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3,000만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6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3,000만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6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활동에 안정적 대응을 위한 ‘2024년 추석 명절 연휴 119구급활동 대책’을 실시 한다고 나섰다.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해남군의 구급출동 건수는 평균 149.6건, 이송 인원은 89명, 일 평균 출동 건수는 6.1건으로, 평년 출동(4.7건) 대비 연휴 기간 27.5% 증가(일 평균 1.4건)되는 추세가 관찰됐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 및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부주의, 졸음운전 등에 의한 교통사고,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외상환자가 늘면서 자연스레 출동 건수도 늘어난 점이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추석 연휴에만 교통사고 10건이 발생하였고, 사고부상은 22건에 달하면서 외상환자 빈발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119구급활동 대책을 실시 하게 됐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다중밀집 지역(터미널 등)에 구급차(펌뷸런스)를 활용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다수이용시설 구급차 진·출입로를 확인하는 등 현장대응에 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등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법무부를 찾았다. 김 지사는 1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력의 적극적인 유치 및 정주지원을 위한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지역특성을 살린 비자제도 설계(광역비자 도입) △인구감소지역 지역특화형비자(F-2-R) 개선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등록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남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부재로 외국인업무가 적체되고 있다”며 “현재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산하 천안 출장소를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등록외국인은 2021년 6만 2000여 명, 2022년 7만 1000여 명, 지난해 8만 5000여 명, 올해 6월 기준 9만 2061여 명으로 전국 4위 수준이다. 이는 대전사무소에서 관할하는 외국인 12만 5174여 명 중 74%에 달하는 것으로, 외국인 관리·운영 및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승격이 꼭 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10일 검산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50여명 정도가 참여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김제시와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이날 저녁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주류 취급 업소, 편의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는 한편, 표지 미부착 업소에 표지를 배부하여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오늘 선도․보호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오후 2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상인회, 소비자시민모임 등 지역주민과 시청 직원들은 도래미·중원전통·자유·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연휴 첫날인 9월 14일에 북원·단구·남부·풍물시장을 찾아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원강수 시장이 지역 전통시장 8곳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9월 9일 비엔나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 아시아-유럽지역의 사이버안보 협력을 주제로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4th Inter-Regional Conference on Cyber/ICT Security)'를 개최, 사이버안보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개회사에서 OSCE가 사이버안보 신뢰구축 증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사는 사이버안보 위협 대처를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사이버 영역에서의 신뢰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사이버안보 규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간 대화를 촉진해 나가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외교부는 올해 12월 사이버안보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하는'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법”을 주제로 개최된 1세션에서 연사들은 사이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