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공연장과 전시실, 야외 체험부스에서‘2023 울진 학생 예술제 및 우리진(珍) 메타버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함께 공유해 보자는 의도에서 준비했다. 그동안 지역 유관 단체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제 정도는 있었으나, 이처럼 공연과 전시,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공연은‘골든코리아’비보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10:00~12:00), 2부(13:00~16:00)에 걸쳐 오케스트라, 락밴드, 기악합주, 합창, 사물놀이, 댄스, 난타 등의 다양한 장르가 연주됐으며, 1,200여 명이 참여하여 K-POP 콘서트장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11월 8일~9일 이틀간 진행된 교육활동 나눔전에서는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된 우리진(珍) 메타버스 축제는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사 동아리가 함께 VR체험, 로봇코딩, 가상 드론비행, 식물화분 만들기, 진로 찾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동일시장에서 겨울철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치 150포기를 지역의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박기룡 중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올 겨울 김장 재료값이 크게 올라 걱정이 많으실 어르신들께 김장김치와 함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수성구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2023 전통 다례회’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 날 열린 보훈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평화와 자유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수성구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함께 나누는 차 한잔으로 기쁨을 누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전통 다례회 행사는 전통 차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회원들은 올 상반기에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5주간 진행한 ‘한국 다례의 기초’ 특별 교육을 수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께 나누는 차 한잔에는 인내하고 섬기며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보훈 회원들을 모신 오늘 이 자리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정신적 가치를 다시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동구는 통일된 행정으로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선 주민센터 민원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엮은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 발간으로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그간 주민등록제도는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민편의 증진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왔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일선 주민등록 담당자가 개편된 내용을 반영하여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그러나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만으로는 전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모든 사례를 담을 수 없고, 지역적 특성에 따라 법적 근거 내에서 다르게 처리될 수밖에 없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여 민원인의 불만이 높고 실무 담당자의 애로사항 또한 컸다. 이에 강동구에서는 담당자별로 다르게 처리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 기존 주민등록법과 지침만으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모아 일관된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가의 허위 거래 신고,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의심행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우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신고를 조사해 ‘집값 띄우기’용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매매게약 268건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매매계약서, 계약금 지급 여부 등 실제 계약체결 여부를 확인해 부동산거래신고법을 위반한 3건을 발견해 과태료 1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또,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이 누락되지 않도록 ’19~’23년 판결문 검인자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명의신탁약정(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등기를 하면서 그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 1건, 부동산 장기미등기 4건을 적발해 과징금 2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사항에 대해서 국세청에 통보하고, 법 위반 사항은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구는 부동산의 실제권리자가 아닌 다른 사람 명의로 등기 시 부동산 가액의 30% 이하 과징금 △부동산 계약 체결·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내년도 예산안 5천 764억 원을 편성해 11월 9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의 0.13%인 7억 7천만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억 원이 감소한 5천 24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억 7천만 원이 증가한 516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예산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대·내외 경제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구 자체 세입과 정부․서울시 교부금 등 세수가 감소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했다. 특히 약자 배려, 미래 대비 투자, 지역경제 활력, 안전 및 주민화합, 도심 재개발 등‘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 실현을 위한 필수 사업에 균형 있게 재원을 배분하는 등 효율적으로 편성하고자 고심했다. 202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민 삶의 질 높이기 위한 복지․건강 분야 중점 편성 경기 위축, 고물가 등 경제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9월에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행사가 10일 팔달구청 앞에서 다시 한번 열렸다. 이날 김치담그기 행사는 팔색조봉사단주관으로 봉사자 20여 명과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봉사단은 배추김치 120여 박스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팔달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에는 동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노인지회, 동광원, 사랑을나누는집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김장 김치를 나누며 나눔의 온기를 높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팔색조 봉사단에서 또 한번 귀한 시간을 내어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 주관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1400상자 전달을 함께했다. 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kg이 들어 있어 총 9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다.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동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도 가졌다. 김치 버무림 체험, 기부자 ‘정다운 이웃상’ 수상식, 김장행사 기념 케이크 커팅, 어린이 응원 그림 전달 등 부대행사를 겸한 김장 전달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한 것. 남영동은 8일 다문화 가족과 김치 버무림 및 시식을, 효창동은 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같은날 청파동은 밑반찬, 원효로1동은 돈가스 나눔도 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한강로-이촌2-원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3 수원-가오슝 화상언어교류’에 참가할 수원시민 10명을 11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결연도시다.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가오슝시민과 1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자기소개, 음식, 일상생활, 기념일 문화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한다. 중국어가 능통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며 ‘일대일 언어 친구 매칭’으로 교류를 활성화한다. 구글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하단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 이후로 중단됐던 대만 가오슝과의 화상 언어교류를 재개해 수원 시민이 주도하는 공공외교를 실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이 상호방문하는 교류사업으로 연결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한다. 11월 20~24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도우미, 사서보조,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2024년 12월은 근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서류 심사, 면접(12월 중)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4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모집한다.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1월 20일~24일 사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공고문은 각 기관 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12월 3일까지 2023년 제작한 수원이 캐릭터 굿즈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다. 수원이 캐릭터 굿즈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수원이 굿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무작위로 추첨한 10명에게 수원이 굿즈 꾸러미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사업으로 두 개의 공간인 대연습실(240.20㎡/72.66평)과 중연습실(89.38㎡/27.03평)을 대관하며,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9시~12시), 오후(13시~16시), 야간(17시~21시), 전일(9시~21시) 네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정기대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근무 중인 정수현 주무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지역사회 자원발굴·연계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했다.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개발·연계 실천 기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복지 현장의 전문성 높이고자 개최됐다. 정수현 주무관 수상작은 “사람 중심! 다함께 이웃살핌 감동행복 신당ON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개발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수현 주무관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성현 신당동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9일 아침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보행자의 날(11. 11.)'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보행자의 날(11. 11.)'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을 생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강당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및 보육 교직원 대상 어린이집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격려하고자 보육 분야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 및 보육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맞춤형 보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0명이 선정됐다. 또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소규모 사업장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동이 보물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학부모는 더 안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져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