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0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영유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 명의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는 행복한 보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 공간과 놀이ㆍ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놀이, 창의적 예술 활동 등 오감 발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형형색색 의상을 입은 피에로가 선보인 풍선아트와 익살스러운 공연은 큰 호응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시종일관 아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교감을 나누며 힐링하는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개 장르, 188개 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 폴 인 뮤직(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21일간 전국 단위 다양한 장르의 참가팀을 모집했다. 서류 및 연주영상 심사 후 15개 팀이 오는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진출한다. 이어 11월 2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최종 10개 팀만이 참가 자격을 얻어 6개 팀이 최종 수상 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신청 결과 대중가요 40개 팀, 인디뮤직 36개 팀, 락 부분 32개 팀 등 총 12개 장르에서 188개 팀이 참여했다. 퓨전국악, 힙합, 월드뮤직 등 비대중적인 장르도 상당 부분 신청돼 참가자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음악 경연대회로서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서울 68개 팀, 경기 79개 팀, 충청·경상권 19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관내 음악팀 13개 팀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대중교통 부족 지역인 매화동 주민들의 출퇴근 및 경기자동차과학고, 매화고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편의를 개선하고자, 오는 10월 27일부터 ‘시흥시 똑버스 운송사업’을 추진한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기존의 고정된 노선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즉, 똑버스 호출 앱(App)인 ‘똑타’ 또는 전화(1688-0181)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버스로,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됐다. 운행 노선은 신천역부터 매화동, 매화산단을 거쳐 경기자동차과학고까지 연결되며, 매화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과 매화고, 경기자동차과학고 등하교 시간대에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차해 이동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시흥시 똑버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 10분이다. 운행 차량은 쏠라티 5대가 투입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 요금(1,650원)과 동일하며, 기존 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통합환승 할인, 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ㆍ안산ㆍ화성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화호를 함께 품고 있는 세 개 도시의 공동 사업으로, 시화호 담수화 중단 3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생태복원의 현장, 시화호를 함께 걷다’ 행사를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의 생태 회복 과정을 되짚고,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생태 복원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출입이 제한된 시화호 미개방지 구간인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직접 생태복원 현장을 걸으며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 코스는 탄도항에서 외지섬까지 약 7km 구간으로, 생태환경 해설사의 아내에 따라 시화호의 복원 과정과 주요 생물종, 습지 생태계의 변화를 들으며 걷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ㆍ안산ㆍ화성의 3개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획ㆍ진행하며,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 회복과 시민 참여형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보니타가 광장에서 ‘2025년 제11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시흥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상품과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빛을 밝히다, 하나 되는 경기상인, 함께하는 경기 살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상품 전시ㆍ판매를 비롯해 먹거리 존, 체험 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1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24일에는 경 경기도 상인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예선,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식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 가수 민경훈, 오혜빈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공연, 거리 공연(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10월 25일에는 색소폰 연주,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지역 생태하천인 시흥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정왕동체육공원 주차장과 야구장 앞부터 외곽4교 앞 하천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흥천은 도심 속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이자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시민 체감형 ESG 경영 실천의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공사 직원들은 10월 초부터 이어진 강우로 인해 하천 산책로 주변에 흩어진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다섯 마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0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임산부와 보호자 중 병원 진료 목적의 바우처택시 이용 요금을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임산부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임산부가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민선8기 부천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8세 이상 부천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5%p 이다. ◇ 부천시 거주환경 84.9% 만족, 대중교통·생활 편의시설·녹지공간 높은 평가 부천시의 거주환경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4.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80.2%가 부천시에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한 데 비해, 타 도시 이주를 계획 중이라는 응답은 7.6%에 그쳤다. 가장 큰 만족도를 보인 분야는 △대중교통으로 8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생활 편의시설(80.4%) △공원·산책로 등 녹지공간(80.3%) △주거지역 위생관리(78.5%) 등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46.4%의 시민이 도시 균형개발을 꼽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천시는 지난 9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여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2020년 이후 5년 만에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전국 20% 표본 가구에 포함된 8만3032가구다. 조사 항목은 △성명 △가구주와의 관계 △종교 △교육 정도 등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와 방문 면접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다. 인터넷·전화 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조사원(총 418명)이 오는 11월 1일~18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이동 노동자(배달 라이더)들이 이용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소음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모란역 이동 노동자 쉼터 옆 모란 제2공영주차장에서 이륜차 소음저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 공무원과 오토바이정비협회 회원, 쿠팡이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나눠주고, 무상 점검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륜차 무상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부품 마모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 발생을 막기 위해 이뤄진다. 오토바이정비협회와 쿠팡이츠 측의 오토바이 정비사 10명이 재능을 기부해 이곳을 찾아오는 배달 라이더들의 이륜차 동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소음 정도 등을 점검해 준다.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등 일부 소모품은 무료로 교체한다. 배달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소음 저감 수칙, 성남지역 주요 이동소음 민원 발생지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오토바이 정비와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배달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소음을 줄이는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힙스토어(Hypstor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힙스토어(Hypstore)’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브랜딩 개선을 집중 지원하는 성남시 대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3개 점포가 힙스토어로 선정됐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과의 협업은 지역 유망 로컬 브랜드와 대형 유통채널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팝업스토어에는 2024·2025년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한 209개 점포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들 점포는 △화리화리 성남가천대점(수정구 태평동, 양념주꾸미 밀키트 등) △느티마을 제철소(분당구 정자동, 제철 채소 포카치아·무화과 샌드위치 등) △온푸(분당구 백현동, 과일믹스·과일주스 등) △크로아상 랩(분당구 정자동, 크로플 세트 등) △더 베이글 마켓(분당구 백현동, 오픈 베이글·샌드위치 등)이다. 화리화리 성남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을 위한 ‘학부모 챌린지 – 우리우리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학부모들이 직접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선생님에 대한 사연을 작성해 교권보호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증가 등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 결과, 관내 66개 학교에서 총 496편의 글이 접수됐으며, 학부모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가 담긴 글들이 이어졌다. 참여 학부모 수가 가장 많았던 4개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감동적인 글을 작성한 학부모의 4개 학급에는 간식 박스가 전달되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평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챌린지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외부 심사위원 평가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의 합산으로 이뤄지며,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X(구 트위터)・카카오톡・유튜브 6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을 향상하고, 재미에 공감을 더한 감각적인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하늘에서 본 안양’, 안양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안양을 안양?’, ‘안슐랭 가이드’ 등 안양시만의 차별화된 기획 영상, 흥미 유발형 웹툰 ‘포동툰’, ‘SNS 시민기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은 올해 봄 버스킹 공연과 여름 밴드 페스티벌에 이어 열리는 피날레 행사로 부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결합된 축제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 부스 운영 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옥천청소년수련관의 밴드 공연, 대학생 연합 댄스팀‘Noir’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중 현장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뽑기, SNS 이벤트, 청소년 정책 의견 조사, 이색 악기 연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