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5년 저출생 대응 추진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리시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등 3개 전략목표와 13개 추진 분야, 84개 세부 사업을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출산 지원금 확대 △출생 축하 선물 '우리 아이 희망 통장' 지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 △육아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자녀가구 행복 더하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전점검을 10월 1일 완료하고,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 침수와 하수 역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하수처리장 주요 설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10.3.~10.9.)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특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리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내 풍수해, 지진, 정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담당 공무원과 운영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여러 하수관이 모여 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이송하는 차집관로의 이해 ▲비상용 방류 펌프 등 재난 대응 시설 활용법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하수처리시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이 현장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검배체육문화센터 건물 신축에 지출된 매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15억 원을 환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급으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갈매동복합청사, 여성행복센터, 시청사 별관, 시립테니스장에 이어 총 6개 시설에 대한 매입세액을 돌려받게 됐으며, 불과 1년 사이에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규모는 무려 45억 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국세청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열악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환급은 회계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TF팀의 철저한 법령 검토와 사례 연구, 부서 간 협업, 그리고 지난 환급 업무 경험이 더해져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잠자는 돈으로 여겨졌던 숨은 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은 불과 1년여 사이에 큰 규모의 세액을 돌려받은 사례로, 공무원 TF팀의 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성과라 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라 추진된 공모사업 중 목공 프로그램과 ‘달다, 구리’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대표 성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목공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손·눈 협응력과 집중력 향상, 작품 완성을 통한 자존감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달다, 구리’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된 재활 운동, 홈 카페, 자조 모임 등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목공 프로그램과 경기도와 구리시의 지원을 받은 공모사업으로‘달다, 구리’ 쿠키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9월 30일,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송편과 명태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해 총 60세트로 마련했다. 준비된 음식은 관내 독거노인 60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정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소외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닭간장조림, 동태전, 두부전,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회장은 “추석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만에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나누고, 명절의 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추석은 함께 어울리며 나누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나누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즐거움과 유대감을 나누는 한편, 단순한 명절 기념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삶에 활력과 희망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2동 통장협의회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금촌2동 통장들은 매일 8시부터 17시까지 지급 현장에서 ▲현장 안내 ▲대상자 확인 ▲질서 관리 등을 맡아 주민들의 원활한 소비쿠폰 수령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금촌2동은 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주민 편의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협력, 봉사 인력을 배치했다. 현장에서 통장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한 응대와 세심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는 신청 방법부터 사용법까지 꼼꼼히 안내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식 금촌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라며 “민생 회복은 공동체의 협력으로 가능하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소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는 지난 30일 운정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17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고, 회장들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보조금 집행 기준, 해당 연도 내 목적에 맞는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지출 가능 항목과 불가 항목에 대한 기준 안내, 부적절한 집행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 이후에는 각 경로당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박숙준 운정1동 분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회장님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1동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서 2025년 추석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명절을 맞아 금촌1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역 및 금촌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금촌1동 직원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 및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촌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복지상담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산읍 예치금 250만 원과 지역 내에서 기부된 물품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문산읍은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고기, 식혜와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부친 전을 담아 전달했다. 심승희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담아 전달하는 이번 행사가 마음을 나누고 이웃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협의체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내 후원 물품을 활용해 100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에는 평소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운정센트럴제일안과, 한울생약, 조관희 장산2리 이장이 기부한 햄·참치 선물꾸러미, 물티슈, 라면 등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30일 광탄면 일대에서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공영주차장, 마을회관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과 주민들 모두가 깨끗한 마을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실버경찰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교통 봉사에도 참여하며 ‘내가 살고 싶은 광탄’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금촌2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환경으로부터 라면 130박스를 기탁 받았다. 금촌2동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도로‧인도변 청소를 맡고 있는 ㈜하나환경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라면과 성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약 10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인도변 청소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시의 기본을 지켜내는 일”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배부하고, 명절 전후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전관리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17일 ▲제24회 창원단감축제 10월 25일~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10월24일~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1일~11월9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무대 구조물·조명설비·전기시설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조명⋅천막 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광양읍 인서리공원 일대에서 광양원님길 브랜드 축제 ‘7272뱅뱅원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님길’은 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에서 동초등학교에 이르는 골목길로, 과거 원님이 가마를 타고 행차하며 백성들의 삶을 살폈던 길로 전해진다. 센터는 광양읍의 도시재생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광양원님길’을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왔으며, 202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매월 ‘골목길 원님행차 재현행사’를 시범 운영했고, 2024년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한 원님행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흐름을 잇는 문화콘텐츠 브랜딩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제로 기획됐다. 축제명 ‘7272뱅뱅’은 광양원님길의 시작점인 ‘남문라운지(남문길 72)’의 주소에서 착안한 언어유희다.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영국 작가 이언 플래밍의 소설과 동명의 뮤지컬 영화에서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배기음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가을을 맞아 기장군 전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 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신선한 붕장어와 함께하는 기장붕장어축제, 부산 대표 먹거리 축제인 철마한우불고기축제까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좌광천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학습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면서, 최근 ‘2025년 부산시 지정 유망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이수나, 나건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낮에는 사생대회, 백일장,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열려 청소년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진행된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가족 걷기대회, 동요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경훈, 양지원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16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장군은 성화봉송과 주요 경기의 무대로써 ‘스포츠 중심도시 기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맞이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체육회 관계자, 성화봉송 주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기장지역 성화봉송에는 사회공헌자, 장애인, 체육인,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출발해 대변항과 해동용궁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해동용궁사 구간에서는 승려복을 입고 참여하는 특별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정돈된 거리 경관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불법 노점과 무질서한 거리가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영세 상인과의 협의,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상생 중심의 정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