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최근 집중호우로 가평지역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23일 피해 농가의 빠른 복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직원 23명, 강원도농업기술원 직원 18명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0명 등 51명은 23일 수해 피해가 컸던 가평군 북면 제령리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무너진 시설하우스 안팎의 토사를 정리하고, 장마로 손상된 토마토 하엽(아랫잎)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와 강원도농업기술원 직원들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산림청에 복구 지원을 요청하며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가평군은 23일 임상섭 산림청장이 북면 제령리, 조종면 마일리‧신상리, 상면 원흥리 등 산사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복구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사망 3명, 실종 2명, 부상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북면과 조종면 일대를 둘러보며 토사 유출, 도로 유실, 주택 붕괴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응급복구가 진행 중인 상면 원흥리 피해 현장에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2차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날 임 청장과 함께 현장을 동행하며 “지자체의 재정과 장비‧인력만으로는 산사태 응급복구와 장기적인 복원에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23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 수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수해 피해자 지원 원스톱 행정창구로, 피해 주민들이 각종 행정·복지·생활 지원을 한 곳에서 상담·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지원센터는 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됐으며,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현장에 직접 상주해 업무를 처리한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피해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실무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주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피해자 의료·심리지원 △재난지원금 및 생계·의료비 등 정부 지원 제도 안내 △법률·금융·보험 상담 △각 부처별 행정절차 대행 및 현장 민원 접수 등이다. 서태원 군수는 “각 부처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한서중앙병원은 지난 7월 21일 의정부시 평화로에 위치한 한서중앙병원에서 의정부 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도시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 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경계선지능인 및 장애인의 발굴, 심리치료 및 교육 연계 ▲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및 의료 서비스 지원 ▲도시교육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추진 등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경계선지능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병원장 또한 “병원이 가진 의료 및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1일 오후 5시부터 힐링센터 2층 북카페에서 ‘2025년 의정부시민대학 도시정책학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민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도시정책학부 탄소중립학과 등 4개 학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현안을 중심으로 기획한 7건의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발표된 제안은 ‘노인일자리 연계형 생활밀착형 리필스테이션’, ‘의정부시 환경정책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함께하면 더 맛있어요’, ‘의정부형 부모커뮤니티 공간 시범조성사업’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정책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사업본부 국은주 본부장은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적 해법을 제안하는 민주적 도시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피트니스코리아에서 중복을 맞아 양주2동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지성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피트니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성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8월에 추진 예정이던‘신재생에너지 국외연수’를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사전 계획돼 온 사업으로, 해외의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기술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도내 시군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협의회는 △에너지 자립형 도시 구축 △탄소중립 지역 모델 탐색 △재생에너지 인프라 기술 벤치마킹 등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주 시장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시작된 시점부터 국외연수 추진 취소를 검토해 왔으며, 현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연수 일정을 강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협의회 임원들과 릴레이 전화통화를 한 후 일정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협의회 임원을 맡고 있는 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상패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상패동 주변 가로수 하단에 대한 제초 작업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15여 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곳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곳곳이 더욱 쾌적하게 정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와 상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대상은 안부 확인 과정에서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로,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뿐만 아니라, 방충망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방충망 없이 문을 열고 지내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상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로 낡은 방충망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도배도 함께 진행해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마익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함께해준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보태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따른 행정 혼선을 줄이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매일 4명씩 2주 동안 오전·오후로 조를 편성해, 오프라인 신청접수 시간에 질서 유지와 접수 번호표 배부를 맡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내 및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긴 대기 시간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며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동장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종 약재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은 밑반찬과 함께 포장돼 소요동 통장협의회가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과 사회단체장,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관내 주민분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장흥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노인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철 음식을 대접하는 등 초복맞이 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복날마다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보양식을 준비해 온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정신은 지역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전해드렸다. 이경환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8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사랑의 반찬나눔은 매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정성스럽게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배추김치 3종 밑반찬을 만들어 총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부녀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오늘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신규 특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행복장바구니 사업 지속 추진, ▲마을복지사업 계획 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을복지사업 변경 논의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요청에 따라 9월 이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