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스토리 메이커’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시민의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 메이커’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라디오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듣다_라디오 팟캐스트 제작' ▲'보다_라디오 LIVE 제작' 두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부터 실습, 실제 송출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또한, 영상제작단 과정은 오는 7~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6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시민 제작단이 만든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고 공유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영상제작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 속 미디어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기반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6월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화된다. 시는 올해 6월 한국수자원공사 발주로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용역 발주에 이어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하여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조 7,520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약 4,919천㎡ (약 149만 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전망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는 16조2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공간과 더불어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전 황송공원 내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경기도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4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월남전에 참전하신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며, “성남시는 참전용사들의 명예로운 발자취를 후대에 전하고,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경기도 교(원)장단 10명과 함께 ‘2025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 발전방안 과제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활성화 ▲한울타리 소규모 유치원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정과제 84.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교육청 정책 2. 지역협력 책임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의정부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협력하며, 모두에게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와 (주)그린텍은 5월 9일 ‘펌프를 활용한 슬러지 혼합탱크 교반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간 산·산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존 교반방식과 차별화된 ‘펌프를 활용한 슬러지 혼합탱크 교반시스템’ 공동 개발, △연구용 실증 플랜트 설치를 위한 장소 제공 및 기술·성능 검증 참여 등이며, 양 기관은 환경기술 분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축적된 환경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혼합탱크 교반기 유지보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경영 개선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제조장비 기업인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와 ‘달성사업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설립돼 대구광역시 동구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중견기업으로,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전극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며, 2024년에는 증착 및 검사·측정장비 전문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해 사업 다각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를 완료했다. 또한 2024년 대구광역시 ‘우수 스타기업’ 및 한국거래소의 ‘2024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지역 기반의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했다. 씨아이에스는 그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고객뿐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에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 수출 500만 불 달성 후, 2024년 말에는 ‘3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대구시 수출의 탑 수상기업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차전지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9일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년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이 텃밭에서 재배한 꽃상추와 적상추 등은 대한적십자회 봉사회 천안지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 회장은 “교육생 모두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채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의 농업 기술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산 지역 내 재가장애인 3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마련된 후원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CJ나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 청소년동아리 3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창작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상제작동아리 ‘B.C.C’, ▲댄스동아리 ‘스피넬’, ▲치어리딩동아리 ‘HoS’ 총 3팀이 선정됐다. 특히 영상제작동아리 ‘B.C.C’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영상제작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어리딩동아리 ‘HoS’는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출발을 알렸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동아리로 주목받고 있다. 댄스동아리 ‘스피넬’ 회장 권○율 청소년은 “올해도 지역 예술 페스티벌과 댄스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산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9일 연기면 누리리 소방훈련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실화재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훈련하는 화재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단원들이 현장감 있게 재난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관 요원의 지도로 이뤄진 체험은 ▲실제 건물을 축소한 모형을 통한 연소의 3요소 이해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착용 체험 ▲안전장비 착용 후 실제 화재양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화복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 열, 열분해 가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은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단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 체험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단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하는 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을용)가 9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쌀 100㎏과 카네이션 50송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소외감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윤을용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 1회 찾아가는 노인안전 돌봄 활동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국·소장, 부서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수 前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유엔과 글로벌 거버넌스-유엔총회 의장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단에 오른 한승수 前 총리는 제39대 국무총리, 제56차 유엔총회 의장 및 외교통상부 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등 국가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글로벌 외교·정책 전문가이다. 현재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의장으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에서 한 전 총리는 ▲유엔의 기능과 역할 ▲글로벌 거버넌스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유엔총회 의장으로 직접 겪은 국제 현장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외교의 방향, 글로벌 환경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한 前 총리는 성실하고 깊이 있는 답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지난해 1조 8,591억 원 대비 744억 원(4%) 증가한 1조 9,335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그에 대한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 건의 규모는 총 151개 사업, 건의액 9,735억 원이며, 보고회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업은 58개 사업, 건의액 5,146억 원이다. 중점 점검 사업은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10억 원) ▲DPP기반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 지원(25억 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경남대)(73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50억 원)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125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5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6억 원) ▲안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억 원) ▲가음정공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8일, ㈜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육면정 갈비탕세트 50박스,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성품은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12번째 고액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어린이 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50가구에 전달됐다. 부산 강서구 소재의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제조업체로 정현우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도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대연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에 내 집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남구는 4월부터 6월까지 61일 동안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취약시설인 공사현장,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폐기물 처리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등 관내 65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 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가정 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이용해 스스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액결제·불법환전, 가맹점의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다양한 부정 유통 행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법령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공정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대원1동 孝경로잔치’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감사의 인사말과 만수무강 기원을 전했으며, 벨리댄스와 노래강사의 신나는 가요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으로 흥겹고 즐거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진행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적적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았는데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주신 대원1동 단체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