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월 30일 가평잣고을전통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살피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태원 군수는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직접 확인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상인과 군민들을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합리적 소비와 지역 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서 군수는 직접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명절 물가를 세심히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9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사업을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설립 및 이사회 구성 보고 △정관 및 규정 채택 △출연재산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무소 설치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지난 5월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8월에는 발기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임원을 선임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 공익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법인 설립등기를 마무리해 내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은 출범 이후 단계별로 장학사업, 평생교육 사업 등을 확대한다. 2026년에는 장학생 선발과 장학관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평생학습관 건립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담한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 운영도 맡아 지역 청소년 정책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장애인활동지원을 받는 독거노인을 시작으로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 유일의 방범 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9명의 대원이 조를 편성해 지역 치안을 지키기 위한 야간 순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규모는 작지만 정예 대원들이 보산동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라며“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다가오는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 주시는 오하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9월 29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삼겹살·야우리김치찌개·정성가득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매달 착한식당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대상 가구의 특이사항을 꼼꼼히 파악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나윤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며“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 공원, 하천 주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9월 29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생연1동위원회는 평소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도 이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봉래 경로당 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자유총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옥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마임봉사회는 추석을 맞아 상패동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맛전행(맛있는 명절전으로 행복 만들기)’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3가지 명절 전을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은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으로 저소득 가구에 한가위의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동두천 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적 발달 변화를 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가인 공감너머교육연구소 엄정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발달 단계별 성 인식 특성과 지도 방법을 강의하고, 부모–자녀 대화법 실습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라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주제 도서 3권을 사전 읽기 후 토론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적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활동으로 메타버스 체험과 활동지 작성을 진행해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으며, 토론 과정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치는 태도를 익히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에는 5개 팀, 2025년에는 7개 팀이 선정돼 해외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올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흥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꿈이룸 동아리(학생 6명·지도교사 2명)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본 동서횡단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도쿄, 나라, 야마구치,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방문하며 한일관계의 역사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신흥고 꿈이룸 동아리는‘고대로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져 온 한일관계의 역사·인물·사건 탐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일본 우익의 역사와 주요 인물을 조사해 일본 정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근대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일본 사회의 역사 인식과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학습에 집중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를 동두천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동 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이번 지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정 후 3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확산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자율방범연합대를 시작으로 독수리·백마·올빼미·태풍·번개 자율방범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연합대를 포함한 9개 자율방범대 200여 명의 대원들께서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최근 다양한 지역 행사로 대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라며“늘 묵묵히 방범 활동에 임해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전관리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17일 ▲제24회 창원단감축제 10월 25일~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10월24일~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1일~11월9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무대 구조물·조명설비·전기시설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조명⋅천막 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광양읍 인서리공원 일대에서 광양원님길 브랜드 축제 ‘7272뱅뱅원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님길’은 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에서 동초등학교에 이르는 골목길로, 과거 원님이 가마를 타고 행차하며 백성들의 삶을 살폈던 길로 전해진다. 센터는 광양읍의 도시재생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광양원님길’을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왔으며, 202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매월 ‘골목길 원님행차 재현행사’를 시범 운영했고, 2024년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한 원님행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흐름을 잇는 문화콘텐츠 브랜딩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제로 기획됐다. 축제명 ‘7272뱅뱅’은 광양원님길의 시작점인 ‘남문라운지(남문길 72)’의 주소에서 착안한 언어유희다.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영국 작가 이언 플래밍의 소설과 동명의 뮤지컬 영화에서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배기음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가을을 맞아 기장군 전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 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신선한 붕장어와 함께하는 기장붕장어축제, 부산 대표 먹거리 축제인 철마한우불고기축제까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좌광천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학습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면서, 최근 ‘2025년 부산시 지정 유망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이수나, 나건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낮에는 사생대회, 백일장,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열려 청소년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진행된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가족 걷기대회, 동요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경훈, 양지원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16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장군은 성화봉송과 주요 경기의 무대로써 ‘스포츠 중심도시 기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맞이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체육회 관계자, 성화봉송 주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기장지역 성화봉송에는 사회공헌자, 장애인, 체육인,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출발해 대변항과 해동용궁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해동용궁사 구간에서는 승려복을 입고 참여하는 특별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정돈된 거리 경관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불법 노점과 무질서한 거리가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영세 상인과의 협의,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상생 중심의 정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