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설명절 연휴 중 대설특보(27일 주의보, 28일 경보) 발효에 따라 시흥시가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흥시에는 28일 09시 1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흥시 평균 적설량은 10.6cm, 최대 적설량은 17.1cm(목감동)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6일 22시부터 대설 대비 상황근무를 시작했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부터는 비상대응 1단계로 격상해 대응해왔다. 대설경보 발효 전인 28일 밤에는 시 안전책임관인 안전교통국장이 직접 관내 제설전진기지 5개소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자원을 긴급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오늘(28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전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52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도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과 함께 목감동 제설전진기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트럭, 굴삭기,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64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수원시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한 후 지속해서 방문하며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것이다. 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참여 업체는 할인율(5%, 7%, 10%)을 선택할 수 있다. 수원페이를 충전해 인센티브 10%를 받고, 이벤트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해 최대 10% 할인을 받으면 최대 20% 할인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수원시청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연합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임원, 착한가격업소 운영자, 10+10 참여업체 대표 등과 ‘착한 선결제 캠페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28일 오전 9시 10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를 강화했다.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총괄 지휘하며, 상황실 근무 인원을 12명으로 추가 편성하여 대설 상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215대, 임차기사 등 제설전문인력 312명을 동원하여 전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 3,695톤을 살포했다. 또한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수시로 시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각 담당 동에 배치됐으며, 50개 동별로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취약시설과 주요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27일 새벽 강설 예보에 따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새벽 0시부터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인력 312명과 제설 장비 215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575톤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공무원들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제설작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재난안전관실 상황 유지 및 도로과, 건설과 등 협업하여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치수대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 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구간(광남119안전센터~안양천 합류부)은 계획홍수량인 초당 765㎥ 대비 28%인 초당 210㎥만 하도(河道) 내 저류가 가능해 치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량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저류지 3개 조성 계획이 포함된 이후 2020년 목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정비사업 주체가 변경되며 현재 보상 협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과 함께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진행해 시흥 곳곳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활동은 생필품 및 설 명절 먹거리 등의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뿐 아니라 어린이를 비롯한 개인 후원자들까지 각계각층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에 적극 동참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동 자원봉사지원단 19곳(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군자동, 정왕본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 과림동, 연성동, 능곡동, 월곶동, 장곡동, 거북섬동) 및 관계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마련된 물품을 행복 꾸러미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윤활유가 됐으면 좋겠고,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신영환경에서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후원한 데 이어, 2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극세사 이불 20채를, 지역주민 송준원 씨가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돼 설맞이 온정을 전했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설날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시니 명절 기분이 난다”라며 “연휴 기간에 혼자서 지낼 명절이 쓸쓸했는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 후원에 동참해 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온정을 전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왕2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기 불황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자주 나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연성동 예쁜꿈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연성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만 원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예쁜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정성스럽게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예쁜꿈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두선 예쁜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진행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작은 수익금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쁜꿈어린이집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줘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힘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기부받은 쌀을 과림동 4곳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쌀독’은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3년 11월에는 ‘사랑의 나눔 상자’를 추가로 설치해 쌀뿐만이 아닌 생필품이나 홍보 물품을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지역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림동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 등 많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이번 설맞이 쌀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강호 정왕3동 노인분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경로당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 덕담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연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현장 소통에 나서 경로당이 지역 내 사랑방으로서 소통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대장은 지난 24일 동대장 취임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230kg)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배곧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현 배곧2동대장은 “축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대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특별히 쌀 기부로 인해 취임식이 더 빛났다.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까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4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대표로 활동하는 통장의 직무 수행과 시흥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흥시 통ㆍ반 설치 조례’에 명시된 통의 정의와 각종 법령상 통장이 수행해야 하는 다양한 임무로 구성됐다. 아울러,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예보 시 사전예찰과 조치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을 대표하는 리더이자 행정기관의 동반자인 통장들과 함께 정왕4동을 행복한 동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신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은 앞으로도 통장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 현장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온정 가득한 설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이 되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꾸준한 복지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광신사에서 백미 10kg 100포, 신현동 체육회에서 돼지갈비 100팩, 가나환경㈜에서 라면 50상자, 명일정공에서 금 이백만 원, 이지윤 주민이 금 일백만 원 등 다양한 후원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손길을 보탰고, 신현동 자원봉사자지원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동 관계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동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87세) “혼자 살고 있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명절마다 더 외로웠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라며 꾸러미를 전달받은 소감을 전했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해 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꾸러미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부운영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국장, 일자리총괄과장,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어려운 사회적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상생 발전의 중심, 시흥 사회적경제’라는 비전을 가지고 ▲조직육성 및 경영지원 ▲시장 확대 및 판로 구축 ▲가치 확산 및 인재 양성 ▲민관 협력체계 강화 4개 분야로 나눠 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바탕으로 2월 11일에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센터의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재활용품을 실내에 수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서 120㎡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 2동이 구축된다. 캔, 고철, 페트, 비닐 등 세부 상성별로 분리가 가능한 자원순환 건물과 음식물과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건물로 이뤄진다.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는 외부에 노출돼 있는 기존 분리수거함이나 클린하우스와는 달리 재활용을 실내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도움센터에서 재활용을 배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교육활동도 진행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이달 설계를 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조성하는 재활용 도움센터인 만큼 춘천시의 특성을 담은 명칭도 공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과 신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은심 지방재정운영지원단 강사를 초청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회계처리 절차 등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춘천시 경리팀장이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회계실무 지출 분야를 교육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예산·회계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교육 내용을 현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적법한 회계 질서 확립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현장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올해도 자전거 시민학교를 추진한다.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교육 학교는 2020년 1개교, 2021년 9개교, 2022년 12개교, 2023년 13개교, 2024년 17개교다. 교육생은 2020년 172명, 2021년 606명, 2022년 866명, 2023년 1,009명, 2024년 1,172명이다.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 규모는 18개 학교, 1,200명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 등 이론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3월 14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춘천 내 초‧중학교의 수요를 취합하여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춘천 내 초‧중학교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이달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된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3월 14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다만, 2023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대상자,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30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4~5월 중 지원 요건 등을 검토하고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6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만1197명에게 33억6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만12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의욕은 있지만 가정 형편상 학원 수강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총예산 1500만 원으로 시행된다.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교육급여대상자, 법적 한부모가구 제외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내의 초중고 교육비 보장을 가진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1개월 10만 원씩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이나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 복지지원 담당(☎055-580-248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