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에는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다음날에는 김칫속을 넣어 김장을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햅쌀 10kg 26포(70만원 상당)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오는 2025년 11월 14일 14시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해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요가, 라인댄스, 포크기타 등 7개 프로그램의 공연과 서예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남순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5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연계해 추진되며, 다양한 공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협업전, 해외 공예전,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공예와 음식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공예품 전시 ▲음식공예 문화체험 ▲동아시아 문화공연 ▲동아시아 굿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빛의 공방’을 주제로 한 공예품 전시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 공예품과 각 도시의 랜드마크 미니어처, 대표 공예품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전 연령층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음식공예 체험 프로그램(절편 컵케이크·나이프 컵케이크·롱 빼빼로 만들기, 음식 카빙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체험은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문 특강인 ‘농업분야 기후변화 특강’을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과 농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기상, 농업기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11월 12일(수)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남재철 전 기상청장(서울대학교 특임교수), △11월 13일(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업’ 이길재 팀장(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 △11월 14일(금) ‘동절기 재해 대응 시설관리’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시설원예기술사) 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인의 의식 전환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속가능한 안성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애덕수녀회 수련원(양성면 소재) 화재로 인한 피해자 31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동절기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발생한 피해자들은 현재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생활 안정과 조기 복귀를 위해 다양한 복지 및 구호 지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 긴급대책회의 및 협력체계 구축 시는 지난 4일 화재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당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양성면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각 기관·단체별 지원가능한 구호물품과 인력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 현장 구호 및 복구지원 현재 푸드뱅크를 통해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화재조사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여 청소 및 정리, 현장식사 제공, 지원시설관리공단에서 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피해자 긴급구호비 및 동절기 대비 지원 시는 공동모금회 재원을 활용하여 총 4,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대학의 ‘라이즈(RISE)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의원들에게 라이즈 사업과 대학별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시의 예산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관내 4개 대학(가톨릭대학교‧서울신학대학교․부천대학교․유한대학교) 관계자, 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전통시장 스마트 상권 기반 조성(가톨릭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플랫폼 강화(서울신학대) △AI콘텐츠 및 웹툰융합 분야 청년 창업지원(부천대) △AI영상 및 K-웰니스 클러스터 조성(유한대) 등 주요 투자사업이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의원들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어졌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와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산업‧지역이 연계되는 혁신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라이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지원하고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관했으며,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역 골목상인회가 함께 주최했다.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먹거리가 중심이 된 음식 테이블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와구리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동구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동구 야시장(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은 해당 상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건축공사 현장의 연속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연면적 2,000㎡ 초과 또는 7층 이상 건축물(대규모 건축물) 건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는 구조 안전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비계·가설울타리 등) 및 방호시설물(안전난간·추락방호망 등) 관리 상태 ▲안전관리자·품질관리자 배치 및 업무 수행 실태 ▲터파기 흙막이 가시설·굴착부 선단 등 지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체로 안전관리 수준은 양호했으나 일부 현장에서 안전난간 및 가설전선 관리 등 경미한 미비 사항이 발견돼 즉시 시정 조치했다. 특히 시는 가설구조물 보강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각 현장에 지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을 포함한 관내 전체 건설 공사 현장의 공사 관계자 및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가족의 돌봄이 미치지 않는 저소득 독거노인 26명을 대상으로 ‘효 사랑 공감 힐링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비 45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행해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염색체험을 경험하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사회적 교류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대야ㆍ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이하, 거점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명소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가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소탐방은 해양생태과학관을 시작으로, 마리나경관브릿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해양생태과학관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사라져가는 갯벌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옛 시흥의 모습을 직접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라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욕구를 반영한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행동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거점복지관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시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오키나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과 함께 자기성장캠프 ‘으쓱(ESG) 성장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첫 해외 탐방의 기회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 탐색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캠프에 앞서 8회의 사전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실천 교육과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했으며 스스로 주체가 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키나와에 도착해 그간 영상으로만 접했던 환경과 문화,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조별로 영상일기(브이로그)를 촬영하거나 다양한 기록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과정을 이어갔다. 특히 현지 문화 체험을 위한 식사 주문, 현지인과의 대화 등 자율 미션을 수행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경험도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 창단 20주년 정기공연 ‘스믏’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스며든 스무 해, 피어날 스무 살’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지난 20년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의 시작을 선언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은 창단 이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악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에서는 예술단의 20년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아리랑’, ‘쾌지나 칭칭나네’ 등 친숙한 민요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또한 기존 작품인 ‘동행’, ‘삼바락차’ 등을 재구성해 전통과 창작이 조화된 시흥형 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전 9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뒤 문화예술공연 메뉴에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역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중소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한다. 양 기관은 11월 6일 ‘교육자원 연계 및 지역 중소벤처기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강화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연수 플랫폼 ‘중소벤처기업-숲(SSUP)’의 전문 온라인 강좌 3,030여 개를 시흥시 대표 학습 플랫폼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과 연계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내 기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준 높은 전문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온라인 강좌 수는 기존 약 5만 6천여 개에서 약 5만 9,378개로 확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뿌리기술 ▲스마트제조 ▲경영혁신 ▲마케팅 ▲ESG 등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학습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특히 시흥산업진흥원과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숲(SSUP)’의 기업교육 과정을 할인된 금액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시를 대표해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과 홍보활동을 펼칠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를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홍보대사’는 시 축제와 행사, 문화 소외지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시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제7기 문화홍보대사는 관내 3팀, 관외 4팀 등 총 7개 팀을 선발해 지역과 외부 예술인의 균형 있는 참여를 유도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분야(어쿠스틱ㆍ국악ㆍ재즈 등), 퍼포먼스 분야(마술ㆍ마임ㆍ댄스 등)로 나눠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 주관 축제ㆍ행사 공연 기회 제공(연 2회 이상 보장), 시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 지원, 공연료 지급 등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및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ㆍ영상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연말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시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8천만 원(국비 50%ㆍ시비 50%)을 투입해 시흥 자전거 여행길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특색 있는 자전거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조성을 위해 배곧한울공원 내 ‘자전거 여행자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자전거 여행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용 자전거 86대(신규 구매 57대ㆍ기존 자전거 리뉴얼 29대)를 거북섬ㆍ오이도박물관ㆍ여행자 쉼터 등에 비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전거 공기주입기와 관광지 안내표지판을 결합한 융합형 편의시설을 자전거길 주요 거점 4곳에 신규 설치해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흥 자전거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전거를 활용한 시흥 바닷길 여행 콘텐츠다. 시흥의 아름다운 바다 해양경관과 생태ㆍ역사 자원을 결합한 ‘노을ㆍ역사ㆍ생태 투어’, 반려동물과 함께 자전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양양군은 11월 18일 오후 3시, 양양일출예식장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되었으며,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경비 출납부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상 어려움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장미숙)는 지난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결연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멸치, 새우젓, 굴 등 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5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참여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앞에 별도 표시가 되어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행사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폰 번호를 전달하고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신나는 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후원물품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구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서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의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