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구민 안전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50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으로 방재용 모래주머니 1,300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모래주머니 수요가 폭증함에 따른 것으로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앞으로의 재난상황에 대비,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혹시 모를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모래주머니 제작을 자체 정기 사업으로 편성하여 앞으로도 계속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