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퀴즈로 알아보는 전국 아동권리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생 1~6학년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CRC)과 아동권리 관련 상식을 중심으로 총 40문항이 출제됐다. 참가 학생들은 객관식, 주관식, 오엑스(OX)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아동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패자부활전, 아동권리 체험 부스, 참여형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뿐 아니라 동반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가 형성됐다. 대회 결과 저학년ㆍ고학년 각 3명의 학생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수여됐다. 참가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아동권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됐으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동(洞)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복지국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민원 응대와 다양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지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체험 ▲현장 애로사항 공유 ▲동료 간 소통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업무로 쌓인 피로를 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민원 응대와 복지업무에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일은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7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ㆍ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수상작인 ‘어르신 내사랑 구강 음원 및 구강운동 애니메이션’은 어르신과 종사자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트로트풍의 음원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콘텐츠로, 시설별 구강관리 교육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며 어르신 영양관리 향상에 기여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흥시가 2012년부터 부천대학교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급식소의 위생ㆍ·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와 지역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지정기탁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1년 창립 이후 5년째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부금은 사내 플리마켓 ‘연근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합쳐 조성된 것으로, 구성원의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 심리ㆍ정서 상담 프로그램 지원, 문화 체험활동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사회공헌 담당자와 근로자대표단 대표직원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과 상생을 실천하는 재단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시흥문화예술집.zip_수집된 마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삼오오 문화동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미산동 마을박물관‘의 프로그램 결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일상과 지역 문화를 예술로 기록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시흥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시흥의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민간 운영자와 문화기획자가 직접 기획한 문화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자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8개 문화모임의 다채로운 활동과 이야기를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는 유휴공간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나와 동네를 기록한 8주간의 예술워크숍 ’나의 수집.zip‘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가을철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지정된 품목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환급을 원할 경우, 구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함께, 70% 이상의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젓갈류 등 일부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물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을 이용한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월곶동 995번지 토지에 대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토지 매각 공모를 내고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사업역량을 갖춘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의 전략적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복합개발사업으로, 제안형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총 19,140m2 규모로 1구역(14,986m2)과 2구역(4,154m2)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기반 시설이 구축돼 있어 단기간 내 개발 착수가 가능한 드문 입지로, 사업성 측면에서도 업계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찰은 사업 제안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입지 활용도 ▲사업계획 완성도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직접 방문해서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12월 8일~10일 관련 서면 질의서 신청 ▲12월 19일 서면질의 답변 ▲2026년 2월 25일 사업신청서 신청 ▲평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기존 계획대로 활용이 어려워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던 유휴부지 4필지를 용도변경을 통해 정비하고, 오는 12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배곧동 10 ▲배곧동 63 ▲배곧동 170 ▲배곧동 206-5 등 총 4필지다. 부지별 면적과 기준가격은 ▲배곧동 10(2,825.5㎡/대지/기준가격 115억 8,450만 원) ▲배곧동 63(2,276.4㎡/대지/기준가격 74억 3,244만 원) ▲배곧동 170(4,060.5㎡/대지/기준가격 167억 6,986만 원) ▲배곧동 206-5(913.5㎡/잡종지/기준가격 71억 2,986만 원)이다. 부지별 용도지역 및 건축 가능 용도는 각각 다르다. 배곧동 10과 배곧동 63은 건폐율 60%, 용적률 300%의 준주거용지로, 건축법 시행령[별표1]에 따른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가능하다. 배곧동 170은 건폐율 50%, 용적률 230%의 복합ㆍ문화ㆍ체육시설용지로 ▲문화ㆍ집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공공ㆍ문화 기능 수용이 가능하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최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간제보육시설인 ‘해님달님 놀이터’와 공공분양주택인 ‘분당 아테라’를 최우수 사례로 자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 모델을 발굴·전파해 능동적인 행정 기반을 조성하려고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우수 2건은 서류심사(31건)를 통과한 12건 사례를 놓고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실무부서 발표 내용을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해님달님 놀이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이다.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설치 추진돼 현재 11곳에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 거주 영유아면 누구나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가 분당구 야탑동 134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18일 오후 3시 분당구 금곡동 173번지(구 금곡지구대 부지)에서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1994년 준공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1996년 준공된 금곡지구대가 30여 년 만에 하나의 복합청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 출발점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금곡동 복합청사는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금곡지구대가 함께 입주해 행정·복지·치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그동안 분리되어 운영되던 두 기관이 한 공간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주민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치안 기능까지 더해져 행정·복지·치안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복합청사는 단순한 청사 기능을 넘어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돼, 넓은 다목적 공간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17일 야탑·이매동 일원의 4차 권역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과 관련한 4차례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차 권역(선도지구, 10.30) △2차 권역(성남·수내·분당·정자동 일원, 11.7.) △3차 권역(구미·금곡동 일원 11.10) △4차 권역(야탑·이매동 일원, 11.17.)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됐으며, 회차마다 수백 명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 및 향후 일정 △정비계획 수립 시 주요 고려사항 △10.15. 부동산 대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시의 추진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질문·제안·우려 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2차 후속사업의 12,000세대 물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도지구의 연내 구역 지정을 요청하는 한편, 2차 주민 제안 공고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성남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시는 기존 준전담인력제로 운영해 오던 재난종합상황실을 오는 19일부터 전담 인력 4인 2교대 체계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재난종합상황실은 안전건설교통국 소속 직원들을 순환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디지털멀티미디어 재난경보방송,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전문장비 취급 미숙, 재난 대응 역량 부족 등으로 재난 대응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안전총괄과에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재난 전문 인력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전문성을 갖춘 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신규 채용 2명과 기존 인력 2명 등 재난 전담 인력 4명은 하루 2명씩 주야간 교대근무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대응․관리한다. 주요 업무는 ▲재난 상황 모니터링 ▲초기 대응 및 보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통신망 관리 ▲재난경보방송 운영 등 재난관리 전반이다. 시는 이번 전담인력 투입으로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17일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인 ‘평생학습도시’사업 ‘Do Dream(두드림)’ 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 되는 ’Do Dream(두드림)‘ 국악 프로그램 발표회는 관내 ’도촌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 및 진행하여 장애인과 아동 대상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공연주체자로서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 장애인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남행복누리센터 주** 이용인은 “공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진행을 담당한 윤재홍 사회복지사는 “작은 공연이지만 아동들에게 발달장애인 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광명동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명동초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원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에 3천500여 세대 입주로 광명동초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광명동초 통학로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시설물 설치 확대 ▲신설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2일 부천역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은 핫팩을 싣고’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센터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다문화가족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한 ‘가을결, 너에게로 축제’등을 개최했는데, 이 축제를 통해 마련된 일부 수익금으로 핫팩을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핫팩, 마스크와 함께 센터 소식지를 배부하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작은 핫팩, 마스크 하나지만 시민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의료기관 만성질환 워크숍'과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통합 최종평가대회'를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동시 개최한다. [1] 지역보건의료기관 만성질환 워크숍 질병관리청은 만성질환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만성질환관리정책과 사업 방향을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국가건강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체계를 유지·발전하는 한편, 만성질환예방정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알레르기 질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질환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순서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만성질환 사업 추진을 위해 워크숍 참석자들과(보건소장, 보건의료원장) 소통한다. 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2025년 11월 18일「2025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자원은행(바이오뱅크)의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의 인체자원 활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인체자원은행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모여 인체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인체자원은행 운영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및 질병관리청장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붙임 1, 2 참고).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을 통해 지난 해 말까지 약 76만명의 자원을 수집하였고, 3,846여건의 자원분양, 1,098편의 논문과 161건의 특허 등 노인성 질환, 암, 면역 질환 등과 같은 연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국제학술지 등에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 확대 계획에 따라 치매뇌은행도 참여하게 되어 치매뇌은행 운영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원호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2026년에 만료되는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과 관련하여 기존 중계권사인 CJ ENM과 차기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을 타결했다. KBO는 현 유무선 중계권사인 CJ ENM과 우선협상을 거친 결과 양 사가 계약기간 및 금액에 대해 합의점에 도달해 차기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BO 수비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각 포지션별 선수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각 구단 감독·코치 9명, 단장 등 구단당 총 11명(총 110명)의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고영표(KT)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영표는 투표인단 점수 66.67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3.96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6.23점의 후라도(삼성)와 86점의 원태인(삼성)이 각각 2, 3위로 고영표의 뒤를 이었다. 포수 부문에서는 김형준(NC)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준은 투표 점수 70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 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6.25점을 받아 총점 86.25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77.92점을 받은 양의지(두산)가 2위, 75.83점을 받은 조형우(SSG)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가 지난 12일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까지 20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과 데이터들을 되짚어봤다. 2025년은 ‘옥태훈 천하’… 옥태훈,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수상 2025 시즌 KPGA 투어는 ‘옥태훈 천하’였다. 올해로 ‘투어 8년차’를 맞이한 옥태훈(27.금강주택)은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 포함 18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총 7,203.87포인트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옥태훈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GV70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한 DP월드투어와 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더불어 KPGA 투어 시드 5년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옥태훈은 1,077,274,161원의 상금을 쌓아 상금랭킹 1위, TOP1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