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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 ‘열린관광지’ 3개소 선정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창원시 소재 여좌천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개 시군 18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전국 132개소가 선정되어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창원 소재,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모두의 로망(스), 봄꽃 품은 ‘여좌천 로망스다리’ 공간 조성, 남해안 동그라미 해양관광 전망대 ‘솔라시도 파크’ 구축, 창원 역사민속박물관 ‘창원의 집’ 열린 치유 플랫폼을 조성하고, 열린 관광지점 3곳을 연결하여 ‘글로컬 모두의 여행’ 관광루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은 단순히 관광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니라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모든 관광객이 이동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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