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표준점검표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소하는 등 실질적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단장으로 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민·관 합동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또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4월 11일, 함양읍 이장협의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 원을 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 이찬섭 함양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해주신 함양읍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지역 돕기 특별 모금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동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3일 오전 11시 서상면 문태서 의병장 생가에서 기관 단체장과 유족회, 추모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태서 의병장 제112주기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문태서 의병장 추모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 제향은 이창구 천령문화제 위원장이 초헌관을, 이창규 연암문화재 위원장이 아헌관, 문경택 문중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거행했다. 문태서 의병장은 1905년 불법적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1906년 최익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맹렬한 항일운동을 벌이다가 1912년 체포되어 1913년 옥중 순국했다. 정부는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진병영 군수는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며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의 정신과 기상을 가슴에 새기고 계승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추모위원회 위원장은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머무는 여행, 느긋한 체류형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머물며 여행과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팀(1팀당 1~2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5월부터 6월 사이 최소 4박 5일에서 최대 29박 30일 동안 자유롭게 함양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참여자는 하루 2건 이상 함양의 관광지를 담은 사진 또는 콘텐츠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해야 하며, 이에 대해 함양군은 1일당 7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은 천년의 숲 상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개평 한옥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 대봉산 휴양밸리 등 신선이 놀다 갈 만큼 뛰어난 비경과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고장이다.”라며 “따뜻한 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매력적인 함양을 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9일 면 직원과 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가북면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노력은 지난해 8월, 한국남부발전(주)으로부터 가북면 우혜리 일원이 사업 최적지라는 제안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10월에는 어인·용산마을 주민설명회, 11월에는 양수발전소 유치요청 결정위원회 구성 및 양수발전소 선진지 견학, 올해 3월에는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구성과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가북면 시가지 곳곳에는 마을과 단체별 명의로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이 게첨되며 전 면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양수발전소는 가북면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가북면민뿐 아니라 거창군민 모두의 염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가야읍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가야읍 남선마을 주민 일동은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액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가야읍 이장협의회, 성내1동에서 각각 성금 50만 원을, 수급자 독거노인 포함한 익명의 개인들도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김여산 남선마을 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선아파트 관리소장 외 운영위원 및 마을 주민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개인,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라깨비와 요술씨앗’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창의적 예술활동을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자기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함안의 고유자원인 아라홍련을 주제로 무용과 음악을 놀이처럼 배우는 형식으로 구성되며,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 쿤스트파이가 수업을 맡아 유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함안군 내 유아교육기관 10개소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이달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과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1일 대산면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이장단 및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밭두렁,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및 입산통제구역에 대해 설명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처벌규정 등을 홍보했다. 대산면 관계자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지난달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은 지급 대상 임업인은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해 변경 등록을 선행하면 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모든 임업인은 반드시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두 명의 도둑과 형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한 풍자와 위트로 풀어낸 작품으로, 1989년 초연 이후 36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친숙한 얼굴로 활약 중인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경남도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동시에 도민공감 평가에서도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며, 군부 유일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가 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경남도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이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 합동평가는 2024년 실적에 대하여 정량지표(목표달성도) 100개, 정성지표(우수사례) 22개, 도민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동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의 97.7%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13.2%p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정성평가 부문에는 우수사례 9건이 선정됐고, 도민평가단이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도 1건이 선정됐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임신, 출산 안심환경 조성 △반부패 청렴시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보물섬 시네마에서 남해읍 이장단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안내 등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이 안내됐으며,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3려(배려, 격려, 장려) 문화 확산을 취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영화관 나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승부’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 사업은 남해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로 귀향한 한 가족이 4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가족작품전 – 동행' 전시를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해로 귀향한 어머니와 딸들이 선보인다. 사진을 촬영하는 어머니 김광중 씨, 그림을 그리는 큰딸 김희정 씨, 한복을 만드는 작은딸 김지수 씨 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한 가족, 3명의 작가들이 만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남해에 돌아온 가족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지난 11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떡과 손수 담근 김치(배추김치, 깍두기)를 준비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해군 생활개선회와 하동군 생활개선회 임원진들이 함께 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도 참석했다. 이명심 회장은 “하동군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산불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10일 2025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 △여성 및 모두가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남해군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여성창업 교육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 △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은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남해군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2025년도 추진계획 공유 △이동안전 보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2022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