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가 민방위 시설 및 장비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 2023년 하반기 화생방 점검을 완료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 또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화생방 장비 점검은 화생방 장비 및 물자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여 장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대원들의 원활한 임무 수행 도모를 위한 것으로 이번 점검은 △방독면 보유 수량 확인 △방독면 보관 상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안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밀집 지역인 정자동 893일원의 노후되고 파손된 보행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학교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공사 전 안내판과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 △보도, 자전거도로의 순차적 분리 시공을 통한 임시통행로 제공 △등·하교 시간 보행 안전 도우미 집중 투입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공사를 시행했지만, 불편을 느끼실 수밖에 없으셨을 것.”이라며 “공사 중 불편을 감내하고 보행 안전 도우미의 안내에 잘 따라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가 13일, 지방세 체납자의 만성적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년도 지방세 체납자 1만6천여 명에게 4만3천여 건, 총 54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에 대한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체납안내문에는 납세자가 체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체납내역 및 다양한 납부 방법 △금융기관 △인터넷납부 △신용카드ARS 1899-7500 △가상계좌번호 등을 명시했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와 더불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및 채권 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체납액의 조속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율전동 491-7번지(상률초교 옆), 파장동 408-44번지(북수원하우스토리 앞), 정자동 756-8번지(정천초교 옆) 3개소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장소들은 도심지역 내 위치한 방치되어 있던 유휴지로, 각종 쓰레기와 불법 구조물 등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잡풀을 제거하고 땅을 고른 후 산수유 등 교목, 회양목, 관목류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등의자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었다. 정원 조성에는 지역 주민들도 직접 참여하여 정비 및 식재를 도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장안구에서는 주민들에게 정원문화 확산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은 물론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과 충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모든 시민이 언제든지 정원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정원 확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고등학교는 2023년 11월 10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의류·마케팅 정규 동아리 가먼트 부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먼트 동아리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류·마케팅을 쉽게 소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부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준비했으며 그 결과 성공적으로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 가먼트가 준비한 부스 활동은 4가지로 퍼스널 바디 타입 활동, 건축 교실 활동, 브랜드 퀴즈 활동, 코디 퀴즈 활동으로 구성됐다. 퍼스널 바디 타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형 유형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체형을 안내하여 잘 어울리는 의상을 소개했다. 건축 교실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의 디자인을 엿보고 건축 구조를 알아보도록 했다. 또한 브랜드 퀴즈 활동과 코디 퀴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와 트렌드를 반영한 코디를 소개하고 알아맞히는 활동을 제시했다. 가먼트 부스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한 가먼트 동아리장 명찬양 학생(2학년)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류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부스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무, 쑥갓, 배 등의 재료로 정성껏 만든 동치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을 위해 곡선동 마을공동체 공유냉장고 및 곡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곡선동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돼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보탤 예정이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친했고,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잘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곡선지구대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인감증명서 대리발급 민원처리에 불만을 갖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녹음․녹화 사전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관리자의 적극적 개입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 피해 직원에 대한 안전조치 강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오늘 훈련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새내기 공직자들이 민원 담당인 경우가 많은데,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오늘 훈련한 대로 침착히 대응하면 될 것 같다. 함께 훈련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곡선지구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선2동 민원담당 주무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대부분의 분들은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시지 않는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훈련을 하니,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일, 박희붕외과에서 김장철을 맞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7L) 65박스를 전달했다. 박희붕외과 봉사단(단장 이미정)에서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 일환으로 ‘이웃사랑 김장담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권선1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한 것이다. 이 밖에도 박희붕외과 봉사단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박희붕외과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3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과 함께 관내 휴경지에 지난 9월심었던 김장 무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체원들은 이른 아침이었지만 지난 9월에 구슬땀을 흘리며 무 모종을 심었던 일을 떠올리며 기쁘게 무를 수확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수확한 무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 모종을 심을 때부터 행사에 함께했던 오선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도 김장 무를 성실히 가꾸어 코로나 19를 포함한 각종 자연재해로 지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를 수확해 무채를 가득 썰어 김장 속을 든든하게 채울 것”이라며 올겨울 이어질 이웃돕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일, 서둔동 소재 에덴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55,000원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에덴어린이집 원아들이 천원, 이천원 모은 성금과 원아와 학부모가 야시장놀이에서 모은 수익금과 서둔교회의 성금이 보태졌다. 에덴어린이집 윤서연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했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결심한 에덴어린이집과 나눔에 동참한 서둔교회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의 작은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 나가는 것 같아 기쁘다.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이니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 10일 이틀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버드내 희망의 손길’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이 모여 사업명과 리플렛 제작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눈 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도시재단 동행마을축제와 동시 추진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사업을 통해 모아진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류2동의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쓰이게 된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오늘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함께 돌아보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틀동안 이웃돕기 캠페인을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류2동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새마을문고 찾아가는 이동 책방, 새빛톡톡, 새빛돌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민원 업무 담당자와 함께 민원 힐링 프로그램 ‘쓰담쓰담 응원해! 토닥토닥 칭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민원 공무원의 날’을 맞이하여, 최일선 민원 공무원의 고충을 듣고 민원 업무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니 다시 활기가 생기는 느낌”이라며, “선·후배 민원 담당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족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늘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의 고충을 잘 살펴서 다방면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가 ‘우리집 다음으로 맛있는 구내식당’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권선구는 직원들에게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구내식당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탁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구청 구내식당은 식자재 물가 상승으로 기존보다 식비가 높아지고, 식사도 중식만 제공하고 있다. 직영 운영은 전담 직원이 식당 메뉴를 직접 선정하여 양질의 식재료로 중식뿐만 아니라 조식이나 석식도 제공할 수 있고, 직원 전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간 권선구는 성공적인 직영 전환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내식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구내식당 운영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2월부터 구내식당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여 주요 시설과 물품을 정비한 후, 내년 1월에 직영 개시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하면 기존보다 급식비를 낮추면서도 양질의 식자재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우리집 다음으로 맛있는 구내식당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청 부설주차장 내에 개방형 전기차충전기 1기를 증설하는 ‘권선구청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전기자동차 5대가 동시에 급속충전이 가능하도록 충전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권선구청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구청 부설주차장 급속 충전소 이용률이 급증(2023년 10월기준 10,051건 사용, 전년 동기간대비 14%증가) 하는 등 구청 내 충전시설이 관내 주요 충전스팟으로 활용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는 구청의 기존 충전설비 대비 2배 이상의 용량(200kW)으로 충전시간을 50%까지 단축할 수 있으며, 2대 동시 충전기능을 제공하는 등 개선된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구청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친환경자동차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원시 저탄소 그린도시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구청 내 전기차충전기 추가 설치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행정서비스와 충전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구청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