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음악심사위원으로 음악감독 김태성과 그룹 위클리(Weeekly) 출신 이수진을 선정했다. 김태성 음악감독은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로 지난 BIAF2024에서 코코믹스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25년 신작 〈좀비딸〉, 〈검은 수녀들〉을 비롯해 한국 영화 역대 흥행작인 〈명량〉, 〈극한직업〉, 〈범죄도시2〉, 〈파묘〉 등 굵직한 작품들의 음악을 맡아왔다. 또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 〈멜로가 체질〉, 〈왓쳐〉, 〈유미의 세포들〉, 〈구경이〉, 〈해피니스〉,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시리즈에서도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이수진은 BIAF2021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비주얼 센터로 주목받았다. 2020년 그룹 위클리의 리더로 정식 데뷔해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MAMA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등 다수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위클리의 대표곡 〈After School〉은 유튜브 조회 수 1억 8천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대야 ·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단기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시민 제안 프로그램으로, 수요 조사 기반 맞춤형 강좌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평생학습관 단기과정 프로그램은 2주~6주 과정과,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되며, 청년· 직장인·남성 수강생을 위한 주말·야간 시간대 강좌를 확대 운영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넓힌다. 대야·정왕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특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단기과정 및 원데이클래스 강좌에 대하여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시니어 컴퓨터 한걸음 클래스 ▲옷장 리디자인 프로젝트 ▲전통 채색 민화 ▲AI탐험대: 처음 접하는 다양한 AI 체험 ▲공매/경매/부동산-처음이어도 괜찮아! ▲처음 만드는 나만의 이모티콘 등 3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왕평생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영화상영 및 공연,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혜관이 북부권 문화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혜관에서는 시니어 ‧ 일반 ‧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3편을 상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는 ▲미지니 ▲로로 ▲국악인가요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렉처 콘서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혜관의 시설을 보강해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혜관을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시흥교육캠퍼스 쏙 (SSOC)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이스트 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국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박세영 세계3대 요리학교 CIA 플레이버 마스터 강사,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Keno Tesgera Bentiㆍ김경민 교수, 박영순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교수 등이 커피와 문화, 예술, 그리고 세계시장의 흐름을 소개하며, 직접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포럼은 ▲세계커피세레모니 시연 ▲세계커피시음(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세계 커피 문화를 한 눈에 보는 동시에 올해 최고의 세계커피농장 세 곳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자, 커피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제3회 세계커피대회(WCC) K-커피어워드(한국 커피테이스팅 전문가가 뽑은 세계최고의 커피선정)에서 선정된 3개 분야(내추럴, 워시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5년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 타이틀인 '청춘시그널 in 시흥'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 및 청년들의 공감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청춘의 소중한 감정과 순간을 공감-도전-창작-응원-회복 총 다섯 가지의 신호(signal)를 통해 바라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예술인, 청년창업가, 청년동아리, 대학생 등 다양한 유형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공감과 지지를 만들어 나가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의가 크다. 메인행사인 공감시그널에서는 각양각색의 시흥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휴머니즘 토크콘서트 '진심토크'와, 밴드 KIWI, 그래서,초록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청춘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도전시그널에서는 청춘의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담아낸다. 시흥 청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들의 '플리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시그널은 시흥시 청년작가 3인 단체전인 '청춘보존' 전시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9월 18일부터 '2025년 제 2차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와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 청년농어민(단, 40~50세 미만 농어민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축산농장 및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등), 일반농업인이다. 시흥시 연속 1년 이상 거주, 시흥시 연속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본인 신분증 등을 소지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1차(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기존 신청자는 자격요건 충족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된다.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 중 농어민기회소득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빈 점포가 많아 스산하던 성남시 중원구 모란 중심 상권 뒤편(일명 도담길)에 최근 1년 새 청년들이 운영하는 점포 20개가 들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성남시는 ‘소규모 점포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19~39세의 젊은이들에게 사업화 자금 3000만원, 창업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해 이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로, 시는 ‘청년의 도전을 담은길’, ‘야무지고 탐스러운(도담한) 가게들이 모인 길’이라는 의미로 ‘도담길’이라 이름 지었다. 도담길에 들어선 점포는 △햇쌀(쌀국수 전문) △모란돈(돈가스 전문) △향미주방(순두부 전문) △버터브루(소금빵, 카페) △ETA3680(카페) △소질(디저트 카페) △워크샵구모(빈티지샵 겸 카페) △과일블럭(과일, 와플) △쿠키가 미래당(디저트) △메이드키(키보드 제작) △곱디곱개(애견 미용실) △몰힐(도자기 제작 공방) △스튜디오 유구(사진 촬영) △디어모란(사진관) △그린웨이브가든(꽃집) △디자인 바이 수(꽃집) △페이브클립(소품 가게) △인유래(커피머신) △아르스레더(수제 가죽 전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로 43만8000건, 총 3156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93억원(6.5%) 증가했으며, 신규 아파트 입주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나눠 과세되며, 주택 외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지원된다. 또한 ARS(142-211),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이고 있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기한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시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의 120개 강좌 수강생 2896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수영(76개 강좌, 1840명), 교육문화(44개 강좌, 1056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수영 분야는 △강습 수영(16회·회당 60명) △아쿠아로빅(4회·회당 60명) △자유수영(8회·정기권 1개월 60명, 일일권 현장접수 20명)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하며,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문화 분야는 유아, 아동, 성인 등 대상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유아(5~7세) 대상 강좌는 △창의미술(1회·15명) △영어동화 스토리텔링(1회·15명) 등이다. 아동(8~13세) 대상 강좌는 △한자 자격증반(2회·회당 15명) △바둑·체스(1회·20명) △농구교실(3회·회당 15명) △창의미술(1회·15명) △K-POP댄스(1회·20명) △주산 암산(1회·20명) △로봇 코딩교실(1회·15명) △성장요가(2회·회당 15명) △태블릿 드로잉교실(1회·회당 15명) 등이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7천200여 명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달렸다. 지난 14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25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는 7천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여 명이 광명 외 지역에서 찾아와 전국적 관심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평화의 메시지로 확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으로서 광명에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도록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도 “7천200여 명이 함께 달린 오늘의 대회는 광명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힘을 보여줬다”며 “체육회도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하프, 10㎞, 5㎞ 세 코스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시청로 102) 4~5층에 철산권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광명권역과 소하권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층에 안내실, 영양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을, 4층에 건강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기초 건강검사, 건강교육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5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다모아 건강체크’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보행과 체형을 분석하는 ‘바른바디 체크’ 등을 상시 운영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13일부터는 건강, 요리, 운동 등 다양한 분야별 교육도 운영한다. ▲건강 강좌, 조리 실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연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1일 저녁, 관내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연성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연성동을 비롯해 7개 동(월곶, 은행, 장곡, 매화, 신현, 신천) 자율방범대와 자율방범대 총대, 능곡 파출소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A조는 하중동 일대를, B조는 하상동 일대를 각각 맡아 순찰을 돌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참여 대원들은 순찰 중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로등 작동 상태 점검, 안전 사각지대 확인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김대진 연성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대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성동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참여한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년 시흥시 사회복지 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시흥시 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약 100여 명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첫날에는 교류 프로그램인 ‘비전드로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시흥시 사회복지의 미래상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며 함께 꿈꾸는 복지 비전과 공동 목표를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민간과 행정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조직·기관 간 공감대를 넓혔다. 이튿날에는 ‘화담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할 때 지역 복지의 품질이 더욱 높아진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성장하고 교류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삼진제약(주)이 시흥시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추석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4,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시흥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 지난 4일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있다. 후원 물품은 지난 4일 진행된 추석맞이 건강기능식품 나눔 행사를 통해 시흥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회원시설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등 여려 곳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박찬호 회장과 한은애 총무를 비롯해 심윤식 시흥시청 복지국장, 김현정 장애인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삼진제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박찬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삼진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추석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일 거북섬해양생태과학관에서 ‘2025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 네트워크 사업’ 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함께 만드는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을 주제로,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현안 과제 해결과 정책 제안 논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양경은 교수의 ‘이주배경청소년 현황과 지역 네트워크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유학생으로 참여한 이주배경청소년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의 필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하기도 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고,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