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MG중부새마을금고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50개(51만 원 상당)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의장과 군의원, 이윤규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장,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사 규제와 수도권 규제로 인한 피해 극복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청산면 시범사업 성과의 군 전역 확산 △행정·의회·지역사회의 협력을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 직후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구호를 외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연천군은 발족식을 계기로 현수막 게첩, 국회 기자회견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 직후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의장,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나란히 서명운동에 참여해 군민 참여 열기를 이어갔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민들은 철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지난 24일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들에게 건축설계(안) 및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연면적 약7,815㎡,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신축될 예정이며, 교육기능 강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문화, 돌봄,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볼링장(16레인)과 주차장이, 지상1층에는 수영장(6레인)과 목욕시설이 조성된다. 목욕시설의 경우 수영장 이용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진다. 지상2층에는 늘봄센터·방과후 교실을 위한 공간이, 지상3층에는 공유학교·청소년창작공간·영재교육원·교육지원센터 등 교육과 돌봄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된다. 연천군은 향후 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돌봄·문화·체육의 거점시설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협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 52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남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28명이 참여해 부침가루, 간장, 간편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식료품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키트’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직접 포장 작업에 참여한 뒤, 저소득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춘상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간편 조리식, 생필품 등이 담긴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키트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전곡읍 새마을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지원했기에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읍민의 날 체육대회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생필품 키트나눔 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군남면과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자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과 군이 함께하는 소통·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사자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동식 군남면 방위협의회 회장은 “추석명절에 장병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이 작은 위로가 되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자여단 관계자는 “부대 개편 이후에도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 발전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천군 저소득층을 위해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1,21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경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또한 전달된 성금은 연천군 관내 저소득층 121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되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추석만큼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다음달 2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지방도 7개 노선 86.6km, 군도 11개 노선 79.9km, 농어촌도로 63개 노선 119.2km 등 총 81개 노선, 285.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작업을 통해 귀성·귀향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을철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방문객에게도 양호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돼지풀·가시박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외래식물 제거를 병행하여 주민 건강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도모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변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옥정초등·중학교 앞에서 진행됐으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역 내 위기 아동 제보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하며 아동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해도 말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양주시 내에서도 아동·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개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옥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대성베르힐옥정더센트로아파트 경로당에서 회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등 40여 명이 함께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아파트 인근을 돌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참하여, 함께 어울리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집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욱 컸다”며, “세대를 넘어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벅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미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옥정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로당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양주1동이 양주1동 방위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재능 나눔 미용사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으며,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 나눔 미용사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으며, 어르신들은 서로의 달라진 모습에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표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9월 25일, 각 기관 상황실 등에서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유관기관 합동 교신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국가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신을 보장해 현장과 지휘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훈련에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김포골드라인SRS㈜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각 기관을 차례로 호출하고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실전과 같은 교신훈련을 주도했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경북 산불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가 재난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돌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25일 맑은물사업본부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지부장 박유식)와 함께 차기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금고 지정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은 현행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김포시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의 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는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의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 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시 관계자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한 자금관리를 넘어 시민들에게 맑은물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도시·행정 전반에서 추진해온 균형발전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 확보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왕숙신도시 등 공공개발 추진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생활밀착형 현장행정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불암산 일대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는 공공자연의 불법 점유를 바로잡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추석을 맞아 청장년층 및 장애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더 행복한 나눔데이'는 평소 매월 1회, 50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사업으로, 이번에는 명절을 맞아 지원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끼니 해결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직접 대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문1동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 3종을 재능기부로 제공했으며, 라면과 즉석식품 등 생활필수품은 주민들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시장형’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물품 포장과 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