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도시공사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5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주간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내부 지침에 따라 공사가 보유·운영 중인 모든 개인정보파일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업무용 PC의 비밀번호 관리 적정성 ▲개인정보파일 관리 현황 ▲화면잠금 설정 여부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여부 ▲‘내PC지키미’ 보안 점검 현황 등이다. 특히 전산시스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용 PC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는 개인정보가 저장·처리되는 PC 환경의 보안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상의 허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형식적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여 개인정보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가 실제로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포천시의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간당 최대 144mm의 비가 쏟아져 내린 포천시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도로와 교량 붕괴, 토사 유출, 주택․공장․농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포천도시공사 측의 긴급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 내촌면의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 나섰다. 공단은 내촌면 일대의 침수 주택 및 도로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및 포천도시공사와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 기관인 의정부도시공사․양주도시공사 네 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지난 22일 사회복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고충 및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복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여건 및 인력 부족에 따른 처우 개선의 필요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출산지원금 관련 정책 현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군정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11주간 진행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연천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 귀농·귀촌 희망자 및 신규 영농인 18명이 수강했다. 수료식에는 18명 전원이 참석, 뜨거운 배움의 열정 속에 진행됐으며, 모두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참가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과 선배 귀농인 현장 견학이 실제 농촌 정착 및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농업인 여러분께 연천에서의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최고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민원 접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SMS)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 신청 서비스’는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군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지난 2024년 12월 건축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연장신고서 제출 시 제출일 1개월 내 촬영된 해당 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노인 등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민원인이 사진 출력과 제출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재차 군청을 방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거나 별도로 사진을 출력하지 않더라도 연장신고서와 가설건축물 현황을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하여 문자 전송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민원을 신청함으로써 민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하반기 주요 사업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변성환, 김점식 신임 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두 신임 이사는 “앞으로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하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천군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사물 제거, 침수 물품 정리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토사물이 다량 유입되어 큰 피해를 입었던 펜션 1곳과 주택 2가구에서 활동이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삽과 넉가래, 야전삽을 들고 흙더미를 치우고 정리하는 등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광대한 범위의 복구 활동이었음에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체계적인 업무 조율과 사전 안전 교육를 통해 수해자와 봉사자 모두 불편함 없이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지영철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른시간부터 신속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자원봉사자 분들의 땀방울이 피해 주민들의 큰 희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 생산한 병입 수돗물 ‘홍복산 맑은물 Hello’ 350ml 페트병 3천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가평군의 병입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조종면 주민자치센터에 500병, 상면 주민자치센터에 2천500병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수해로 인한 일시적인 단수 및 식수 부족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홍복산 맑은물 Hello 수돗물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며 “이웃 지자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비상 물자 비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은 8월 7일~9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직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MD ▲개발자 ▲영업관리 ▲엔지니어 ▲채널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현직자 8명이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멘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8월 4일까지 직무별 8명 내외, 총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이며, 의정부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 청년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멘토로부터 실무 경험, 업계 동향, 직무 분석,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2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또한 멘토와의 1:1 직무‧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Google(영업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24일 경기북부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1대 7팀)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홈플러스 인근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 철거를 비롯해 신규‧연장 신고된 옥외광고물의 게시대 노후화, 균열‧파손 여부, 안전성, 신고‧허가 내용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등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필요 시 현장 즉시 조치 및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옥외광고물 붕괴 및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관외 출근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원칙 아래,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다. 연이은 이용자 중심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간 교통혁신 과정을 살펴본다. 출퇴근길을 바꾼 G6000, G6100, 1205번 광역버스…서울 접근성 한층 가까워져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인 ‘1205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3월 민락‧고산지구와 서울 상봉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철 혼잡을 피하고 환승 시간도 단축하면서 빠르게 서울 도심과 연결돼 만족도가 높다. 종점인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환승 허브다.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활용해 민락‧고산지구와 상봉역을 직결하는 노선을 설계해 통근 효율을 높였다. 현재 1205번은 하루 30회, 5대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개통 초기 월 7천500명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함성비행’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추진 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또한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로 이번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 관내 전체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대상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바탕으로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면서 ▲동시에『학생인권조례』로 학습권과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인권조례』를 바탕으로 학생생활지도의 기준을 제시하고,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의 철학 공유과 정책으로 실천력이 강화되면서 교육공동체 간 다양한 갈등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180개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들이 워크숍을 통해 하나로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는‘다함께 행복한 학교’실현을 위해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을 지키면서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도 보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의 긍정적인 가치를 꽃 피우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와 학생의 학습권을 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평가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 내 79개 청소년 수련시설, 학교 등이 참여해 총 11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친환경 종이 화분을 활용한 식물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친환경 종이 화분으로 자신만의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환경을 실천하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에도 환경 관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7월 24일(목)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에이젯과 파주청소년을 위한 창의·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이젯 홍창민 대표와 임직원,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요내용으로는 ▲AI, 디지털콘텐츠, 미디어 활용 교육프로그램, 각종 AI대회 공동 기획·운영 ▲창의 교육 콘텐츠 협력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재단 추천 대상자 장학교육 상호 지원 ▲교육 현장 기반의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역시 AI를 활용한 PPT를 업무보고 및 AI활용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맞춰, 파주시청소년재단도 하반기 전 직원 조회 때 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AI 활용 기초지식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우선 재단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 청소년에게도 AI를 통한 창의적 교육을 심어줄 계획이다. 우선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컴퓨터 및 코딩교육을 AI교육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6일,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주민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차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화 《소나기》는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상영 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안재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제작 과정과 주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진행자로는 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이끌어 내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감독의 진솔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하계연찬교육을 열고, 양주시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 회원 25개 단위연구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각 단위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과 특산품이 전시돼, 양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한 눈에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자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이번 연찬교육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 돌봄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찾아가는 여성 재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바로 알고, 위기 상황 시 올바른 대응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교육 종료일인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기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교육대상자가 20명 이상인 기관(단체)이면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창원시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창원의 핵심은 안전”이라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 ‘여성친화 공감토크’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26 ~ 27일 총 373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73억 6000만 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현장 결제를 선호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효과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함평야구장에서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과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함평야구장과 전남야구장, 함평리틀야구장, 함평축구장 등 4개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새싹부(U-10) ▲꿈나무부(U-12) ▲유소년부(U-14) ▲주니어부(U-16)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팀들은 예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부문별로 ▲새싹부 광주SB유소년야구단 ▲꿈나무부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부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 ▲주니어부 영등포BC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소년부(U-14)에서는 함평나비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