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2월 12일 20시~21시에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의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오는 2월 12월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무료티켓을 배부하고, 관람객은 야외에 설치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하여 정월대보름달을 육안으로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을 찍은 후, 보름달 포토존 사진을 찍고 오면 안내데스크에서 부럼깨기와 LED 쥐불놀이 체험키트를 증정할 계획으로 안전을 위하여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시길 당부했다. 또한, 천문과학관 내부에서는 달에 관한 캐릭터를 그리는 스케치월, 달 정보를 알아보는 터치월 등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각 정시마다 유료로 진행되는 관측프로그램(천체투영관 + 천체관측실체험)도 이용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1만 7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귀농·귀촌을 주제로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계획서 작성, 지역사회 갈등관리, 사업 다각화 방안 마련(치유, 교육,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예정자(타시군 시민),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청년(40세 미만),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바라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인구의 증대에 따라 청년, 일반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을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 귀농예정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며, 사업체의 특성과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현장조사 대상 사업체 22,345개와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8,149개의 업체를 포함하여 총 30,494개의 사업체가 이번 조사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 현장 방문조사 및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총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연간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되기 때문에 조사하지 않는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 경제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안성시 내 시정 정책자료, 안성시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도 있다. 위 사업 중 ‘우리아이심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따라 고품질 서비스 제공 유인 제고를 위해 본인부담금은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으로 적용하는 가격탄력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이용시민 편의증진과 투명한 대관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 대해 ‘온라인 대관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야외무대 대관은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아왔으나, 대관현황을 유선으로 확인하여 팩스로 접수하는 등 대관사용자의 불편함이 있었다. 공사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증진과, 공원 대관운영 정보제공 개선을 위해 시흥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대관현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온라인 접수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분 대관접수를 시작했으며, 한 단체 당 최소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신청기간은 이용일 기준 전전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일 7일전까지 대관접수가 가능하다. 대관신청 방법은 시흥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 대관현황을 확인한 후 가능한 일자 및 시간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담당자가 확인하여 7일 이내에 승인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대관요금은 이용당일 현장에서 카드결제 하면 된다. 유병욱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온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은계1어울림센터 및 정왕평생학습관 이용고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생활체육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명절 선물 주고받기를 지양하는 깨끗한 명절 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금품수수 금지 안내 현수막 게시 △이용고객 대상 홍보지 배포 △전 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재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고객들에게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체육시설 운영방침을 적극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은 청렴서약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청탁금지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용고객들에게도 청렴한 공공시설 운영의 중요성을 알리며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속에 청렴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공공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지원 사업’보조사업자를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총 4천 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관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또는 청소년 관련 사업 수행 경력이 있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지원 분야는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 활동 확대 등으로 나누며, 선정된 단체는 1개 단체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부천시청 청년청소년과(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7층)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 ' 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2025년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 사업’을 검색하여 확인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조사업자는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부천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2025년 1월 29일부터 개최된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앙굴렘시와 협력하여 ‘웹툰시대’라는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웹툰의 역사와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특징, 그리고 국제적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월 30일 앙굴렘 바쏘 뫼비우스관에서 개막된 이번 전시에는 ▲정년이 ▲나 혼자만 레벨업 ▲이태원 클라쓰 ▲D.P 개의 날 ▲지옥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웹툰 원작 작품들이 8월 31일까지 전시되며, 이들 웹툰은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해 세계 문화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유럽 만화 팬들에게 한국 웹툰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예술적 성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천시는 출판만화 중심지인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웹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들이 대중문화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문화현상으로 창출되는지를 깊이 탐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2020년에 체결한 부천시-K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2월 3일부터 시민들이 부천의 다양한 시정 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홍보포털 ‘생생부천' 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생생부천’은 기존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디자인과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부천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천시의 뉴스, 영상, 매거진, SNS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시민기자가 직접 참여하는 코너가 함께 마련돼, 시민들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생생부천’의 주요 메뉴는 부천시 최신 뉴스를 모은 ‘지금부천’과 ‘정책포커스’,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부천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가 취재하는 ‘출동 시민기자’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천시 공식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상단의 검색창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사이트 새단장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월 24일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 경기민간분과위원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활동한 제17대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18대 연합회를 이끌어 갈 현유순 회장과 임원진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7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50가구에 가구당 110만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3월 28일까지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지난해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가구,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10~12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실용적인 과정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인기 강좌인 인문학, 문화예술, 건강 분야 강좌도 계속 운영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가 제공돼, 시민 누구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라떼 아트’, ‘홍보의 달인 미리 캔버스 정복하기’, ‘바른 자세 테라피’ 등 45개 강좌가,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내 취향의 와인 컬렉션 완성하기’, ‘꽃차 소믈리에 2급’, ‘건강한 비건 푸드 만들기’ 등 43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2월 16일 오후 9시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시흥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다. 모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벼(특수미) 종자는 밥쌀용 쌀인 ‘진옥’과 ‘백진주’이며, 밭작물 종자는 콩 4품종 ‘대왕2호, 대찬, 선풍, 신바람’이다. 벼는 20kg, 콩은 2kg 단위로 포장되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자 신청 접수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우수한 품종의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최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두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째, 간판, 실내 장식, 안전ㆍ위생 등 시설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둘째, 요청 업체에는 마케팅 등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관내에서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8월 3일까지 해당)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마감일까지 화재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 중, 폐업이나 업종 전환이 없으며, 공고일(2025년 2월 3일) 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7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시흥시에서 사업등록증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한다. 또한,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며, 5년 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6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이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재활용품을 실내에 수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서 120㎡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 2동이 구축된다. 캔, 고철, 페트, 비닐 등 세부 상성별로 분리가 가능한 자원순환 건물과 음식물과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건물로 이뤄진다.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는 외부에 노출돼 있는 기존 분리수거함이나 클린하우스와는 달리 재활용을 실내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도움센터에서 재활용을 배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교육활동도 진행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이달 설계를 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조성하는 재활용 도움센터인 만큼 춘천시의 특성을 담은 명칭도 공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과 신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은심 지방재정운영지원단 강사를 초청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회계처리 절차 등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춘천시 경리팀장이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회계실무 지출 분야를 교육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예산·회계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교육 내용을 현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적법한 회계 질서 확립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현장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올해도 자전거 시민학교를 추진한다.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교육 학교는 2020년 1개교, 2021년 9개교, 2022년 12개교, 2023년 13개교, 2024년 17개교다. 교육생은 2020년 172명, 2021년 606명, 2022년 866명, 2023년 1,009명, 2024년 1,172명이다.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 규모는 18개 학교, 1,200명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 등 이론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3월 14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춘천 내 초‧중학교의 수요를 취합하여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춘천 내 초‧중학교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이달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된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3월 14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다만, 2023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대상자,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30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4~5월 중 지원 요건 등을 검토하고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6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만1197명에게 33억6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만12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의욕은 있지만 가정 형편상 학원 수강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총예산 1500만 원으로 시행된다.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교육급여대상자, 법적 한부모가구 제외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내의 초중고 교육비 보장을 가진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1개월 10만 원씩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이나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 복지지원 담당(☎055-580-248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