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교육단체 쿤스트파이(대표자 고영호)와 함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4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의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기(3~5세)는 창의성과 감수성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하는 것이 감각발달, 정서적 안정, 표현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유아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아들은 단순히 예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예술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쿤스트파이는 문화예술교육사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전문단체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원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함안군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장구의 장단과 민요 학습을 비롯해 야외 수업과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과 문의사항은 함안문화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6일 거창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정신건강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를 목표로 거창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묻지마 범죄, 경제상황 악화 등에 따른 자살시도자 증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기관별 역할, 위기대응 현황 및 통계자료 공유,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 정신건강 위기 대응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응하며 주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3월 26일부터 총 30주간 거창이혈봉사단과 함께 매주 수요일 관내 8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혈(耳穴)요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혈(耳穴)요법은 귀를 통해 몸 상태를 알아보고 건강을 관리하는 전통 요법으로, 귀의 혈자리에 기석을 부착해 자극함으로써 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귀 혈자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신기했고, 경로당을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이혈 서비스도 제공해 주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21년째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해 주시는 거창이혈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6일 웅양면 죽림마을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군의원, 웅양면 이장단,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하여 마을 단위 가스 집단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웅양면 죽림마을은 2024년 추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주민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2024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2025년 2월 28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7,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1톤(t)의 저장탱크 2기와 750m의 가스 배관망을 구축했다.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인 가스 집단공급이 시작됐으며, 마을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약 30%), 가스안전사고 예방,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한 연료 공급 효과가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LPG 소형저장탱크는 거창군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 총 28명이 참여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각 1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는데, 고성군과 양산시 두 지역의 지방재정을 확충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하여 고성읍과 물금읍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하여 금전적 기부를 넘어 고성읍과 물금읍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문화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및 마을 주민 19명과 함께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순천시를 방문해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학습하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모색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적량면 문화복지센터는 현재 카페와 주민목욕탕을 운영하며 자체 수익을 창출하며, 월 단위 주민 프로그램과 마을기부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봉평마사협 조합원들은 거점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사례를 살펴보았다. 비타민 저전골 협동조합은 2021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돼 거점시설 대여, 마을호텔 운영, 청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협동조합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이 돋보였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견학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작년‘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교육사의 실습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교육사의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교육사 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직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특색이 담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사가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향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사는 향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채용공고는 통영시 및 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등 향후 별도 안내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서호시장, 중앙시장, 북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신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전통시장에 마련된 환급소에 수산물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환급,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환급된다. 일반음식점과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사회복지과와 무주군 인구활력과는 지난 3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기부제도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함양군과 무주군은 각 17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영 함양군 사회복지과장은 “함양군과 무주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무주군청 김성옥 인구활력과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로 더욱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를 비롯해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은행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북상면는 갈계숲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갈계숲은 2018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명소로 소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등이 어우러져 있어 북상 13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도계정과 병암정 등 고풍스러운 정자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산책로에는 신발과 표면이 유사한 마사토가 보충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맨발로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유명해지면서 갈계숲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맨발걷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북상면은 갈계숲 이용객들이 산책 후 신발이나 발에 묻은 흙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 방식과 달리 송풍방식의 기기로, 안전하고 소음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름다운 갈계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걷기 등 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5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함안군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11개 시군이 추진하며 최근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촉된 지킴이단은 산업안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및 안전·보건 분야 경력자 등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앞으로 관내 민간 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사업장 20여 개소를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이 관내 사업장의 안전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노동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킴이단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한재규)는 지난 3월 25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영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상거래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 촉진과 마케팅 전략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농업인 정보화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양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과 공동사업 추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교육과 기술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학생과 교사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학재단은 이번 상반기에 초등학생 3명에게 90만 원, 중학생 56명에게 2640만 원, 고등학생 114명에게 8745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60명에게는 649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수여해 올해 상반기 총 233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2008년 6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까지 54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46억3703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승마공원은 오는 4월부터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안군 내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 강습반을 운영한다. 총 1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교관의 세심한 지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4월 1일 오후 6시까지 함안군 승마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기재돼 있는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내 사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 미달 시 함안군에 거주하는 관외 사업체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은 4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7개월간의 과정으로, 평일 강습은 수·목·금 저녁 7시부터, 주말 강습은 토·일 오후 4시부터 약 45분간 진행된다. 시간대는 퇴근 후, 강습비는 월 30만 원으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습은 단순한 승마 체험이 아니라 승마의 기본 기술부터 말과의 교감을 배우는 과정까지 포함된다. 특히, 신체 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