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2일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를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은 독촉 기간이 지난 세외수입 체납자 300명에게 전달했으며, 우편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 전달이 가능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모바일 안내문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확인 가능하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다. 또한 주소 불명자나 국내 체류 외국인 등 우편 수령이 어려운 대상에게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납 안내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포천시가 징수하는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변상금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항목별 체납 내역을 분석해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지속 발송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납부 독려뿐만 아니라 청렴하고 투명한 징수 행정의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의 조속한 처리는 공정한 세입 행정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체납 안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주민 주도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했다. 주민자치학교의 주제는 ‘톺아보기’다.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민자치학교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첫 회차 교육은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분과위원장 등 각 지역의 핵심 리더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의 개념을 비롯해 감성지능 리더십, 리더 모델링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시는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소흘권역, 군내권역, 일동권역, 영북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자치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각 권역별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주민총회 확대를 위한 개방형 강좌 형태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기반”이라며 “지역사회의 자생적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시설채소연구연합회와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지난 23일 포천시에 ‘포천사랑 희망나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연구연합회에서 700만 원, 청년연합회에서 3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설채소 경영주의 근로환경 개선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활성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스마트농업 정책 확대 등 다양한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장성산 회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복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시설채소는 지역 농업의 핵심으로, 전국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포천 농업 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준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내촌면 소재 축사가 침수돼 젖소 4마리가 폐사하고, 시설물 파손과 하천 인근 토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영중면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양돈농가에서는 사격장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축사를 덮치면서 축사가 파손되고 돼지 1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포천시 지난 22일부터 피해 현장에 직원을 긴급 투입하여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폐기물 처리와 함께 축사 및 부속시설의 내·외부 청소 등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 응급복구 비용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과 소흘읍 일대 축사 5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복구 활동에는 총 35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의정부도시공사 △GS포천그린에너지 △건강보험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육군 제75사단 등이다. 자원활동가들은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등 복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양주시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관내 중학생들에게 학습, 진로, 진학 등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인문사회⸱자연계열⸱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대학생 멘토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9개 중학교(▲고암중▲덕정중▲옥빛중▲남문중▲회천중▲삼숭중▲율정중▲옥정중▲덕계중)를 순회하며, 약 2,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멘토들이 양주시 출신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멘티들에게 더 큰 친밀감과 신뢰를 주었으며, 멘티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중·고등학교 시절의 경험과 대입전형,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후배들이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멘티들은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얻고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22일, 관내 대학인 서정대학교와 지역 골목상권인 덕정상인회, 엄상마을상가번영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관내 대학으로, 금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서정대 인근 골목상권인 덕정상인회 ‧ 엄상마을상인회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J ALLIANCE 사업 추진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양주시에서는 상권 모집 및 행정적 지원을 ▲ 서정대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참여점포에 대한 홍보를 ▲ 상인회에서는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할인 혜택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서정대, 지역상인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민·관·학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지역청년고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단기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고용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복대학교, 자원봉사센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시민사회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략을 세우고, 사회적 고립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자신감 회복 등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등록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교실 [남다른: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남양주, 남다르게 배우고 다정하게 나누다’를 부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습동아리 활동의 지속성과 사회적 환원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다른:學’은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재능기부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강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시에 등록된 15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시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힐링타로’동아리의 특강이 화도복지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병행돼, 고전 문학 속 삶의 메시지를 통해 깊이 있는 소통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다른:學’은 11월까지 △밴드공연 △보드게임 체험 △소고 배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시민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안전기획관)에서 지난 23일, 향산창고(배수펌프장)에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과 방재단원을 비롯한 읍면동 재난담당자, 환경반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각 읍면동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수방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에 배치된 수방자재는 ▲양수 장비(양수기·수중펌프) 부속품(고무밴드, 천막호스, 호스 커플링 세트 등) ▲안전화, 가슴장화, 비닐우의, 빗자루, 삽, 주름관, 방수포, 보온덮개 등이며, 작년 대비 물량과 항목 모두 확대했다. 또한, 양수 장비에 대한 작동 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이강국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에 있어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7월 23일 구리시 새마을문고(회장 박정애)와 교문1동 새마을문고(분회장 황의순)가 함께 교문1동 딸기원에 있는 카페인 ‘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마을 단위의 생활공간에 양질의 책을 비치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중에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문1동 딸기원 카페(쉼터)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에는 2달 간격으로 300~500권 규모의 도서를 순환 배치하게 된다. 이번에 작은도서관이 설치된 교문1동 딸기원의 카페는 교문1동 2통장인 김서윤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김 씨는 이번 사업을 위해 흔쾌히 자리를 허락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사업으로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박정애 구리시 새마을문고 회장과 황의순 교문1동 새마을문고 분회장은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도움을 주민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2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지부장 김효상)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외식업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구리시 지정 맛집인 ‘와구리맛집' 홍보 이벤트 추진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등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외식업계는 물론 구리시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효상 지부장은 “구리시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검토해 주시는 백경현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저를 비롯한 구리시지부 운영위원 모두가 구리시와 상생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7월 23일 동구동에 있는 인창주공아파트 4단지 경로당에서 ‘주공4단지 삼계탕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인창주공아파트 4단지 통장들이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라며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4단지 통장들은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을 흡족하게 했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공4단지 통장들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오셔서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 스스로 이처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키자니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양성평등)의 지원과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활동에는 초·중학생 이주배경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승무원, 조종사, 플라워 아틀리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진로 탐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는 실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교육의 장이 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 압박 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내 가족이나 이웃이 언제 겪을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8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사랑의 반찬나눔은 매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정성스럽게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배추김치 3종 밑반찬을 만들어 총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부녀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오늘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신규 특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행복장바구니 사업 지속 추진, ▲마을복지사업 계획 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을복지사업 변경 논의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요청에 따라 9월 이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