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재)고래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창작 스튜디오 131’에서 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 예술 분야 반가연 작가와 김소형 작가와 용하현 작가 등 3명의 작가가 장소적 영감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릴레이 개인전이다.
3명의 작가들은 10개월간 외부 프로젝트 수행과 전시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의 첫 전시전은 창작스튜디오 131 레지던시 9기 반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집으로 가는 길'이며, 전시 작품은 산업의 형태나 공동체의 규모, 전경 등을 관찰한 것을 조각 내 콜라주로 표현한 그래픽아트 20여 점이다.
창작 스튜디오131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