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1월 1일 기준 일괄 공시와 달리, 1월부터 5월 사이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로 가격 변동이 발생한 개별 주택 243건에 한해 진행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각종 공부 확인 및 현장 조사 등 주택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을 바탕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 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이 결정된다.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가평군청 세정과 재산세팀,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가평군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지정된 서식을 작성해 세정과 또는 읍면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통보되며, 오는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군민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조종면, 상면, 가평읍 일대에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민간단체와 기업들이 성금과 물품을 속속 기탁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안그룹 ㈜프레빌 컨트리클럽은 3,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고, 안성지역로타리 회원 일동이 436만원, 가평군행정동우회 350만 원, 월남전 참전자회 가평군지회는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각계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6일 ㈜한글과컴퓨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시설 복구 등에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한컴그룹이 가평군 설악면에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을 통해 쌓아온 지역사회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청리움’은 그룹 연수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지역 주민과 일반인 모두에게 열린 휴식과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가 안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준 한컴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전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폭적인 대민지원을 펼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수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조종면, 상면, 북면, 청평면, 가평읍 등 주요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누적 인원 1만72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또 굴삭기‧덤프트럭 등 중장비 300여 대와 군견,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복구 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기사 장병들은 민가와 유원지 상가에 쌓인 토사 제거는 물론, 도로 복구와 배수로 정비, 실종자 수색, 의료 및 방역 지원,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함께 땀 흘려 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휴일도 반납한 채 묵묵히 헌신해 준 수기사 장병들 덕분에 군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국민을 위한 군대의 진정한 역할을 현장에서 보여준 수기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구 수기사 사단장은 “우리 맹호부대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8월 6일 양주향교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문화와 고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전통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전통예절과 충효사상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부모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동들은 먼저 양주향교를 방문해 조선시대 선비의 일상과 유교 사상, 충효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선비복 착용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명륜당의 역사와 상징성을 이해하고, 명륜당 모양의 저금통을 만들며 전통 건축물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전통 음식문화 체험으로 궁중떡볶이의 유래를 알아보고, 직접 요리하며 음식에 담긴 역사와 정서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탈춤의 유래와 특징을 배우며 전통 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탈춤과 난타북 활동을 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조상들의 지혜와 예절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임희래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정효주와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여자 복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임희래는 “정효주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8월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방문해 다음 달 열릴 회룡문화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회룡문화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방문을 통해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축제의 정체성과 시민 중심의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정체성과 역사,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공유학교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했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AI 기반 예술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업으로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은 경기도문화재단과 협업하여 9월에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나의 이야기(나만의 것- 나만의 생각- 나의 경험) 주제 표현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예술 창작 △그림의 특정 부분을 바꾸는 인페인팅 기법 △AI 음성 생성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시작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디지털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학생의 감수성과 미래 예술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6동은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여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시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양우산을 비치했다. 시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출입구(파주 한모금 쉼터 옆)에 무료 양우산 나눔함을 설치해, 소나기를 대비하고 한낮 더위에 자외선을 차단해 더위를 식히고자 함이다. 무료 양심 양우산 배부 사업은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는 작은 배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오고 가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작은 우산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운정6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체감형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6일 다목적강당에서 역대 탄현면장을 초청해 ‘탄현면을 사랑하는 역대 면장님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탄현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탄현면장을 초청해 면정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탄현면장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면정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건넸으며, 지역 발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그동안 탄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역대 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역대 면장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면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등록 성인(35~59세)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4주간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CBT)’을 운정보건소에서 운영한다. 미국 의학협회 의학 학술지(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연령 58세 성인 770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 결과, 통증 수준과 삶의 질, 기능이 개선되고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정신과적 증상을 겪는 성인들이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전략을 훈련함으로써 삶의 주도성을 회복, 비효율적 행동 패턴을 개선하여 정신과적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행동치료와의 만남·SMART 원칙에 따른 문제 분류 ▲문제의 조직화 및 문제의 집짓기 ▲문제의 집짓기 상황에 대한 해석 바꿔보기 ▲나만의 안전 행동 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주간 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이하 ‘빛누리’)는 지난 6일 파주소방서에서 청소년 소방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빛누리’는 최근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해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총 4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장비 체험 등을 경험하며, 단순한 소방서 견학을 넘어 소방관 직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청소년들도 스스로와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안전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험하며 익히는 안전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과학습·진로체험·안전교육 등을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7월 31일 ㈜홍씨랑으로부터 냉면 5,200인분 포장 제품을 기탁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냉면은 면과 육수가 각각 개별 포장되어 실생활에서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관내 푸드뱅크, 종합복지관, 나눔냉장고, 누구나돌봄 제공 기관 등 10개 기관을 통해 배분됐다.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냉면을 전달하고, 나눔냉장고를 통해서도 필요한 이웃이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홍석인 대표는 “올여름 유난히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접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강렬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향한 ㈜홍씨랑 대표님의 통 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냉면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소중한 여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8월 20일까지 국비 100%로 지원되는 녩년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시범사업의 하반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반기 대상 활동은 가을갈이(경운)이다. 가을갈이는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 잔사나 그루터기를 토양에 혼입시켜,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논 토양의 혐기성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가을갈이 활동에 대한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당 46원이며, 이행 면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대상 농지는 2025년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한정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경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업직불금 추가 신청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2025년도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농지는 2024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에 미등록된 필지여야 한다. 직불금 지급 단가는 재배작목과 인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벼(논) 기준으로 유기 재배는 헥타르(㏊)당 95만 원, 무농약 재배는 헥타르(㏊)당 75만 원, 유기지속은 헥타르(㏊)당 57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농가는 이행점검 마감일인 2025년 10월 31일까지 벼 품목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점검 기간 중 인증이 취소되거나 인증일이 2024년 10월 31일 이전일 경우, 해당 연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친환경 인증서를 구비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월별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 에너지전환, 녹색 생활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체험형 교육과 연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했다. 8월에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오는 19일 ‘씨앗 폭탄 만들기’, 26일 ‘이면지 노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씨앗 폭탄 만들기’는 흙과 씨앗을 섞어 만든 작은 흙공을 관리가 어려운 토양에 던져 식물을 심는 친환경 활동이며, ‘이면지 노트 만들기’는 사용 후 폐기되는 종이를 재활용해 실용적인 노트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대덕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전기 사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화재 발생 시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안전 멀티탭’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 멀티탭’은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거나 전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경우, 즉시 전원을 차단해 전기 합선이나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이는 장치다. 가정에서 장기간 사용된 낡은 멀티탭이나 안전 기능이 없는 저가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사고 위험이 높아져, 이번 지원을 통해 화재 위험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총 300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주 형태와 노후도, 안전 취약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이나 주택 밀집 지역, 전기 설비 점검이 어려운 가구가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고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지난 15일 오후 8시 진주성 공북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국가유산청, 경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법고창신(法古創新),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백승흥 시의회의장,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관계자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 등 1만 6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막을 축하하며 여름밤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신 디지털·IT기술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가 진주대첩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함께 준비한 진주 국가유산 야행, 진주 M2페스티벌,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도 같이 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영해중학교 학생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영덕 영해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영덕 지역구 황재철 도의원이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냉난방 시설의 적정온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법, 왜 우리는 빠져 있나요?▴혐오의 시대를 멈춰야 합니다 ▴왜 규칙이 필요한가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관내 학교 학생복지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