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군민들에게 물 절약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현수막은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거창읍 14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설치됐다. ‘불은 위험, 물은 생명! 자연을 위해 조심, 절약합시다!’의 직관적인 문구를 통해 물 절약 실천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자연 보호를 위해 물 절약의 필요성 또한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과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수도 요금 10% 인상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사업장,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 패널 설치와 전단지 배부를 통해 요금 인상 취지와 물 절약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수도의 생산과 급수, 하수도의 처리 과정 등 물의 순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거창달강수 바로알기’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문화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5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500만 원, 군비 1,000만 원 등 총 5,500만 원을 확보해 ‘ESG 기반의 거창군 지역 문화예술교육거점구축-거창한 문화 공공재 ESG LAB(랩)’을 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지역 수요에 기반을 둔 생활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 스스로 설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운영 주체, 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하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창군과 거창문화재단은 기후 위기의 시대,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는 문화예술계의 ESG 실천을 위해 ‘ESG 기반의 거창군 지역 문화예술교육거점구축-거창한 문화 공공재 ESG LAB(랩)’을 추진함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추진 전략으로는 △예술가, 활동가 및 단체, 활동 장소 발굴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자원 조사·분석 △관계기관, 전문가, 활동가, 시민 등 네트워크 구축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인 거창한 문화 공공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평생학습 분야 영상활동가를 양성하는 ‘나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영상 콘텐츠 기획, 스토리 구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은 실습을 통해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70% 이상의 수료생은 함안군 평생교육 기관 안내, 강좌 홍보, 성과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히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함안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급변하는 미래 시대 대비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2025 함안군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최, 함안군 주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다.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4.1. 부터 5.14.까지 진행되며, 총13회 26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 과정 평가에서 일정 이상 점수를 받으면 ‘생성형 AI활용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교육 신청 인원은 20명이며 80% 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생성형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AI 활용능력을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해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AI 활용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새롭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문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서상 어울림 대축제 위원회는 당초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서상 어울림 대축제’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4월 12일부터 13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한 배려와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를 즐기면서도 함께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상 어울림 대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만큼,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자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부산 일대에서 동아리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함께 활동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팀 깃발 제작 △외국인 대상 거창 소개 △깃발 찾기 △모래성 깃발 지키기 △깡통시장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 및 일본어를 활용해 거창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거창을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최승현(거창중앙고 1학년) 청춘동감 연합회 회장은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4월 청명·한식 기간 동안 분묘 개장 및 묘지 조성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무연 분묘의 유골 개장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매장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청명과 한식은 전통적으로 개장이나 묘지 이장 등 묘지 정비에 좋은 날로 여겨지며, 이 시기에 묘지 이장에 대한 사전 절차 없이 무단으로 묘지를 개장하거나 이장해 불법 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러한 불법 사례를 예방하고 올바른 절차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묘지 이장 및 개장 시 반드시 사전 신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개장을 위해서는 개장 전에 기존 분묘의 사진을 첨부해 해당 분묘가 위치한 읍·면사무소에 개장신고를 해야 하며, 해당 지번과 분묘를 옮기고자하는 장소, 현재 매장된 시신이나 유골을 처리하는 방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른 장소로 옮겨 매장할 경우에는 반드시 적법한 묘지에 매장해야 하며, 불법 묘지에 매장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이전 명령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평생학습 분야 영상활동가를 양성하는 ‘나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영상 콘텐츠 기획, 스토리 구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은 실습을 통해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70% 이상의 수료생은 함안군 평생교육 기관 안내, 강좌 홍보, 성과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히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함안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했으며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 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진주시 여성가족과장 강남숙)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 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3월 29일 참여 청소년과 그 가족 37명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프로젝트-우리 가족 여행 in 이월드’ 놀이동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 프로젝트’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여행 in 이월드-놀이동산 문화체험’라는 주제로 △가족 및 친구들과 놀이기구 이용한 추억 담기 △벚꽃이 만개한 이월드에서 우리 가족 최고의 순간과 봄 추억 담기 사진미션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이월드 벚꽃축제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벚꽃이 활짝 핀 이월드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청소년을 위한 학습,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청소년활동 안전지킴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공모 당선작'구해줘 유스!'는 청소년이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을 강조하고 인식 개선에 힘쓰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청소년시설 안전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안전 카드뉴스 제작 및 캠페인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공모 당선작'친구야! 시작도 하지 마!'는 청소년들이 도박과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캠페인으로 ▲도박·마약 예방 교육 ▲체험형 안전 부스 운영 ▲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 ▲유해환경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또래들과 협동하여 안전을 주제로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직접 나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생각을 하니 무척 기대된다”며 “한 해 동안 학업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 안전지킴이에도 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말투 하나로 달라지는 민원 응대&동료 소통 스킬’을 주제로 ▲민원인 응대의 핵심전략 ▲위기 상황 대처법 ▲전화 응대 매뉴얼을 활용한 사례 기반 롤플레이 ▲동료 간 소통 스킬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퇴거 조치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상황별 응대 표현을 직접 연습하고 불만 민원에 대처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 보며 민원인 응대의 핵심 전략 및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효율적으로 습득했다. 또한 동료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명확한 메시지 전달법과 갈등 해결을 위한 긍정적 피드백 및 조율 방법 등을 익히고 상황별로 실습해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직원들의 친절한 자세 확립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친절교육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의 시정 방향인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성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월 8일까지 신규모집한다.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고성군이 지정한다. 고성군은 현재 14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해당되며,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고성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요건과 서류를 확인하고, 경제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생활부담 완화에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년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청년제안정책 일자리분야 ‘창업하면 고성스쿨 사업’일환으로 2024년 지원한 사업장으로서 꾸준히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청년창업자 중 고성에 새로운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대여 사업과 한옥 숙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트플라워’는 8여 년 전 고성으로 이주한 청년으로, 실크 등 소재를 사용한 초대형 꽃인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어 포토존 대여와 주문‧제작, 자격증반 과정, 원데이클래스, 출강을 하고 있다. ‘도아스테이’는 타지에서 생활하다 고성으로 귀촌한 청년으로, 110여 년 전 지어진 한옥의 전통미를 살려 정원, 마당, 수영장을 갖춘 400평대 한옥 풀빌라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방 한 칸을 사용해보는 기존 한옥 체험과는 달리 400평대 한옥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었으며 숙박뿐만 아니라 촬영 대관, 공간대여, 일일 단체 한옥체험도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삼동면·창선면 소재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1차 연도 사업과 고현면·이동면 소재지 일원의 2차 연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사기간과 범위 및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달리 LPG 저장탱크에 집단공급하는 방식으로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의 가스요금 절감과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을 확보하는 에너지 복지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2021년 남해읍에서 추진한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이어 5년간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연도(2024년~2025년)에는 삼동면(지족)과 창선면(상신, 상죽, 수산), 2차 연도(2025년~2026년)에는 고현면(탑동, 중앙, 천동, 포상)과 이동면(무림, 정거), 3차 연도(2026년~2027년)에는 미조면(사항, 미조), 4차 연도(2027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