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설맞이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사무처,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시흥시1%복지재단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명절 음식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잔치,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장구ㆍ민요 중급반 강사 및 수강생 공연 등이 포함됐다. 또한, 2024년 장곡복지관 추석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의 공연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세배 순서도 진행됐다. 장수 잔치가 끝난 뒤에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포함한 사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공연도 하고 함께 모여 즐길 기회를 만들어줘서 늘 감사하다. 올 한 해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 기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23일 외국인 주민에게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했다. 그동안 외국인 아동에 대한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아동이 개별적으로 입학 절차를 밟거나 그 과정에서 입학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교육 기회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꾸준히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정보가 제공돼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하게 됐다.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출생한 시흥시 체류 외국인 아동 총 396명(20개국)으로, 90일 미만의 단기 체류자는 제외된다. 입학 안내문에는 입학 학교명과 연락처 등의 정보 기재란이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국적별 언어로 번역돼 제공됐다. 특히 시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위한 문의처도 안내했다. 한편, 시는 다-가치유스센터 운영을 통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 한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제8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자 참여 아동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한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업해 매년 아동의 의견을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및 중학교 재학생 등 18세 미만 아동이 해당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2월 15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권리 홍보 및 캠페인 기획 ▲어린이날 행사 기획 및 참여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위촉장 수여 ▲봉사 시간 부여 ▲문화탐방 등의 기회가 마련되며, 우수활동 위원에게는 표창이 전달된다. 한편, 시흥시는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12월에는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동네 살피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복지행사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은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다. 박종숙 위원장은 “기존 복지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하1동의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을 온정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철산4동 주민자치회,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떡국떡과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새해 덕담도 나눴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의 불편 사항을 살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선 관장은 “설맞이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철산복지관의 노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MG광명새마을금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kg 1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후원은 광명새마을금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마련해 이뤄졌다.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광명새마을금고의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동 받았다”며 “후원받은 백미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광명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광명2동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광명시 마음건강센터 회원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년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명절을 맞아 손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 밀키트를 후원했다. 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등록 회원 300여 명에게 후원 물품 배부를 시작했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따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형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사례관리지원팀은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전년도 긴급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담당자들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청 접수 시 유의할 점과 업무 처리 방법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충분히 안내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추모객들이 많이 모일 광명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도 방문해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 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에 이어 전략산업, 문화관광, 도시활성화, 교통 등 지속 가능한 안성 발전을 위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이 진행됐다.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신산업단지 유치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관계, 5060세대의 귀농, 귀촌 유도를 위한 안성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2동 주민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1동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안성1동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건의 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일자리·소득, 교통, 삶의 질 3개의 분야로 지속 가능한 안성시 발전 방향과 성과 및 데이터로 본 안성의 변화에 대하여 다각도로 안내됐다. 특히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현안 사항의 자세한 안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열띤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1동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및 문화·관광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서안성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원곡면 복지대상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 조규원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회원들이 9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원곡면 복지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 조규원 회장은 “매년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힘쓰고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은 복지대상자분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문의하여 확인한 후 대상자분들마다 조금씩 다르게 물품을 준비했다. 대상자분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면서 얼굴도 뵙고 대화도 나누는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고, 대상자분들이 원하시는 물품을 전달받으셔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도 느꼈다. 내년에도 어려우신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원곡면의 복지대상자분들에게 후원 물품 지원을 결정해주셔서 서안성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나눔을 경제적, 물질적인 것으로 생각하여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서안성라이온스클럽에서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지원을 결정해주셔서 면장으로서도, 한 개인으로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기업인협의회는 1월 24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미양면기업인협의회 신기섭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항상 지역경제 발전에 애쓰시는 미양면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양면기업인협의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호일 회장은 지난 24일 햅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호일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일 회장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김장,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복달임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재활용 운동으로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재활용품을 실내에 수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서 120㎡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 2동이 구축된다. 캔, 고철, 페트, 비닐 등 세부 상성별로 분리가 가능한 자원순환 건물과 음식물과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건물로 이뤄진다.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는 외부에 노출돼 있는 기존 분리수거함이나 클린하우스와는 달리 재활용을 실내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도움센터에서 재활용을 배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교육활동도 진행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이달 설계를 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조성하는 재활용 도움센터인 만큼 춘천시의 특성을 담은 명칭도 공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과 신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은심 지방재정운영지원단 강사를 초청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회계처리 절차 등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춘천시 경리팀장이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회계실무 지출 분야를 교육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예산·회계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교육 내용을 현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적법한 회계 질서 확립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현장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올해도 자전거 시민학교를 추진한다.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교육 학교는 2020년 1개교, 2021년 9개교, 2022년 12개교, 2023년 13개교, 2024년 17개교다. 교육생은 2020년 172명, 2021년 606명, 2022년 866명, 2023년 1,009명, 2024년 1,172명이다.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 규모는 18개 학교, 1,200명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 등 이론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3월 14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춘천 내 초‧중학교의 수요를 취합하여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춘천 내 초‧중학교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이달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된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3월 14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다만, 2023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대상자,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30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4~5월 중 지원 요건 등을 검토하고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6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만1197명에게 33억6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만12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의욕은 있지만 가정 형편상 학원 수강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총예산 1500만 원으로 시행된다.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교육급여대상자, 법적 한부모가구 제외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내의 초중고 교육비 보장을 가진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1개월 10만 원씩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이나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 복지지원 담당(☎055-580-248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