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구현하여 화학비료 사용 감소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영농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경우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수량 및 인수 시기를 정해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지원단가는 20kg 1포당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또한, 시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선제적 대응과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 및 농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사업정보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방한용품을 사전에 지급하는 등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전열기구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가구는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파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생활지원사215명)이 취약노인(3,050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동작감지 확인, 장비 관리 등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겨울철 한파대비 사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개발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I LOVE YOUth’를 지난 16일 청소년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실군의 예산 지원으로 임실 YMCA가 주관 운영했다.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는 임실군 청소년문화 정착을 확립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욕구를 발산하는 노래, 댄스, 풋살대회 등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직업 체험 및 동아리 부스 운영,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문화마당에서는 가요와 댄스 수상자들의 축하와 외부 초청공연으로 한층 더 축제의 장이 빛났다. 축제에 참여한 박○선 학생은“노래하고 춤추고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잠시나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 장수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및 지열설비 설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원 간 융합과 구역 복합 등을 만족하는 성과 통합형 지원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의 공급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사업에 대한 평가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평가와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장수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시설은 총 275개소이며 일반주택 태양광(3kW) 230개소, 건물(3~50kW) 8개소, 주택 지열(17.5kW) 37개소이다. 최훈식 군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4개 업체,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구성 및 협약을 체결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청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제31기 장수귀농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 견학 방문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제31기 장수귀농학교’는 장수군 소개, 귀농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촌성공사례 등 11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교육생들의 기대가 컸던 귀산촌 정착사례와 장수군 특산물 농장 현장교육, 전북귀농귀촌 일자리교육은 장수군에 대한 이해와 정착에 대한 넓은 시야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귀농 후 성공과 실패사례를 배우며 귀농창업에 구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농촌 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닌 귀촌생활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과 주의할 내용을 현실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4년 겨울철(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대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관리과 상수도팀 직원 8명과과 3개 협력업체로 긴급복구반을 구성했으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시설 관리요령 안내문을 각 읍·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보온하기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안재완 물관리과장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해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을 숙지해 동파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합원들은 노후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고장난 전등과 환풍기를 교체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섰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집안 청소, 주변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송문철 지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주변 이웃들과 친근히 소통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무직노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김장 재료로 자주 사용되는 천일염, 새우·굴·멸치 등 젓갈류와 동절기에 수입량이 많은 냉동꽁치, 냉동부세, 냉동멸치, 가리비, 염장새우 등이다. 이들 품목은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꼽힌다. 시는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약 30곳에서 점검을 진행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관리와 계도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이학수 정읍시장은 18일 간부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철 대비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과 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별 상시 결빙구간을 점검하고 재난안전과와 협의해 겨울철 결빙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서 간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시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모든 부서장이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2025년 예비 중학생 24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관 정립과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녀와의 소통 방법 체득 ▲중학교 입학 전후 학교생활 안내 ▲학부모 감정코칭 등을 통해 부모의 책임감을 높이고, 가정에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에게는 책가방 상품권도 지급해 정서적·경제적 지원까지 병행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김아름 씨는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내 모습이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막례 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갈등을 줄여 가족 간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가족 기능 회복과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2025년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방향으로 새롭게 바뀐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내년부터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중학교 2~3학년은 학년별 20명, 고등학교 1~3학년은 학년별 40명을 선발해 주말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목 심화학습과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은 오는 12월 중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중·고등학생들을 집중 육성하며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고등학생들을 위해 논술, 대입 면접, 진학 상담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입 준비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우수한 대학 진학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수도권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정읍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침체된 서부시장·상점가의 청년창업공간을 변화시키기로 했다. 시는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성사업단, 서부시장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서부시장에 조성된 청년창업공간인 ‘청춘시전’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첫 번째 시간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과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고, 더불어 서부시장 청년몰의 점포주 연령층을 확대운영하여 1층 공간의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활용해 올해 서부시장상점가에 4억 6000만 원을 투입했다. 또한 시는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사업단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관광연계 문화축제인 ‘더좋은밤애 가맥축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동행축제 등 활성화 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농축산물 생산지 조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비율 제고에 힘쓰고자 한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세이브존 등 대형유통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구입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농축산물 생산지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산품 판매 확대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조사는 ‘전주시 대형마트 지역기여 권고 조례’에 의거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에서 전주시 민생사회적경제과 담당 직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주부모니터 요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농축산물의 국내산, 전북산, 친환경산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산품 취급에 대한 감시 기능이 강화돼 지역산품에 대한 판매 비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농축산물 생산지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1월 4일 성산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매입 대상은 신동진, 해품, 안평 등 3개 품종으로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3일은 옥서면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실시되었으며, 톤 백벼 226포를 배정받았다. 옥서면 물량은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에 배정했다. 옥서면은 건조 벼의 경우 매입 시 수분이 13.0에서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헌 포장재 사용을 금지한다는 안내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옥서면 소재 이랑창고에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수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농민들은 아침부터 일찍 양곡을 쌓아놓고 검사를 기다렸으며, 이 모습은 수능을 마치고 수능 점수를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을 연상시켰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임병채 검사관은 “농산물 검사 검정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등급을 결정하기 때문에 후하게 등급을 주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벼가 한창 익을 가을 무렵에 높은 이상기온이 등숙(벼 익음)에 악영향을 미친 것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18일 군산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친절한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일반음식점 55개소를 2024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 중 영업자 신청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2차 외식업 지부와 함께 조사반을 꾸렸다. 조사반은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른 점검표에 따라 현장 조사를 했으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지정 심의·의결을 거쳐 군산의 모범업소로 최종 지정했다.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는 째보식당 본점(신창동) 1개소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앞으로 째보식당 본점은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54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 과제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기관과 함께 과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과학 탐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별 지도와 팀별 활동을 통해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생명과학, 나노기술, 융합기술 등 최신 과학 분야를 포함해 ‘세포에서 우주까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지역 과학 공유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학생들은 협력 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협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수원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교육과 함께가는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교육 방향을 다룬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는 “우리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교직원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이러닝, AIDT, AI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