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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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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 화학사고 대응 전문인력 확대 위한 자격시험 컨설팅 실시

“경남119특수대응단” 화학사고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화학사고 자격시험 대비 컨설팅 실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진행되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실기시험을 앞두고,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응시자 19명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화학사고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학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이다. 이에 경남119특수대응단은 2023년부터 소방관들의 자격취득률을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시험은 화학복 착용 및 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현장대원 긴급제독, 화학물질 누출탐지 및 통제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험에 합격한 전문인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의 핵심 대응요원으로 투입돼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유독가스 등으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시험 합격률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 개헌안’마련 !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보충성의 원칙 헌법 명문화,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 강화 및 자치조직권 보장 촉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에 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의견을 담은 “제10차 개헌 시 지방자치에 관한 개헌 방향”에 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현행 헌법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가 단순한 제도적 선언을 넘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부터 본 연구를 역점적으로 계획하여 5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바 있다. 현행 헌법은 제117조와 제118조에서 지방자치에 대해 선언적으로만 규정하고 있을 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조직권·재정권 등 핵심 권한에 대한 명확한 보장이 부재하여, 중앙정부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현 체제는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억제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역 맞춤형 행정과 주민 생활 중심의 정책 추진에 어려움 등 실질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소멸, 수도권 과밀, 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해결에 지역 맞춤 자율성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방분권 국가의 지향 선언,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창한 가평의 미래를 위해 함께 매진하자”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나선 김동연 지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 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 도는 7월 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했다.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서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