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국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작 다양성 확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출품 공모는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단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애니애니메이션 Meet up+_애니마스타 어워즈' 등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대상은 극장용 또는 DVD용 60분 이상의 미발표 순수 창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 창작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완성 가능한 프로젝트여야 하며, 홍보 시 BIAF 및 부천시의 지원 사실을 크레딧에 명시해야 한다.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출품을 원하는 분은 E-mail(anifair@biaf.or.kr)로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 소개서,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예심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작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안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18일 사고 현장 내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된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강득구 국회의원은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자를 만나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해 광명과 인접한 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과 호현마을 등의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소상공인들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사고 직후 친목마을에서 박달도서관까지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해 한 달여간 운행했으며, 현재는 시공사 측이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 김동근 도로교통국장을 팀장으로 민원・교통・심리・현장 지원 등 4개 기능반으로 구성된 ‘신안산선 붕괴사고 민원대응 전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재료를 손질해 열무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과 이선자 회장은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학온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 겨울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안명숙 위원장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위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열무김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복한 밥상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매월 모금한 자체 회비로 정성스럽게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마을안전돌보미사업’ 대상인 독거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복한 밥상나눔’은 하안3동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상희 위원장은 “3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힐링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하안1동 주민세 마을사업인 ‘평생교육 힐링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체육·취미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밀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웃자! 함께 만드는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잊기 쉬운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강사 윤선은 유쾌한 화법과 공감 가는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의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쾌한 강연 덕분에 힐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선 회장은 “주민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 많은 이웃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특강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위원들이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 모여 불고기를 손수 만들고,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진선 위원장은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고기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철산역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2026년도 주민세마을사업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총회 준비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설문조사는 6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은 아파트 게시판의 QR코드나 인터넷 링크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수집된 의견은 2026년도 사업 의제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7월 9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50인 토론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구체적인 마을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경열 회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도 “설문 조사로 주민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배수로, 하수구, 목감천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광남지구대, 광남119안전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빗물받이, 하수구, 배수로 등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제거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목감천 주변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정회정 단장과 김은성, 이봉금 회장은 “경찰·소방과 처음으로 함께한 합동 점검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안전점검이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빗물받이와 배수로 청소에 참여한 광남지구대, 광남119안전센터 직원들과 광명6동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소방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스마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6동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앱 설치와 활용,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사진도 보내고 어플 사용법도 배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키오스크가 어렵기만 했는데, 직접 연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는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세완 회장은 “시니어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주민 중심의 복지정책 수립·실행으로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신규 위원은 2년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 지역 자원 연계·협력, 취약가구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복지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명이 참여해 6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행정 ▲케어포시스템 ▲사회복지기관 OA(한글, 엑셀) ▲기관별 실무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미술심리상담사 ▲실버인지지도사 자격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대비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실습체험(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문 취업상담으로 실제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능력개발원 김경미 대표는 “사회복지사는 자격증만으로는 현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며 “50일 동안 고3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실무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17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 일대에서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개조와 소음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상 운행차 수시점검 강화 조치에 따라 이뤄졌으며, 최근 배달 대행용 이륜차 등의 불법개조로 인한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관이 협력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주거지역 내 주요 교통 소음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경음기 추가 장착 등 불법 개조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와 오토바이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 및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된 이륜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불편과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 등 특화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천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이후 다양한 노인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서비스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지자체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진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7.9%로, 노인 돌봄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될 본사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