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가평읍농지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식 가평읍농지위원회 위원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평소 가평읍의 농업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면은 최근 103항공대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03항공대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음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난 수해 때 대민지원 활동은 물론, 매년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103항공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경반리 마을회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원 경반리 이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을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덜 외롭고 소외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마을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경반리 마을회의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추석 연휴 기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례관리 아동 122명에게 꽃송편 만들기와 꽃송이 유과 만들기 키트, 윷놀이‧제기‧공기‧팽이 등 전통놀이 세트를 제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1일에는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이 소불고기 330인분을 마련해 가평읍과 북면의 드림스타트 아동 45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아동 20가구에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진옥 가평군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명절에 따뜻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1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장과 자원봉사단체 5곳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추석 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모두 함께 추석 명절 온기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햇반, 샴푸 세트, 치약 세트 등 생필품을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 참여한 5개 자원봉사단체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배부했다. 박형덕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꼭 필요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가 어려워 예전만큼 후원이 많지 않지만,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연계와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 지원하고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운영하는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은 10월 2일 돌봄 이용인과 (예비) 입소자를 위한 특별한 원데이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림센터와 보호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이용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했다.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는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정을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여러 가지 전을 부치며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특히 처음 참여한 신규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어울렸고,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누림센터 관계자와 김지욱 시설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이용인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은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의 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K문화_한국민속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민속촌 내 전통가옥 탐방, 전통놀이, 엿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예술을 즐기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돼, 아동들이 스스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3일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2025년 동두천 천사데이’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홍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카본페이' 등 관련 앱 다운로드 안내 ▲친환경 홍보 물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보다 쉽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행동보다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동두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송제웅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두성기업과 ㈜신명기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1일 동두천시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동두천시 관내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두성기업 고광종 대표는“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명기업 이주한 대표도“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뜻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큰시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물가 동향과 현장 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 일행은 시장 곳곳에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중심”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모든 공직자들도 9월 30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 체험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2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고수(2㎏)와 열무·얼갈이 세트(5㎏)로, 이달 말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답례품 추가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선정위원회에서 신청 업체의 상품화 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차별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현재 시는 ▲쌀 ▲삼겹살 ▲전통주 ▲도자기 ▲캠핑용품 ▲지역화폐 ▲동두천 관광상품 이용권 등 기존 2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 중이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24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가마소작목반의 고수와 열무·얼갈이 세트는 천연퇴비를 사용해 영양이 풍부하고,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아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또한 새벽에 수확해 당일 배송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2025년 360도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C형) 사업에 선정돼 총 4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행복을 담은 떡.시.루’ 자조모임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떡제조기능사 실기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K-디저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2일에는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추석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날 자조모임은 시설 이용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김지욱 시설장은 “이번 ‘행복을 담은 떡.시.루’ 자조모임은 교육을 넘어 부모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일 마지리와 구읍리, 전통시장 등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30명의 적성면 실버경찰대원들은 다른 사회단체와 함께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주변 환경을 대청소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적성면 거리를 만들었다. 구경서 적성면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실버경찰대가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도움이 되고 주민들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항상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적성 시내, 관내 주차장, 마을 안길 청소, 무더위 쉼터 순찰, 각종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운정6동 실버경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정6동과 운정보건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운정보건소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생활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주요 증상 이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이 다뤄졌으며, 대원들이 일상생활과 봉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우 운정6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 모두가 건강해야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실버경찰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에코교육관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수렵인참여연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5년 담양군 기동포획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목표로 운영된다. 군은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해 안전복과 형광띠를 지급하고, 전용 앱을 활용해 포획 구역을 공유하며 마을 이장 등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열어 포획 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작물·인명 피해 예방과 야생동물 보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농촌의 개성 있는 분위기와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농촌체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시민에게는 농촌의 새로움과 여유로움을, 농촌에는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한 가을맞이 체험형 축제로, 농촌다움의 매력을 느끼며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형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먹거리·놀이·전통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방앗간요리존’에서는 고구마 구워먹기, 아궁이 솥밥, 추억의 도시락 등 농촌의 향수를 자극하는 먹거리 체험이 마련되고, ‘가족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가족명랑 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농부전통존, 중년명랑존, 오일장터존, 감성쉼터존이 운영되어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과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가 혁신도시 준공 10주년을 맞아 율곡동 일원에서 추진한 ‘타임캡슐 개봉행사’와 ‘K-INNO 페스타’가 지난 10월 15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전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타임캡슐 행사’와 ‘K-INNO 페스타’가 같은 날 함께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016년 혁신도시 준공을 기념해 매설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에서는 김천시와 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의 상징물과 기록물들을 보며,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발전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현장을 찾은 한 기관 관계자는 “이런 물품들이 타임캡슐에 담겨 있었는지 몰랐는데,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다음 타임캡슐이 개봉될 때쯤엔 지금보다 더 발전한 혁신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캡슐 행사가 마무리된 뒤에는 본격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국전력기술 앞마당에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직거래 장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정신 재활시설 동행 종사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함께 걷는 가을 성수산’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상이암까지 약 5km 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동행 회원 이○○ 씨는“평소에 자연 속을 걷는 일이 드물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재경임실군민회가 지난 8일‘2025 임실N치즈축제’현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10여 명의 회원이 직접 축제 현장을 찾아 기탁식을 진행하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재경임실군민회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실 출신 인사들의 대표 향우 단체로, 매년 다양한 교류와 화합 행사를 통해 고향과 향우회원 간의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임실군은 대표 답례품인‘임실N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기부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경임실군민회 이종명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