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남자 U-16 대표팀의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8)이 백기태 감독 체제 하에서도 주전경쟁을 이겨낼 거라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소집훈련에 임하고 있는 김도연은 “이번 소집으로 처음 보는 동료들도 꽤 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강릉하키센터를 찾은 중국 단체 관광객 182명을 직접 만나 환영하고,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선물했다. 장 차관은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중국 어린이 관광객을 선배 체육인으로서도 따뜻하게 격려했다. 경상남도 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25일부터 ‘제1회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 우호 교류 캠프’를 열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변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교육 여행상품을 유치,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과 일본, 태국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관광객 245명(어린이 선수와 부모)이 참가했다. 교류 캠프에서는 한국 팀을 포함한 4개국의 8세부터 12세까지로 이루어진 총 22개 팀이 모여 친선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창원과 부산, 강릉 등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고 ‘강원2024’ 경기도 관람했다. ‘강원2024’ 계기 관광상품 개발 위해 작년 9월부터 총 261명 초청 홍보여행, &nbs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총재 허구연)는 30일(화) 2024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4년 시범경기는 3월 9일(토)부터 19일(화)까지 팀당 10경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9일(토)~ 3월 13일(수), 3월 17일(일)/ 고척: 3월 9일(토)~ 3월 19일(화)/ 문학: 3월 9일(토)~ 3월 13일(수)/ 대구: 3월 9일(토)~ 10일(일)/ 광주: 3월 9일(월)~ 14일(목))을 고려해 편성했으며, 마산 구장을 중립구장으로 뒀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30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향후 올림픽대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을 계기로 방한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개최도시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는 물론 대회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축하하고, 특히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축제를 펼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강원2024’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장을 모두 활용해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요트선수 출신인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1998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남자 U-16 대표팀이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하며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일정에 돌입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돼 총 5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 남자 U-16 대표팀의 백기태 감독은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켜 훗날 A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백 감독은 지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2023년 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골프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랐다. KLPGT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지난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했다. KLPGA 홈페이지를 찾은 골프 팬이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방신실로 밝혀졌다. 2023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가던 방신실은 ‘제11회 E1채리티 오픈’과 ‘2023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다승을 거뒀다. 최고의 루키 시즌을 보낸 골프 팬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영광이고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행복한 2023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한 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작년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가 대홍기획과 협업하여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을 출시한다. ‘백호일레븐’은 축구팬들에게 온, 오프라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카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되, 실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다. 디지털 카드의 첫 번째 에디션인 ‘카타르 에디션’은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26명의 특색을 담았다. 아시안컵 기간에는 ‘스타터팩’을 무료로 구매해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시즌마다 새로운 에디션의 카드가 출시된다. 축구팬들은 '백호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베스트11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국가대표팀 경기에 실제로 선발 출전하는 열한 명의 선수와 해당 베스트11이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 보상인 ‘공포인트’가 제공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백호일레븐’ 참여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1월 29일(월) 오전 11시 국기원을 방문,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권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신체 움직임이 포함된 버추얼 형태의 e스포츠 도입에 관심이 많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제1회 올림픽 e스포츠 위크(OEW)’를 개최했는데 메인 이벤트 종목 중 하나가 가상 태권도(Virtual Taekwondo)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원장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가상 태권도 시범 경기가 열리기도 했으며, 올해 싱가포르에서 제1회 가상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태권도 발전에 국기원 역할이 지대하고 필수적이므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상 태권도와 e스포츠를 위해 지원,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원 명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20 대표팀이 중국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실전 테스트까지 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28일 중국 샤먼 하이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여자 U-20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12분 전유경(위덕대)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패스를 홍채빈(고려대)이 오른발로 차넣어 앞서나갔다.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리드를 지켜낸 한국은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여자 U-20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벌였다. 앞서 25일에는 연습경기가 치러졌으며 한국이 0-2로 졌다. 우리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10명을 교체하며 선수 전원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대회 조추첨에서 우즈벡, 호주, 대만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9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orea University Sport Federation)의 임원진을 만나 대학스포츠의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대학스포츠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 설립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대학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로서 현재는 총 135개의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대학스포츠의 주인인 대학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대학스포츠 운영 규정 등 관련 규칙을 제정하고 그 준수 여부를 감독하며, 학생선수 학사관리, 대학운동부의 평가 및 지원, 대학리그 운영 등 대학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운동부의 발전과 대학리그의 활성화, 학생들의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학스포츠는 초등학교부터 이어진 학교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자 평생에 걸친 스포츠 참여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청년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대학스포츠 체계를 대학운동부뿐만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김종학(27)이 정상에 올랐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김종학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종학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종학은 8번홀(파3)에서 이날의 첫 보기를 범했다. 이후 후반 첫 홀부터 13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종학은 14번홀(파3)과 16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인 채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종학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좋학은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구질을 드로우, 페이드 모두 구사할 수 있게 연습했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 보람차다”며 “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최근 포르투갈에서 국제친선대회를 치르고 온 여자 U-17 대표팀의 김은정 감독이 선수들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느꼈을 거라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치른 뒤 25일 입국했다.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U-17 대표팀은 1무 2패를 기록했지만,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등 다가올 메이저 대회 준비에 대한 박차를 가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아시안컵 3위까지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김은정호는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월드컵까지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김은정 감독은 “아시안컵 1차, 2차 예선 때와는 다른 대회였다. 유럽 선수들과 부딪혔다는 것만으로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거다”라며 “1차전에서 2차전, 2차전에서 3차전으로 갈수록 선수들이 내가 요구했던 걸 잘 수행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 사우다아라비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원삼성) 대신 김영권(울산HD)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