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일(화), 안성시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V-아카데미 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가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여 자원봉사가 지니는 의미와 역할을 다시금 성찰할 기회를 마련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민 리더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9기 참가자들이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V-아카데미 9기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 시민력 향상의 가치토대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리더십 역량 강화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직접 조리가 힘든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양성면 관내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끼니 해결조차 힘든 분들에게 오늘 전달한 반찬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환절기로 건강관리가 더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복지안정망으로서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뜻깊은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면의 독립운동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화성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3·1운동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고 있는 공간으로, 이날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시관 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화성 제암리 학살 사건 등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물은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경선 회장은 “양성면은 안성지역에서도 독립운동의 흔적이 깊게 남아 있는 곳으로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역사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기 양성면장도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양성면은 3·1운동 당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실력항쟁지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이 있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22개 포도 판매농가를 대상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포도축제 참가 농가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포도축제에서 판매할 포도의 당도 상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6Brix 이상의 우수한 포도만을 제공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18회째를 맞는 올해 포도축제도 최고의 품질의 안성포도를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명품 포도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각종 체험행사 및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실습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31일까지 실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예정자들이 박물관 현장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경험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생들은 팀 단위로 참여하여 총 8시간(운영·준비 포함)의 실습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관람객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음악 활동, 만들기, 놀이 등 자유 기획 가능) ▲교육자료 개발 및 운영 경험 습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실습에 필요한 운영 물품은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박물관이 일괄 구입 절차를 거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박물관의 교육·문화 기능 활성화를 통해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는 데도 의미를 가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지원사업은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현장에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K-할랄페스타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요를 파악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 음식, 문화, 관광 등 관련분야 4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안성시는 안성마춤 홍보관 및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 안성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 조은이식품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8월 30일 개막식 부대행사로 안성시 푸드테크기업 3개업체가 인도네시아 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지부(회장 김은수), 비씨엠제이 글로발(이사 모하맛 즐카르나인 빈 만소르), 할랄코리아(대표 김진우), 신안경영품질원(원장 안규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안성시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과 조은이식품이 대한민국 브랜드상(건강식품)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할랄코리아와 지난 3일 안성시농가공품 할랄인증에 대한 업무 협의를 통하여 2026년 안성수출기업 할랄인증에 협업하기로 협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할랄 등 해외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범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9월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 강화 및 자활 촉진을 위해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2023~2024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자활기업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25개소에 포함됐다. 안선자 센터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자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 사랑의열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환경 부담을 줄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20여개 사가 참여해 공사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사의 수요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논의했으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 야외광장 및 1층 로비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AI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AI와 NI를 IT다’를 부제로 운영된다. 이는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창의성(NI), 정보기술(IT)을 연결해, 기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사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축제는 총 4개 존(zone)으로 나뉘어 11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4차 산업zone에서는 성남시 내 대학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융합zone은 성남지역 중·고교 과학동아리들이 순수과학 실험, 코딩, 드론 조종 등 지난 1년간 배운 내용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외에도 안전zone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위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서커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병원 환경에 활력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로비에서 열렸으며, 저글링, 마임,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광명마당극축제는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이번 병원 공연은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용훈 병원장은“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함께 웃고 호흡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자와 시민에게 따뜻한 문화적 경험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오전 10시,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교육청의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정책’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학생과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내 교장단,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 정정카이 참사관과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성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앞서 관내 22개 학교와 대만 현지 매칭학교를 연결, 올 2학기부터 국제공동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학생·교사 간 상호 방문과 공동 연구, 문화·예술 분야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주니어보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청렴 주니어보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 활동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성한 조직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변화를 이끄는 청렴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5개월 동안 ▲‘성남 쓱데이(SSG DAY)’ 청렴 캠페인, ▲‘청렴이음주간’ 활동 (칭찬꽃을 피워라, 청렴픽(Pick), 찰~칵! 청렴네컷), ▲ 현장 관행 개선 제안 ‘NO! 답례품’ 운동 등 다양한 청렴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위원들이 ‘청렴네컷’ 참여와 청렴 메시지 공유, 청렴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젊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가 조직의 청렴 문화를 견인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관리자가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일 교사 연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사례 등 실제 수업 적용이 가능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독일·스웨덴·캐나다 등 해외사례와 한국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탐구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9월 4일 관리자 연수에서는 세계화와 세계시민(디지털시민)성 이해, 인권·다양성·난민 문제와 학교 교육 등 학교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난민학생 통합교육, 인권 기반 학급 문화 조성 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한 교사와 관리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연장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 및 차량 몰수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말 관광객에게 무등록 전동카트를 대여한다는 민원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미등록, 의무보험 미가입, 대여자동차 등록 미이행 등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9월 1일 해당 업체(1곳)를 수사 의뢰했다. 또한, 제주도는 9월 2일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한 수사 추진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성산포항과 우도항 등 5개소에 중국어를 포함한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대여 및 운행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이 지속되자 제주도는 9월 25일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불법 운행이 확인된 업체(3곳)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불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남원과 제주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우주까지 여러분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날 강연은 전교생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 2025년 제주중앙고, 중문고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도내 중·고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제주가 추진 중인 신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전환되며, 졸업예정자 5명이 한화시스템에 취직했다는 사례도 전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지만, 제주는 2035년으로 15년 앞당길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도의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의료기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준호 원장 등 의료진과 소통하며 제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준호 원장은 “현재 40여 명이 건강주치의에 등록했고 관련 문의도 많아 현장 반응은 매우 좋다”며 “최근 독감접종 시즌이라 내원 환자들이 많아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모두 건강주치의로 지정돼 12세 이하 아동 건강관리 모델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여, 제64회 탐라문화제 특별전 ‘자연과 신성(Nature and Divinity)’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산지로 언노운무브먼트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신화와 동아시아 전통 속에 깃든 자연과 신성을 현시대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로, 한국, 일본, 중국, 몽골 4개국의 청년 아티스트가 모여 공동 창작을 통해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현대적 예술 언어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상상력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현무암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톤콜렉티브 팀(Team Stone Collective)’, △제주 해녀와 일본 아마(海女)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쓰리 팀(Team Mystery Three)’, △물과 화산의 순환을 예술로 풀어낸 ‘비니쓰앤비욘드 팀(Team Beneath & Beyond)’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영감으로 공동 창작한 작품을 발표한다.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