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의정부2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는 일상 속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보건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의정부2동 해피브릿지는 동지역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1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미팅데이에는 해피브릿지 소속 생활지원사 19명이 참여해 민생회복소비쿠폰(2차) 찾아가는 신청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고위험 노인들에게 생필품 세트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미경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의 눈과 귀가 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봉사단체인 온기심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모듬전 도시락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기심회는 노인 식사 제공, 김장김치 나눔, 연탄 후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질 시기인 만큼, 독거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마음을 직접 실천해 주신 온기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녹양동 자생단체 및 직원 80여 명과 함께 녹양동 진등로, 체육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APEC 회담을 앞두고 전국을 새단장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민센터 인근의 진등로, 체육로의 보행로 미관을 해치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주민센터 인근 체육로와 진등로 일대 6개 구간에서 가로수 및 가로등 하단과 인도의 잡초를 집중 제거하고, 구간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광규 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 덕분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송편과 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송편과 전을 만들며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마련한 송편과 전을 드시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진흥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시민, 직원 등 100여 명이 푸른마당 근린공원에 집결해 정비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민락2지구, 상가주택 일원, 공원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과 귀성객 통행 도로를 포함한 관내 6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했다. 주요 정비 구간에는 ▲민락2지구 일원 ▲송산사지 사거리~민락로데오거리 일원 ▲송양고·송양초 주변 ▲코스트코 사거리 주변 ▲민락천~물사랑공원 일원 등이 포함됐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 속에서 주민과 귀성객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지구지킴이의 날’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식단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서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반영해 구성됐다. 9월 식단 중 하루를 ‘지구지킴이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들이 잔반을 줄이고 편식을 예방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지구지킴이의 날’ 이벤트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 ▲잔반 없이 깨끗하게 비운 식판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500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잔반을 줄이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운영해 온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 10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미술도서관 2층 전용 공간에서 필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인 한강 작가의'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시작으로 두 번째 필사 도서 '작은 땅의 야수들', 세 번째 필사 도서 '초역 부처의 말'에 이어 10월에는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필사 도서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베스트셀러 시인 나태주의 신간 시집이다. 시인이 틈틈이 메모해 둔 노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줬던 글귀들을 엮었다. 특히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을 사랑하길 바라는 시인의 간절하고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를 필사하며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학을 통해 치유와 성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올해 마지막 ‘빵에 사랑을 싣고, 희망풍차를 돌리자’ 제빵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 ▲정성 어린 제빵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3월 시작된 첫 회차 이후 총 6회에 걸쳐 지역 곳곳으로 빵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봉사자들은 반죽과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스러운 빵을 만들어 냈다. 완성된 영양찰떡빵과 우유미니식빵은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됐으며, 이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물이 됐다. 특히, 매 차례마다 함께한 서은주 강사는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제빵 과정을 이끌며 봉사자들의 참여를 돕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작은 빵에 정성을 담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홍보관’및‘빼벌새뜰마을’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지역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참여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3개의 기관, 기업, 지자체가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 기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도시재생 홍보관에서 주요 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한 ‘숫자를 맞춰라’ 스톱워치 이벤트, 마을시범 상품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1천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빼벌마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마을시범상품을 선 보이는‘빼벌다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의정부시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시 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가정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양육자와 (손)자녀가 함께 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과 가족친화를 위한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1부는 ‘우리 집에 존중이 쑥쑥!’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존중의 언어를 배우며, 2부에는 ‘우리 집에 사랑이 쑥쑥!’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친환경 화장품(로션, 비누 등)을 만든다.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양육자와 (손)자녀(6세 이상~초등학교 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홍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은 어린이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통합지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대상자 사전조사 및 신청,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 실무 과정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 주민센터의 통합지원 추진 역할과 향후 추진 일정 ▲통합지원 전산시스템 입력 방법 ▲사전조사 및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개인별 지원계획 초안 작성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지원창구 담당팀이 사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 중 ‘의정부시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방진료 연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30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호원2동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정화자 호원2동장, 이민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마스터플러스병원 이병선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준비한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대상 가정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석,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살피는 ‘모두의돌봄’ 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제9기 청소년요리봉사단이 9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이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마들렌·초코칩쿠키 만들기 △단팥빵 만들기 △초등특강 보조지도 봉사활동 등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학생들은 완성된 수제 빵을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요리봉사단 한 단원은 “직접 만든 빵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청소년재단 주임 김보람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보호 프로젝트인 ‘청·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 프로젝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함께 진행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은 공기정화식물 심기,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 플로깅 등 지역 공헌 활동과 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챌린지인 ‘열지도 만들기’에 참여하며 도내 청소년들과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갔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낙농 체험과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 회의를 거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직두1리 등 4개 희망마을에서 총 16회 운영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내면민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고령화와 좌식생활 증가로 인한 퇴행성 질환 및 독립생활 능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개인별 운동 처방과 로봇 재활운동 교육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3리, 유교1리 등 4개 마을 주민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보행보조로봇을 활용한 재활운동 △폼롤러 근육 이완 △밴드 스트레칭 △자세교정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로봇을 활용한 걷기 운동이 익숙해지면서 보다 적은 힘으로도 장거리를 걸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행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전관리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17일 ▲제24회 창원단감축제 10월 25일~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10월24일~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1일~11월9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무대 구조물·조명설비·전기시설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조명⋅천막 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광양읍 인서리공원 일대에서 광양원님길 브랜드 축제 ‘7272뱅뱅원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님길’은 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에서 동초등학교에 이르는 골목길로, 과거 원님이 가마를 타고 행차하며 백성들의 삶을 살폈던 길로 전해진다. 센터는 광양읍의 도시재생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광양원님길’을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왔으며, 202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매월 ‘골목길 원님행차 재현행사’를 시범 운영했고, 2024년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한 원님행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흐름을 잇는 문화콘텐츠 브랜딩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제로 기획됐다. 축제명 ‘7272뱅뱅’은 광양원님길의 시작점인 ‘남문라운지(남문길 72)’의 주소에서 착안한 언어유희다.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영국 작가 이언 플래밍의 소설과 동명의 뮤지컬 영화에서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배기음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가을을 맞아 기장군 전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 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신선한 붕장어와 함께하는 기장붕장어축제, 부산 대표 먹거리 축제인 철마한우불고기축제까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좌광천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학습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면서, 최근 ‘2025년 부산시 지정 유망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이수나, 나건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낮에는 사생대회, 백일장,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열려 청소년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진행된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가족 걷기대회, 동요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경훈, 양지원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16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장군은 성화봉송과 주요 경기의 무대로써 ‘스포츠 중심도시 기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맞이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체육회 관계자, 성화봉송 주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기장지역 성화봉송에는 사회공헌자, 장애인, 체육인,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출발해 대변항과 해동용궁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해동용궁사 구간에서는 승려복을 입고 참여하는 특별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정돈된 거리 경관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불법 노점과 무질서한 거리가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영세 상인과의 협의,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상생 중심의 정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