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에서는 11월 10일 대구역 인근에서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화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2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직접 심은 꽃화분을 나눠 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이성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칠성동의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요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위기가구 제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수 동탄8동장과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동탄8동은 2020년 경기도 공유부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유부엌‘동행’과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주민 바리스타봉사단에서 커피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 공유카페 ‘반디 커피’의 수익금을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금 마련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의 일환으로 공유카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용해 김장김치 600kg를 만들어 동탄8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으며, 12월 말까지 반디카페 운영을 지속해 나머지 수익금으로는 겨울나기 물품지원도 할 예정이다. 박종식 동탄8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10일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시 보건소 직원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의료진들을 강사로 초빙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건물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이론교육과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의료자원 상황을 연출한 모의상황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선착 신속대응반의 현장상황 전파 및 반별 업무 분담 훈련 ▲중증도 분류 방법 및 처치 ▲ 돌발상황 대응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서 보건소 직원의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현장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LG전자베스트샵광교점은 지난 9일, 원천동 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통 100개, 키친타올 100묶음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LG전자베스트광교점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김치통 100개와 키친타올 100묶음을 후원하게 됐다”며 “원천동 내 지역주민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어 주셔서 감사하다. 16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김장김치 지원행사에 잘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김치통 100개와 키친타올 100묶음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광교 지구대와 연계하여 하반기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신속하게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겪은 상황들을 공유하며 빈번히 발생되는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는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및 비상벨 정상작동 등을 점검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광교 지구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확보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 및 환경관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낙엽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청소는 통행량이 많고 낙엽이 많이 쌓이는 매영로, 매탄공원 및 매원중학교 일대를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노면에 쌓인 낙엽들은 도로 배수구를 막을 우려가 있어서 우수전, 맨홀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가로 곳곳에 쌓인 낙엽은 야외 활동에 불편함을 주고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통행량이 많은 주택가, 공원, 학교 인근 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낙엽 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거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낙엽 청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 및 직원 30여 명은 관내 5블럭 및 법원 주변, 32단지 벽면정원 중심으로 곳곳에 쓰레기를 줍고 떨어진 낙엽으로 지저분한 도로변을 함께 정비하며 환경개선활동에 앞장섰다. 환경정비 후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영아 강사님의 진행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샴푸바 만들기 등 실습교육도 병행됐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비 후에 환경지킴이 교육까지 들으니 정말로 ‘환경지킴이’가 된 기분이었다. 오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위기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8월에 이은 2번째 훈련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 화재 시 행동 및 소방시설 작동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법을 배웠으며 실습을 통해 실제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지난번 합동소방훈련의 경험 덕분인지 이번 훈련에는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소방서 신고, 대피, 중요문서 반출, 소화까지 질서 정연하게 훈련에 임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안전의식까지 함양하는 좋은 배움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망포동 384-1번지 일원의 142필지(34,830㎡)에 대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토지소유의 의견청취를 위한 12월 10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하며 실시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공고 기간 내에 영통구청 토지관리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수원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들의 경계분쟁 민원 해결은 물론 재산권 행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탈루 세원 조사로 전년 대비 320%가 증가된 55억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대주택 감면 ▲생애최초 주택구입 감면 ▲지식산업센터 감면 ▲직접 사용 관련 감면 ▲기업합병·분할 감면 ▲기타 취득세 감면 등 총 6개 5,822건으로 세법에 정한 용도로 부동산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세금을 내지 않거나 적게 내 온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의 세금감면 규모는 2023년 2,472건 10,321백만원이며 지난 5년간 6,719건 57,880백만원에 달하나 이를 전담 조사할 인력 및 조직이 전혀 없어 세금을 적게 신고한 내용을 제대로 사후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전년 대비 320% 증가한 추징실적은 지난 3.31. 수원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수원시 4개 구청 중 유일하게 영통구의 세무과가 세무1과·세무2과로 분과되면서 세무2과 내에 중과세 대상이거나 허위로 감면받아 세금을 적게 내온 납세자에 대한 전담조사 1명을 신규 증원해 배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요 추징 사례로 영통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1~12일,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경기도 16개팀이 참가한 2023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11일 안성시 소재 일죽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천시를 2-1로, 김포시를 5-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12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구리시를 4-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화성시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감독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최우수선수에는 김옥순 선수, 최우수골키퍼상에는 최은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덕 구청장은 “우승이라는 성적을 얻기 위해 힘쓴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이하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내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계욱 대구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합격을 부르는 학생부 관리 및 선택과목 맞춤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대입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부 항목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 플랜 TIP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자녀의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일에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학생부 관리 1:1 컨설팅'도 운영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입학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도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달서구 통우연합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통우연합회는 달서구 23개洞 행정복지센터 통장회장단으로 구성돼 봉사 및 나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우리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29명에게 13억3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9일, 10일 이틀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신혼부부 세대 등 주거복지 소외계층 3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주거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9일 이곡동 다문화 가정 A씨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을 했다. 9일 집수리를 진행한 다문화 가정은 집에 짐이 가득하고 자녀의 방은 낙서와 노후된 벽지로 인해 주거 개선 사업이 필요했다. 10일에도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죽전동의 기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부부와 자녀 4명이 거주하는 집과 남편의 희귀질환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저소득 신혼부부의 집 수리를 완료했다. 한편,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등 교체 같은 생활 불편 해결부터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주거빈곤 아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학습공간을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저장강박 세대에 청소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1인 청·장년에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특화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공립병설유치원 나눔공동체 팀원 및 해당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예천 단샘유치원에서 유·초이음 교육 선진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2023년 유·초이음 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공립 단설 단샘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초이음 교육 사례 및 효과적인 칭찬 기술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서 원 내외 유아·놀이중심 선진 시설을 둘러보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유·초이음 교육이란 단순히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준비과정이 아니라, 개정누리과정 총론 전반의 구성을 초등학교의 체계와 통일하여 학교급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학습자의 연속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정임을 참석자들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권혜자 교육장은 “유치원․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나눔공동체에 참여하여 유·초이음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수 있는 유익한 답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