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별내면장, 장태식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수강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대한 관심 △강의 만족도 조사 관련 건의사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개선책을 모색했다. 특히 수강생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 발표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별내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토대로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자치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4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이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완조리 삼계탕 2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년 다산1동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의 첫 시작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각 기관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 어린 보양식을 함께 전달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완조리 삼계탕은 무더위 속 영양 보충은 물론 정서적 위로까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정성 담긴 보양식은 여름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도 한층 강화됐다. 이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화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화현파출소 앞에서 신규 순찰차량의 무사고와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진행했다. 기원제는 새롭게 배치된 방범 차량이 각종 순찰 활동에 본격 투입되기에 앞서,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한 운행과 지역 치안 강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을 비롯해 화현파출소, 화현면사무소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해 고사를 지내며 무사고 운행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기원했다. 송호준 남성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차량을 잘 관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방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여성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화현면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하다. 이번 차량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든든히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현면 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등 주민 밀착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포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했다. 이부성 회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혈운동에 귀한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운동으로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미담사례 공유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간 우수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했다. 행사에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지역사회 공공부문 연계협력기관 실무자 등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현장 우수 협업사례 3건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실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포천 힐데루시자연치유협동조합 대표를 초청해, 싱잉볼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 놓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미담사례공유Day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사례관리 실무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크게 완화했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2025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4개 마을의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마을은 △우금1리 학습마을 △금호어울림아파트 학습마을 △송우 서희아파트 학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 학습마을 등 총 4개소로, 각 마을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 활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마을 리더들과 학습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강식이 단순한 출발을 넘어, 마을 구성원들이 학습을 매개로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포천시는 2025년 현재 16개의 학습마을을 운영 중이며, 신규 마을 역시 기존 마을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 과정에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더해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다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5일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가평군 상면 원흥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토사 제거 및 부목 제거 등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군수는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하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천군은 피해 주민을 위한 위문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컵밥 등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웃 지자체로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내 전문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학교지원센터, 공유학교, 늘봄학교, 교육급여·교육비, 보건, 다문화 담당 등 교육지원청 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지원이 필요한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분석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 사업 정보 공유와 사례 중심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단위 부서별로 추진되던 지원 활동이 보다 통합적이고 학생 중심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유관 부서 전문가 협의회’가 시작된 것은 2026학년도부터 본격 운영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단위학교’에 앞서 교육지원청에 실천 가능한 예방 중심 지원체계를,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 방식을 활용한 긴급 재원 마련에 나섰다. 특정사업 기부를 통한 호우피해 긴급 모금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군은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가옥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축사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과 생계가 뒤흔들린 상황”이라며 “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통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정사업 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의 용도와 사용처를 지정해 해당 자치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부금은 전액 특정 용도로만 사용된다. 가평군의 경우 도로와 교량 복구, 농경지 및 하천 정비 등 수해 복구와 관련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수해로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자체 중 하나로 분류됐으며,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된다. 10만 원 초과 기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16.5%에서 최대 33%까지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답례품도 함께 제공받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불백과 해든커피가 양주1동 협약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기관이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와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받아, 바디워시, 샴푸, 칫솔, 치약, 샤워타월 등 여름용품 5종을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정주 센터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및 운영위원, 보아스사랑의집, 관내 복지관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각 기관을 통해 약 15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생활 밀착형 물품을 시기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의 발전과 지역의 청년 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5개 사를 모집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의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통합일자리정보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8월 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시책세미나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현직자 직무멘토링존’과 ‘취업선배와의 토크존’을 운영한다. 특히 직무멘토링은 게임개발과 펫매니저 등 특성화고 학생들이 관심있는 직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선배와의 토크는 취업한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또한 청년들을 위해 진로성향검사, 면접코칭, 취업타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함께 운영 중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열렸으며,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전했다.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 지역에서 단전 피해가 발생했으며, 한국전력공사는 피해 발생 이후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해 전력 공급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단전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지원금까지 전달해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평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구호물품과 성품, 성금이 잇따르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20여 개인‧기관‧단체에서 생수, 라면, 즉석밥, 김치, 이불 등 긴급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구호물품 및 성금 지원 현황은 24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오뚜기식품: 컵라면 400박스, 컵밥 200박스 ◇ 대한적십자사: 식료품 꾸러미 60박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지원: 생수 400팩 ◇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라면, 생수(약 200만 원 상당) ◇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생수 10,000병 ◇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 햇반, 컵라면 등(약 500만 원 상당) ◇ 춘천시장 육동한: 햇반, 라면, 죽 등(약 300만 원 상당) ◇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생수 2L 3,000팩 ◇ 한국전력 서울본부: 생수 2L 3,000팩 ◇ 강원도청: 이불 600채, 소독제 200개 ◇ 여수 고향맛갓김치: 갓김치 36kg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라면 24박스 ◇ 초록어린이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의견을 2026년도 동두천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주민 제안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오는 제2차 회의에서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 반영 후보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성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일 수 있는 뜻깊은 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눠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회의 전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해 주시고,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8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사랑의 반찬나눔은 매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정성스럽게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배추김치 3종 밑반찬을 만들어 총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부녀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오늘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신규 특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행복장바구니 사업 지속 추진, ▲마을복지사업 계획 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을복지사업 변경 논의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요청에 따라 9월 이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