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이장단은 지난 14일 ‘2025 고향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천마을 입구에 ‘꽃과 나무가 머무는 쉼터’를 조성했다. 남해읍 이장단은 남해의 군목인 비자나무와 군화인 치자꽃나무를 심어 남해읍의 관문인 심천마을의 첫인상을 한층 더 따뜻하게 변모시켰다. 하태환 이장단장은 “고향방문의 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구석구석을 정비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5일 직원들의 행정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생성형 AI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개념과 주요기능 △행정업무 활용 사례 △실무 적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엑셀 수식 생성 등 일상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ChatGPT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실습 결과물에 대한 상호 피드백으로 학습 효과를 크게 높였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디지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관내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물미해안전망대를 7월 초에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물미해안전망대는 2019년부터 민간에서 운영해 왔고 지난 4월 16일자로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재개장 준비를 거친 후 7월 초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물미해안전망대는 1층 기념품 판매장, 2층 카페·클리프 워크 체험장, 3층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클리프 워크 체험장은 SNS 사진 명소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재개장 준비 기간 동안에는 전체적인 시설 하자보수와 클리프 워크 체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개선, 그리고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미해안전망대는 7월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물미해안전망대를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문화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익형 관광시설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서면 대정리와 이동면 초양리에 위치한 귀농 농가 세 곳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남해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마련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현장 귀농인들과 만나 “농업은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으로 진단받고 있지만,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농업과 연계하면 충분히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농업, 관광농업 등의 아이템을 발굴한다면 귀농인 여러분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귀농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행정이 세심하게 듣고, 이를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귀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더욱더 세심하게 경청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 하우스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이달 14일부터 3일간, 거창시니어클럽 ‘노노케어 친구만들기’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목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치매환자를 배려하며 배회 치매어르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에 대응하는 임무를 지닌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파트너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인지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협약병원으로 안내해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무서운 것이 치매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라며 “치매파트너로서 우리 마을에 있는 치매환자를 좀 더 살펴보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혼자만의 힘으로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기때문에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6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산불 예방법 전파를 위해 ‘소중한 산림 우리 손으로 지켜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매년 4월 16일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재난과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집중안전점검,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활동, 나들이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불이 인위적인 부주의(입산자 실화, 영농 부산물 소각, 논 밭두렁 소각)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불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산불로 인해 타버린 조림 상태가 복구되는데 최소 30년이 소요된다”라며 “거창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5일 거창군생활개선회(회장 윤진미)가 우리음식 과제수업으로 만든 도시락을 웅양면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는 매달 새로운 음식을 연구·개발하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읍면지역에 꾸준히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과제수업을 통해 만든 들깨소스 해물냉채, 새우토마토소스 달걀덮밥, 레몬드레싱 루꼴라 샐러드 등으로 도시락 12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유냉장고에 도시락을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나누는 곰내미나눔터가 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4월 16일, 백전면 하대평마을 주민들과 우인토목 엔지니어링 이정훈 대표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전면 하대평마을 주민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종택 하대평마을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우인토목 엔지니어링 이정훈 대표(제52회 함양중학교 동창회 부회장)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이달 17일 샛별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4개 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가족과 친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서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현재 자살 위험군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특히 청소년은 우울, 불안 및 분노, 적대감 등 부정적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할 경우에 자살 시도와 같은 파괴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살 예방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전 교육을 신청한 4개 중학교 총 76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은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건강 위기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온라인 설문 조사를 활용한 자살예방교육 참여 이벤트 등으로 운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와 ㈜모아소프트는 4월 16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우주항공·방위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계약정원제 기반 취업트랙 신설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동시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 공동 연구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발굴·수행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하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약정원제는 대학이 특정 기업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이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취업 시스템이다. 경상국립대는 4학기를 이수한 우주항공대학 재학생 5명을 매년 선발하여 3~4학년 재학 중 장학금 및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모아소프트는 3~4학년 재학생에게 취업지원금(등록금 해당액)을 지급하고 채용 전 현장실습 및 다양한 학업 지원 후 졸업과 동시에 채용을 보장한다.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관광진흥과 박현기 과장과 함께 ‘2024년 중견리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0명이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함양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함양에 대한 깊은 인상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교육 동기생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함양의 맑고 깨끗한 자연과 더불어 대봉산자연휴양림, 대봉산 모노레일과 집라인, 상림공원, 백운산 벚꽃길 등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의 매력에 깊이 감동 받은 교육 동기생들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박현기 관광진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양을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까지 동참해 주시는 교육 동기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다른 지역 거주자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개강한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수만세· 건강백세 도전 사업’의 일환으로 ‘도천 시니어 아트스쿨’의 포슬린 아트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노년기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도천동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플레이트 온’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천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슬린 아트’는 유럽에서 18세기부터 시작된 도자기 공예로, 흰색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활동이다. 과거에는 왕실과 귀족층의 취미 활동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예술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 과정은 포슬린 아트의 역사와 재료 탐색에서부터 전사지, 물감, 금채색 등 재료 부착 후 가마에 소성하는 포셀라츠 기법을 이용한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천동 음악마을의 고유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다양한 기물에 적용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에서 통영시민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통영시민합창단은 지난해 12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앵커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일태 통영국제음악당 대표는 “화음이 쌓여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조율해 음악이 되는 과정처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어울려 문화도시 통영을 만드는 기적을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이 우라나라의 대표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사업을 펼쳐 통영하면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연상 할 수 있도록 음악도시 사업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며 “통영시합창단을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통영합창단 단원은 20세 이상의 통영 시민 29명과 이들을 지도할 강사진 3명으로 이루어져 소프라노, 베이스, 테너, 알토 등 파트별 주 1회 발성 교육 및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16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원면 귀농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귀농귀촌인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고추 재배농가에서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합회는 2024년부터 귀농인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엄시현 연합회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현상으로 많은 귀농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작년부터 이어온 일손돕기를 앞으로도 매년 이어가 귀농 농가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매년 힘을 보태주시는 귀농귀촌인연합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귀농·귀촌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되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정보제공 및 멘토링 지원, 귀농·귀촌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4월 11일 지역 인재 양성과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 캠프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속 가능한 탐방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 학생과 경남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직무 이해·힐링·현장실습 중심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학생들은 공원 행정, 자원 조사, 탐방시설, 재난 안전 등 국립공원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