 관련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제의 안건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시와 상호협의 하에 서면 부의로 이를 논의했다. 또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이견에 대해서 집중 논의해 절충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긴급현안 협의 및 쟁점 사항 발생 시 임시회를 열어 논의하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15시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난 5월16일~11월5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시 환경 변화, 설문조사 및 FGI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 분석을 거쳐 이에 대한 개선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연구 결과, 광주 내 10개 중학교 학교군은 전체적으로 중학생 통학은 큰 어려움으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생수용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FGI 분석 결과 등에 따라 일부 학교군은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제1, 6, 7, 8, 9, 10학교군은 현행 유지하되, 제2~5학교군은 조정하거나, 현행 10개 학교군을 12~14개로 조정하는 여러 개선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학교군 범위가 넓어 같은 학교군 내 전학이 어려웠던 학교군은 분할(제2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증심사입구 탐방로에서 ‘2023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지역 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시민들이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재미와 의미, 흥미를 끌 수 있는 6개 홍보부스와 24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자원봉사 인식개선 및 체험을 통한 참여기회 확대’라는 주제로 ▲‘모으면 자원, 버리면 쓰레기’ OX로 알아보는 분리배출 ▲폐팔레트로 만드는 새활용 컵 받침 ▲구해줘! 서바이벌 생존팔찌 ▲플라스틱 제로! 소분Shop, 친환경 주방물비누 나눔 ▲청소년 활동 여기에 ‘다잇다’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화합의 자리가, 시민에게는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확산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이 9일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과 이준경 광주농민회장, 서순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장,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장, 정미자 ㈔한국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 김종호 ㈔광주시4-H연합회장,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영원·김영익·김원진·이향화·최판도 농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 5개 단체회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농·특산물품평회’가 개최됐다. 광주지역에서 생산한 100여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돌봄 대기 문제 해소와 저녁 돌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밖 돌봄 주체와 함께 ‘지역 연계 돌봄 사업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역 연계 돌봄 사업 확대는 신도시나 주택 재개발 지역에서 돌봄을 원하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부족한 초등돌봄교실 공급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돌봄 대기자가 많거나 저녁 돌봄 희망자가 많은 지역에 있는 30개 비영리민간단체(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와 함께 ▲수준별 놀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지도 등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돌봄 사업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공급 부족으로 늘어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주체와 함께 상생하는 온종일 돌봄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 또 효육적인 돌봄서비스 공급으로 포용적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 지정 Wee스쿨 돈보스코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국토 순례’ 활동을 실시했다.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올해 2학기 대안 교과로 마련된 ‘국토 순례’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명소를 도보로 다니며 그곳의 역사를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 정신, 연대감, 소속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광주 무등산 원효사 ▲장성 호수변공원 ▲담양 관방제림 ▲목포 고하도 전망대 ▲광주 영산강 ▲담양호 용마루길 일대를 다니며 그곳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2학년 박OO 학생은 “이번 학기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며 “걸어 다니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목표에 도달했을 때 그 뿌듯함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돈보스코학교 범성수 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옆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0일과 12월7일 2차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에서 학부모(학생보호자) 대상으로 학생 생명존중·정신건강 이해 증진을 위한 학부모 교육 ‘성장하는 부모, 행복한 자녀’를 실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부모에게 자녀의 정신건강 및 양육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0일, 1기 교육은 산들요양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이진 원장을 초빙해 ‘ADHD와 틱,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12월7일 2기 강의에서는 이레네메모리얼가족상담센터 이동천 센터장과 함께 ‘토닥토닥 내 마음 안아주기’를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는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7년 9월 (가칭)첨단3초등학교, 2027년 3월 (가칭)광산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칭)첨단3초등학교는 첨단3지구 내 공동주택 3,962세대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북구 월출동 697-6번지 일대에 31학급(특수1 포함), 병설유치원 4학급 규모로 수영장을 포함해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일 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해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되면 최종 신설이 확정된다. 한편 (가칭)광산고등학교는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구)하남초등학교 폐교부지에 18학급, 504명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자체투자심사가 통과된 상태며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및 지침’ 개정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아도 돼 바로 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 및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7일 탄자니아 국립교육원을 방문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2차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체결한 협약의 만료로 재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정보화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탄자니아 교육부 관계자들과 양국 교육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22년 지원한 탄자니아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정보화 인프라 활용·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교육정보화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한 앞으로의 지원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현지 방문단에는 연수 담당 교원도 함께 참여해 탄자니아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 발굴 등 컨설팅과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8월에도 탄자니아 교원 20명을 광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류협력국 탄자니아에 교육정보화 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지자체 포상과 우수사례 전파로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정책 장기요양 평가는 우수 노인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신규 정책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17개 시도이며, 평가지표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운영,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의 정량평가와 계획수립 여부, 지자체 협조도 등 정성평가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년)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장기요양요원 지원 적극 나섰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제1기 장기요양요원지원계획’은 처우개선사업 4대 분야 16개 과제를 담아 15개 과제를 충실히 수행했고 추진중인 인증제 도입건은 현재 ‘노인돌봄인력 통합관리체계 구축 TF’에서 논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9일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기술혁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 등 지역 상생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빅스포 행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빅스포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조기 정착과 국가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빅스포는 지난 2022년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지원하지 않고 빅스포를 개최하지 못했다. 문제는 올해 행사 취소에 이어 내년에도 빅스포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는 ‘경기 RE100’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총 1천267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보조금(40%), 시군 보조금(20%), 도 보조금(10%)을 지원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연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과는 별개로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해 국비 없이 추진하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도비와 시군비가 지원되는 1차와 도비만 지원되는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1천88가구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주가 부담한다. 경기도민이 약 160만 원을 부담하면 총설치비 533만 8천 원인 3kW 주택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2차 신청 기간은 6월 14일부터이며 179가구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24일 2024 PlayX4 B2B(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기술(AI)과 게임 간의 융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청,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게임산업의 최신경향을 발표함으로써 경기도의 게임산업 변화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대중소 게임개발사 인공지능 활용 사례들을 공유해 기존 개발 방식과 변화되는 상황을 스타트업, 게임개발자에게 알려 예비 취·창업자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럼 초반부는 정책강연 2개로 구성되며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의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컨소시엄(조합)에 참여할 대상자를 5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하부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정책 모델’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대상농지 확보가 가능한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와 공동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컨소시엄(조합)을 구성해야 신청 가능하다. 또 20년 이상 성실 영농의무를 이행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투자분의 80%를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대상자 추가모집 공고’을 검색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 등을 작성 후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 내외의 조합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영농형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농지보전을 통한 식량안보 기능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4년 경기도 귀어학교 2기 교육생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희망자 또는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7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귀어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1),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 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기 교육생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5주간 귀어학교 및 현장실습 어가에서 귀어 준비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어업·양식 기술교육 등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실습·실무 위주의 다양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2기 교육생부터는 어촌 생활에 필요한 중장비(지게차·굴착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파주시립합창단 포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다. 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으로, 총 2부 공연으로 이뤄지며 9일 오후 7시 5분부터 약 15분간 펼쳐진다. 1부 공연은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를 주제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웅장한 연주 속에 ‘디엠지 오픈 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으로 구성된 80여 명의 합창단이 ‘아리랑(우효원 편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한다. 2부 공연은 ‘더 큰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총 2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