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만성두통은 일차성두통 : 대부분의 두통은 근유착성 두통으로, 뇌의 기질적 병변이 없는 만성두통이다. 두통의 이유는 근육이나 인대가 머리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을 눌러 두통이 유발된 것이다. 대개 혈액검사나 X-ray MRI등의 검사장비로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대체로 만성두통으로 아픈 부위가 고정된 편이다, 이차성두통 : 세균성, 감염성, 염증성, 열성, 급성 질환이 많으며, 특정한 뇌부위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한 두통으로 검사에 의하여 대체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뇌종양(악성/양성), 뇌염, 바이러스성 혹은 박테리아성 뇌수막염, 뇌출혈 등의 원인이다. 치료 : 두통을 유발한 병의 근본 뿌리를 누르면 통증이 방산되는 것으로 병인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 유착된 병소 부위를 도침으로 제거하면 두통의 근본 원인이 제거된다. 불면증 불면증의 원인은 심장이 약한사람이, 신경이 과민하거나 화병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기능이 떨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의 7가지 감정(칠정: 희,노,우,사,비,경,공)이 울체되어 기가 막히면, 만성 정신질환 및 불면증이 된다. 진단은 ANS밸런스검사와 스트레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느낌을 매핵기라 한다. 다른 말로는 인두신경증 咽頭神經症 | Globus pharyngeus 이라고도 한다 ‘기’란 어떤느낌(신경성)일 뿐 실제로 병변의 조직변성이 아니므로, 내시경이나 X-ray, CT검사, MRI 등으로 검사해도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동의보감에는 ‘기가 인후지간에 막혀서 이를 삼키려 해도 넘어가지 아니하고, 뱉으려 해도 뱉어지지 않는데, 이를 매핵기라 한다’고 했다. 매핵기란 매실씨가 목구멍에 걸려있는 느낌 즉 ‘신경성’을 말한다 시어머니에게 구박당한 억울함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부얶에 들어가 혼자 삭히다 보니 목구멍에 기가 울체되는 일이 빈번하였을 것이다. . 침으로 기를 소통시키고 갑상골과 설골에 부착된 앞목의 인대를 이완조절하며, 약으로는 사칠탕가미방 등을 주로 사용한다. 보통 1~2달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제공 신침한의원 심양수 원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동 목적의 탑승객이 직접 탑승해 운행 실효성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 정식운항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정식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을 넘어 서울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프라로 추진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중 선착장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설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6월~8월 전문가‧시민‧이동약자 등 다양한 탑승객 대상… 시민의견 청취' 시민체험운항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우선 6월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14일~16일(3일간)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차려진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출장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배식 및 도시락 배송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매 끼니 약 120명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지원에는 안산시 IBK기업은행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 6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잡채, 수육 등 특별식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급식지원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그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국산 낙농 기술과 농기자재 묶음(패키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증단지가 올해 우즈베키스탄에 조성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16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케이(K)-농업기술 활용 해외 진출 모형’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김황용 국장을 비롯,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 누르마토프 아잠존 아크바로비치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한국형 우량 젖소 생애 전 주기 정보(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첫 사업 대상국으로 낙농산업 비중은 크지만, 기술이 낙후된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구축한 사업 기반(협력 농장, 정부 연결망 등)을 국내 농산업체가 수출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형 농기자재를 생애 단계별로 실증하고 관련 정보를 축적해 인근 국가로까지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