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임낙선)가 5월 20일, 신흥역에 위치한 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일일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3개월간 매주 1회씩 실습 중심의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바리스타,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재봉틀 공예 기술을 익혔다. 이번 마켓은 그간의 훈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작업 공예품,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음료, ‘드림윙즈’ 청소년이 제작한 모루 인형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고, 진로를 향한 청소년들의 실천과 성장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일일마켓은 단순한 판매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이 지역 의료기관인 생생병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열었다. 건강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19일,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강연에는 생생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오종양 의사가 직접 나서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 예방 및 치료 방법, 목디스크 시술 방식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수술 장면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협착증을 중심으로 주사 치료의 종류와 적응법, 미세현미경 수술, 척추 내시경 수술 등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도 이어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말로만 들었던 시술 과정을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쉬웠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명확히 알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의 후에는 주사 치료의 효과와 주의사항, 시술 빈도 등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오갔다.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5년 경기 지역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는 지역별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복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지원금으로 본 기관은'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지원을 받아 어버이날(5월 7~8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7명에게 즉석식품(차돌된장찌개·전복버터솥밥), 여름 인견 실내복, 파스 등을 선물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집에서 입는 옷을 신경써서 입기 어렵고, 여름에 입을만한 마땅한 옷이 없었는데, 좋은 옷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자녀들이 있어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예명원 시흥지회와 혐력하여 총 2개 반, 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언어예절, 인사예절, 음식예절 등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차 우리는 법을 배우고 시음해보기, 다식 및 한과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활동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단순히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기본 생활 예절을 내면화하고, 나아가 공감·소통 능력, 창의성, 문화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문화·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른 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기관 3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 먹거리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경작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앞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34개 교육기관에 총 95개의 원목 상자텃밭과 상토, 방울토마토, 가지, 상추 등 모종을 무료로 보급했다. 아울러 학생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모종 식재와 작물 재배 방법을 교육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시농업이 미래세대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27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며,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단속은 수시 또는 일제 방식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과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응해 과세 형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전시 ‘쓸모 있는 업사이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이 본래의 ‘쓸모’를 다한 뒤, 작가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예술적 업사이클링으로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김소영, 장선희, 정다운, 최성임 작가가 참여했다. 김소영 작가는 반복적인 바느질 작업으로 평범한 소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장선희 작가는 생활 속 폐기물을 소재로 색을 입히고 다듬어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적 시선을 제시한다. 정다운 작가는 천의 질감과 패턴을 활용한 ‘패브릭 드로잉’으로 색다른 형태와 공간을 구성하고, 최성임 작가는 평범한 재료를 손으로 엮어 조형적 형태로 확장하며 강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봉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전시가 폐기물의 새로운 쓰임과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예술과 환경을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화, 기후, 인권 등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시대적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첫 강연은 6월 9일 오후 7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 – 미국의 사례’를 주제로 시민문화와 참여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민주주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신청은 6월 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한 시민 사회는 깨어 있는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 각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6일에는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8월 6일에는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 – 녹색민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은 광명시,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광명시는 주민들이 보상과 대책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회의원, 시민단체가 힘을 더했다. 실제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선 대피 명령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구석말의 이병식 피해 상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문화원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의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으로 전통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부천문화원에서는 장구, 피리, 한국무용, 탈춤, 민속놀이, 판소리 등 총 6개 분야의 전통예술 강좌를 개설하며,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부천문화원 강좌실 및 전통문화 공간에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여름방학 중에는 참여자 간 화합과 협업을 도모하는 통합 워크숍, 11월에는 그동안의 배움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성장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며,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 강좌별 모집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갤러리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의 주제는 '식물적 낙관'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긍정의 힘을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 전시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 역할을 맡아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큐레이터로의 역할을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워간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며 더 깊이 예술을 향유한다. 대안여자중학교 남명희 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확장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귀인초등학교는 5월 7일에서 28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아침 운동장 공연 무대에서 귀인초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2025학년도 1학기‘수요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4~6학년 중 발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참가했으며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 및 덤블링,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전교 자치회의 한 임원 학생은“오늘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고,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준비했다고 하는 한 학생은 “공연을 하면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수하지 않고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서툴고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발표를 기회로 학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노인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경기도어르신 희망네트워크』로,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중 심리·정서적 고립감이 높은 어르신 10명을 선별해 총 5회기 상담 프로그램(집단상담 4회, 개인상담 1회)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상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시도하여, 단순한 대화 중심 상담을 넘어, 그림 이미지, 활동 스티커, 감정 카드, 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참여도와 정서적 표현을 이끌어냈다. 특히 은둔형·고립형 1인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법을 적용하여, 대상자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정서지원을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사업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와 사전 욕구조사는 대상자의 특성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기여했으며, 상담 종료 후에는 사전·사후 검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입 효과성 검증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의 질을 실시간 점검하고, 심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고삼면은 5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삼면 가유리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한 품종은 재배 안정성도 좋고 맛과 품질이 우수한 벼 품종인 ‘알찬미’로 10월 이후에 수확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고삼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쌀 생산 촉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영농행정과 현장 방문을 통해 농민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는 ▲각 지역 토양을 고려하여 표준 비료량을 준수하고 ▲이삭거름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으며 ▲벼 이삭 여무는 시기 고온을 피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이앙 적기로 삼고 ▲수확 시기에 비 예보가 잦아질 경우 비 오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수확해 수발아 피해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1동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5월 19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공직선거법 안내와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20명과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수행하는 자로서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김진웅 회장이 통장협의회를 대표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통장 전원이 선서했으며, 결의대회를 통하여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청렴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윤 동장은 “정치적 중립 의무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주민의 행복과 행정에 대한 신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임낙선)가 5월 20일, 신흥역에 위치한 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일일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3개월간 매주 1회씩 실습 중심의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바리스타,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재봉틀 공예 기술을 익혔다. 이번 마켓은 그간의 훈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작업 공예품,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음료, ‘드림윙즈’ 청소년이 제작한 모루 인형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고, 진로를 향한 청소년들의 실천과 성장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일일마켓은 단순한 판매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가 20일 오후 가평군 상면 소재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공장 밀집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 확산이 빠른 점을 고려해 실시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화재진압 방법을 교육하고, 최근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방법과 공장별 위험요소 파악을 중심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청사항도 청취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이번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영주권자 입영희망신청제도란?! 영주권 등을 취득한 국외이주자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 신청 대상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라면 OK! · 외국의 영주권(조건부 또는 임시영주권 포함)을 얻은 사람. · 영주권 제도가 없는 국가에서 무기한 체류자격(5년 이상 장기 체류자격 포함)을 얻은 사람. · '국외이주' 사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사람(국외여행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는 사람 포함). · 「재외국민등록법」에 따라 재외국민으로 등록된 부모와 같이 3년 이상 국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본인이 복수국적인 사람. - 부 또는 모가 외국의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얻은 사람. - 국외파견 공무원 및 주재원이 아닌 부모와 같이 국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 · 본인이 복수국적자로서 국외에서 10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사람. ■ 신청 방법 신청은 이렇게 하세요! (방법) · 방문: 지방병무(지)청 또는 인천공항 병무민원센터 방문. · 온라인: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 병무청 누리집 → 민원신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신고방법 확인하세요! '24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 양도 후 예정신고를 하지 않은 자. - 2회 이상 양도 후 예정신고 하였으나 자산 종류별 소득 합산 신청하지 않은 자. - 국외주식·파생상품을 거래하여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 등은 확정신고 필수! (신고방법) · 홈택스(PC)·손택스(MO) · 우편신고 · 세무서 방문신고 (납부방법) · 홈택스(PC)·손택스(MO) · 금융결제원(인터넷지로 등) · 금융기관 및 세무서 ■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홈택스가 도와드려요!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양도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확정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확정신고 도움자료 모음) · 신고서 작성, 오류 사례 등 확정신고 도움자료 모음 제공. ※ 홈택스 → 세금신고 → 양도소득세 → 신고도움 자료 조회 → 확정신고 도움자료 모음. (미리채움서비스) · 납세자의 기존 예정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예정신고 내역 미리채움 서비스 제공. (편리한 증빙서류 제출) ·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 간편 제출 가능. · 납세자별 팩스번호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선도서비스 수행기관과 코스콤·의정원·솔리데오 등 연계기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마이데이터 제도에 따라 그간 개인정보위는 국민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 왔다. 이와 함께 국민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5개 선도서비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연회는 5개 선도서비스가 모두 출시됨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된 서비스는 ①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컨소시엄의 “실제 통신이용 패턴 기반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 ②NICE평가정보 컨소시엄의 “맞춤형 여행지 추천 및 여행경비 최적 설계 제안 서비스” ③가톨릭중앙의료원 컨소시엄의 “만성질환 위험도 분석을 통한 예방 콘텐츠 및 맞춤형 질환 관리서비스”, ④룰루메딕의 “해외에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시 국내 의료 기록 연동 및 번역 등 의료지원 서비스”, ⑤카카오헬스케어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