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1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재활용품(폐지)을 수집하여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복을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재활용품(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방한복 205벌(환가액 729만 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는 최근 폐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전주 효자추모관(대표회장 정진)의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총1,480만원)을 전달하여 올여름 무더위로 고생이 많았던 분들께 큰 지지와 격려가 됐다. 전주시 인후3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 어르신은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위가 길어 가을이 없이 겨울이 바로 온 것 같아 더 춥게 느껴졌는데, 전주시에서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1월 21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한 4분기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제안사항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한루원 및 공설시장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2024년 여러차례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운영하여 남원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했으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일~21일 이틀 동안 ‘2024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추진해온 나눔 사업으로, 올해도 군산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디딤돌봉사단, 다정다감, 희망틔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1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행사가 끝난 후 봉사자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20세대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다.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됐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시는 동절기 대비 하수관로 준설 공사를 진행해 퇴적된 기름때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모현동, 신동, 남중동 등 상습 침수구역과 식당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맨홀을 점검해 단차제거 공사를 추진하고, 낙엽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와 맨홀을 정비해 겨울철 하수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준설작업으로 하수관로가 대부분 정비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힘 현상이 발생한다"며 "하수관로 막힘은 역류 피해나 넘친 물이 얼어붙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름 또는 음식물 찌꺼기를 걸러내고 방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쓴다. 익산시는 노후화한 건물번호판 6,563개에 대한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길 찾기 기능이 저하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익산시는 매년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점검해 정비하고 있다.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이 집중된 지역을 선정하고 교체 작업을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유지보수 사업은 시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정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논산으로 이어지는 왕복4차선 도로인 하나로의 가로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하나로의 제3산업단지에서 영등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481개소를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정비 구간과 연결되는 하나로의 제3산업단지~논산 연무IC 구간에도 LED 가로등 291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연무 IC에서 영등동 시내권으로 이어지는 하나로의 야간 통행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시민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통해 익산을 방문하는 운전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성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가로등 정비로 수도권 또는 충청권에서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가로등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익산시 소통 창구 운영 전략이 전문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 2개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SNS'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소통 중심 운영을 통해 SNS 계정의 성장을 이루고, 시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 인스타그램은 짧은 영상이나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블로그는 매체 특성에 맞게 지역 관광과 문화, 정책을 상세하게 전달하는 기획 기사 형태가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익산시는 블로그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공식 S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21일 미령문구점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령문구점은 익산시와 출산 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 할인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귀자 사장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귀자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작은 숲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충동은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 “영원한 미소” 이벤트를 기획하고, 남원시에서 한복 및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선정된 바 있다. ‘영원한 미소’ 이벤트는 지역사회 공헌 협력의 일환으로, 남원 화인당에서 한복 및 공간을 무료 대여하고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헤어 및 메이크업, 한복의상 코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간과 의상은 제공업체가 있지만 헤어와 메이크업서비스에 공백이 있어 고민하던 차에 작은 숲 문화예술단체에서 사업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메이크업 봉사를 제공하기로 하여 해당 이벤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회술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주민 역량강화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지역개발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강화 사업이다. 또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심지, 기초거점, 마을만들기)을 통해 기조성된 시설의 활성화와 배후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 전달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이기도 하다. 남원시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거점(중심지, 기초거점, 마을거점)의 원기능 회복과 거점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인식변화 및 공동체 활동 활성화로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별 현황 및 수요조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4년 기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심지, 기초거점) 완료지구 10개소(운봉읍, 금지면, 대강면, 보절면, 산내면, 산동면, 인월면, 아영면, 이백면, 주천면)의 거점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단계별로 설정해 각 지구에 적합한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주민수요 조사를 통해 문화, 예술, 체육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운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예산을 올해보다 184억원 늘린 5,293억원을 편성해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군은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국도비 재원을 전년 대비 249억원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자체 사업 예산 부담을 대폭 줄이고,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민생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64억원(3.3%) 증가한 5,086억원, 특별회계는 19억원(10.5%) 늘어난 207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과 안전분야 426억원(8%), 교육과 문화분야 352억원(7%), 환경과 지역개발분야 804억원(16%), 사회복지와 보건분야 1,294억원(25%), 농림해양수산분야 1,012억원(20%), 산업과 교통분야 390억원(8%) 예비비와 기타분야 808억원(16%) 등이다. 주요 편성 사업은 △순창군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순창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노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지난 20일, 남원 중앙교회에서 연탄1,000장(100만원상당)을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노암동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2가구에 전달됐으며, 정종승 목사 외 20여명의 교인과 노암동장 차미화 외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종승 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차미화 노암동장은 “남원중앙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연탄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행동 요령 적극 홍보 및 노인 단독 가구의 안전 및 안부 확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청 광장에 성탄트리와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은 대형트리 외에도, 눈꽃송이 모양 조명, 하트 모양 조명 등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밤을 더욱 아름답게 밝혀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야간조명 등을 설치했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7억원이 감소한 9,8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63억원(-1.7%)이 감소한 9,20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6억원(21.2%)이 증가한 665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최대한 해결하고자 자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세출을 구조조정을 하는 한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 우수 선정으로 도내 유일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확보했고, 국·도비를 역대 최대인 3,745억원을 확보했다. 세수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4년 본예산 규모와 비슷하게 유지한 것은 지역의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 정부 부처, 전북자치도에 수시로 출장을 가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는 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② 문화·관광·교육 거점도시로의 도약 ③ 약자복지 지원과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④ 민생경제 활력 지원 ⑤ 친환경 미래농업과 6차산업 선도 ⑥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기업,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 기준은 매체별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 및 영향력 지수(KoSBI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2024’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아 국내 양대 소셜어워드 2관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이라는 시정 가치를 기반으로 ‘남원시TV’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별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소통 활성화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70명을 대상으로‘2024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 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진행되며,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룰과 에티켓을 중시하는 스포츠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골프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교육함으로써 인성 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골프를 통해 집중력, 균형 감각, 유연성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운동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규칙과 매너를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0일 추운 겨울을 맞아 장흥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경환 장흥면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부녀회 기금으로 두터운 이불 28개를 구매하여 장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8명에게 전달했다. 이경환 회장은 “곧 날씨가 더욱 추워질 텐데 오늘 이 행사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사랑이 모든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대상 반찬 배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돌봄, 안전, 문화, 고립 등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제출된 제안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게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1월 ‘시민 포상의 날’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모제안 중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추후 ‘양주시 1인가구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우리 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술보급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농업기술보급혁신 ▲신기술현장확산 ▲지역특화작목육성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에 괴산군 고추 산업의 육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추 재배부터 수확 및 저장까지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은 농촌진흥사업과 도·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사업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괴산군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에서는 11월 20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광역환승이 시행되는 12월 14일부터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확정하고 구간요금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은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적용되던 환승시스템을 성주, 칠곡, 고령, 김천, 구미, 청도까지 확대한 것으로 표준요금인 1,500원을 기준으로 환승 시 2회까지 무료혜택을 볼 수 있다. 우리 군은 광역환승과 동시에 구간요금을 폐지하고 내리는 정류장 마다 달라지던 요금이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통일된다. 청소년(13세~18세)과 어린이(6세~12세)의 경우 좌석 1,300원, 800원으로 일반 850원, 400원으로 요금이 인하된다. 다만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 되므로 미리 나이에 맞는 교통카드를 마련하여야 한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우리 군에 다양한 복지, 관광, 체육, 여가 시설도 이용객이 있어야 활력이 돈다. 유동 인구 증가의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교통이다.”라며 버스요금 인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고심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