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제정된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바탕으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될 사업계획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의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연, 기술,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든 포천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는 시청 아동돌봄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서초등학교 등 민관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돌봄, 교육 등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효과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정영민 동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자원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2동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최근 익명의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등으로 분주한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음료 14잔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민생회복의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1차 기준으로 일반인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 및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송산2동을 포함한 전국 주민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지급 및 이의신청 접수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신속한 지급을 위해 연일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배달된 시원한 음료는 단순한 간식 그 이상으로, 공무원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다. 황보경 동장은 “국가 사무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일이지만, 시민께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민생 회복의 기반을 다진다는 사명감으로 남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 28일 기준, 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주말 ‘퍼져라 마을장독대 전통문화 발효학교’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담근 보리막장(1.2kg) 26통을 7월 28일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소년 6명을 포함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 보리쌀과 메주가루 등을 활용해 보리막장을 담그며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저탄소 슬로우푸드 트렌드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함으로써 지역사회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보리막장 담그기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자치 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보리막장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지역의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26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상생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괴산군은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간 상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장터에는 호원1동장과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불정면장과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판매 품목으로는 ▲괴산대학찰옥수수 ▲감자 ▲표고버섯 등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이 준비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는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150박스, 감자 20박스, 표고버섯 25박스 등 총 389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옥수수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장연면(면장 박광규)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품질 좋은 농산물 제공을 위해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가 병행됐다. 이를 통해 괴산의 특산 농산물인 옥수수와 황도복숭아 등 약 614만 원 상당의 직거래가 이뤄졌다. 또한 자매결연 시군 간 친선 교류의 일환으로 서로의 지역 특성과 현황을 공유하며 담소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질 좋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을 의정부시 주민에게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매번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동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송산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축하 화분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신곡‧송산권역 안종성 국장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들이 전달한 화분 45점(약 250만 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반려식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안 국장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지인 60명으로부터 받은 쌀 126포(총 1천260kg, 약 50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화분은 송산3동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신곡‧송산권역 복지관,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반려식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활동이 됐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예쁜 화분이 들어오니 방안이 환해진 것 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정성껏 잘 키워 좋은 친구처럼 아끼겠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영어 필사 독서 동아리 ‘스크리모(scribekimo)’에 참가할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명작 필사를 통해 일상 속 언어 감각을 되살리고 자기주도적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크리모는 영어 원서 'Winnie the Pooh'를 매일 2페이지씩 필사하며 그 내용을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필사는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8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진다. 참가자는 지정된 필사량을 매일 완료한 후, 필사 이미지를 네이버 밴드 플랫폼에 업로드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필사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유와 몰입을 끌어내는 깊이 있는 독서 방식”이라며 “의정부영어도서관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언어 감각 향상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 내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추가 지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추가 모집 지원 대수는 162대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차량 포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과 상반기 의정부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또한, 접수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사용 본거지가 의정부시인 차량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 소유 차량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후, 같은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서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도로안전기동반’이 도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의정부는 7월 20일 누적 강수량이 168mm에 이르면서 저지대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 도로 배수 작업과 차량 우회 안내 등을 신속히 진행하며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도로안전기동반은 침수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돼 배수 처리와 도로 통제를 실시했다. 이후 굴삭기, 로더, 살수차 등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 유입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폭우 이후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응급 보수작업을 실시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썼다. 특히 오후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작업을 멈추지 않고, 시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집중호우처럼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식사도 거른 채 도로를 누비는 도로안전기동반 직원들의 건강이 가장 우려된다”며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이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민원 공무원 힐링 교육 ‘쉼 플러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되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본청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 중인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교육에는 심리학 및 정신건강상담을 전공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강사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 측정 및 원인 탐색 ▲심리도구를 활용한 그림 활동 ▲민원 유형을 통한 자기 이해 ▲감정 보드판을 활용한 감정 조절 3단계 실습 ▲감정 회복탄력성 증진 ▲마음의 위기 탐지법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동료 간 공감과 이해를 높였으며, 영화 속 사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행정서비스의 품질은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26일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회 위원에 관심있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학교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과정으로, 시는 온라인 교육과 병행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1강: 자치분권 시대 ‘주민자치’ ▲2강: 주민자치 사업의 이해와 사례(자치계획 수립 과정) ▲3강: 슬기로운 자치활동(분과 활동, 회의 운영) 등 3개의 강의로 총 6시간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앞서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 31일까지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및 동별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28일 경기도와 함께 주요 반환공여지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 및 실행 기반 마련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대통령의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처리 전향적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회의를 비롯해 시는 대통령 지시 이후 ▲국방부에 반환공여지 개선책 전달 ▲국방부 관계자들과 반환공여지 현장 점검 ▲국회의원 정책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유소정 투자진흥과장과 관계자들,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 및 기업유치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캠프 잭슨,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카일 등 주요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한 전략산업 유치 방안과 부지별 실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외국인투자기업 및 복귀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경기도 투자진흥과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협력해, 반환공여지를 전략산업지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구체화한 실질적 논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각 공여지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의정부리듬시티㈜가 산곡동 일원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조성토지 일부를 7월 3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한 의정부리듬시티㈜가 총 6천61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약 59만㎡에 달한다. 2018년 4월 사업 승인 이후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최종 준공을 마쳤다. 영상‧쇼핑‧주거 융합…미래형 복합단지로 완성 복합문화융합단지에는 상업, 관광, 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핵심 상업시설로는 연면적 1만6천㎡ 규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조성되며, 2027년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관광시설 용지에는 디지털미디어센터(I-DMC)가 조성될 계획이다. I-DMC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의 첨단 스튜디오 단지로,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에는 YG, 네이버, 넥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거시설은 이미 조성이 완료돼 입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애플파이와 호두파이 총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의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宣心堂)’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웰빙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배시민의 건강 간식 나눔 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애플파이와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웰빙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선심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웰빙 실천을 알리며 한부모가정에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실천하시며 그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6개 읍면장, 가평교통㈜ 대표 등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 후 2027년부터 전면 개편 노선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가평 전 지역 시내버스 노선 재정비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검토 △운수업체 경영 효율성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중교통의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며 “이번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돼 군민의 교통 불편이 실질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