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이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남해군 도시건축과 정광수 과장을 비롯한 인허가 담당 공무원 4명이 하동군을 방문해 우수한 민원 처리 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원 처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며, 2023년 대비 2024년 건축과 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을 2.6% 단축(51.1% → 53.7%)해 더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실현했다.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5% 이상 추가 단축해 60% 달성을 목표로 민원 처리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는 도시·비도시 지역이 혼재된 지역적 특성상 건축법뿐만 아니라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등 여러 개별법 절차를 신속히 조율한 결과다. 특히, 군은 관계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허가 절차를 효율화하고, 하동군 건축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업무 진행 속도를 높였다. 또한, 군은 매월 부서별 민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 기간 단축 목표 달성 여부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창원문화재단은 고퀄리티 피아니스트의 공연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화 감상의 기회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겨울-봄 시즌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인 ‘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展’은 창원의 전시 관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며, 라흐마니노프 해석의 대가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 독주회’ 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공연 그리고 진해야외공연장 ‘2025 락 페스타’, ‘2025 진해별밤콘서트’ 등 여름과 가을밤을 수놓는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가위 특집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공연 원로배우 전무송 주연 ‘THE FATHER’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감동의 무대를 창원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 해석의 거장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독주회’ 3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봄 시즌을 맞이하여 클래식 기획공연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독주회'를 개최한다.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프게니 미하일로프(Evgeny Mikhailov)는 스크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창원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조영파)은 3·15아트홀이 2025년 국비 사업 공모를 통한 공연을 유치했으며, 시즌 스테이지, 가곡의 별들, 어린이날 페스티벌, 수요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국비 공모사업 3건 선정 쾌거, 3·15아트홀 공연 활성화 기대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공모와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 사업을 통해 총 3건, 2억 1,920만 원을 확보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수준 높은 작품을 유치하여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선정작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사업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국립극단 2025년 지역공모 사업 연극 ‘십이야’까지 3편을 선보인다. 삶과 사랑, 치유 메시지 담은 휴먼 드라마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삶과 사랑, 그리고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휴먼 드라마로, 꽃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창원문화재단(대표 조영파)은 2025년 창원의집 개관(1985.10.15.) 40주년을 기념하여 ‘창원의집-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새해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입춘날, 웃어른들은 지난해 안 좋은 기운을 날려 보내고, 새로운 기운의 봄이 온 것을 축하하는 글귀들을 적어 대문에 붙이는데, 올해 40주년이 되는 창원의집에 1년 내내 좋은 기운을 이어받고자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래’(집을 깨끗이 하니 재물이 들어오고, 일찍 대문을 여니 만복이 들어온다.)가 목원 김구 선생의 필체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개관 40주년 기념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2025년 창원역사민속관 특별전-국가무형유산 명인명품展’이다. 특별전 ‘국가무형유산 명인명품전’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두석장(장석) 김극천, 선자장(부채) 김동식, 악기장(가야금·거문고) 고수환, 윤도장(나침반) 김희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와 체험은 모두 무료이다. 전시기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창원문화재단은 2025년을 맞이하며 ‘예술로 일상이 빛나는 시민중심 문화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산아트홀에서는 정기 기획, 개관 25주년 특별 기획, 장애인의 날 특집 기획 등 창원 시민 각계각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생활 속 여유와 소소한 행복 ‘화요모닝콘서트’ : 5월 김동규, 6월 프렐류드, 7월 스탠딩 에그의 공연 ▲ 5월 13일 바리톤 ‘김동규’의 ‘5월의 어느 멋진 날에’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국민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는 최고의 성악 학교인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석 입학했다. 그는 모든 성악가의 꿈인 이태리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 선 최초의 한국 성악가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오페라의 본고장인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통해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화요모닝콘서트에서는 풍성한 성악과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5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물할 예정이다. ▲ 6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의 전문 예술단체인 포럼예술단이 시행하는 청계서원 활용사업 ‘해후 500 탁영의 선비정신을 담다’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산청 서원향교 활용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함양군 청계서원에서 선비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해후 500 탁영의 선비정신을 담다’는 지역민과 함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선비의 고장 함양의 서원문화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공연과 강좌 그리고 다양한 체험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소외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배치하는 등, 더 많은 지역민들이 함양의 우수한 서원과 향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계서원 활용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적 가치에서 바라보는 서원문화와 선비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함양 선비들의 정신과 의병 이야기를 담은 ‘함양선비춤’의 발굴 및 복원 등 함양 무형유산 등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함양군과 포럼예술단은 청계서원이 남계서원과는 또 다른 고유의 가치와 콘텐츠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19일 관내 남계서원, 청계서원, 송호서원, 화산서원에서 각각 춘기 제향이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산서원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진병영 함양군수, 아헌관은 박호정 전 함양향교 장의, 종헌관으로는 임상택 나주 임씨 후손이 맡아 제향 의식을 진행했다. 남계서원에서는 초헌관에 박충호 재부함양향우회 초대회장이, 아헌관으로 김광곤 함양향교 장의, 종헌관에는 강정순 계암 강익선생 직계후손이 참여했다. 특히, 남계서원 초헌관을 맡은 박충호 재부함양향우회 초대회장은 재부 함양군장학회를 최초로 설립한 장본인이며, 95세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초헌관으로 기록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을 비롯한 송호·청계·화산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과 선현을 기리는 제향을 봉행하며, 그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화산서원 초헌관으로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춘기 제향 봉행을 함께하게 도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가 단순한 의식에 그치지 않고, 위패를 모신 분들의 정신과 학문을 계승하는 소중한 유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병영 함양군수가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3월 19일 오후 서하면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운곡마을, 송계마을, 오현마을, 황산마을 경노모당을 연이어 방문하여 환경개선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평소 생활하며 겪었던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작황상태, 마을 안 도로환경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재 함양에서 정주하는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주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농촌지역인 함양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3월 21일부터 전 읍면을 통해 홍보되며, 인구정책과 귀농귀촌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작목별 재배기술 등을 선도 농업인 또는 성공 농업인 등으로부터 배울 기회로,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기법 및 창업 과정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농촌지역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농산업 분야 창업 시 위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 귀농 교육을 이수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읍시가지 내 지중화사업구간 가로수 식재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가로수 식재에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55% 나타났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최근 군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 구간에 대한 가로수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718명 중 55%(395명)가 식재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응답자별 상세 의견을 보면, 상가지역 주민은 83명 중 찬성 24명(29%), 반대 59명(71%)으로 나타났다. 읍 주민은 409명 응답 중 찬성 193명(47%), 반대 216명(53%)이었다. 공무원은 209명 응답 중 찬성 96명(46%), 반대 113명(54%)을 기록했으며, 면 주민은 17명 응답에 찬성 10명(59%), 반대 7명(41%)로 조사됐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수렴해 지중화 사업 구간에 가로수 식재는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기존에 식재된 황금사철 및 홍가시나무 유지·관리와 보식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유·아동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통영시에서는 지난 2010년 북스타트 선포식을 가지고 생후 0개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4단계의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상을 60세 이상 시니어까지 확대 운영한다. 북스타트 1단계 및 플러스 책꾸러미는 생후 0개월에서 35개월 아가를 대상으로 통영시립도서관과 충무도서관,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 및 경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에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단계별 1회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금번 신설 운영되는 북스타트 시니어 책꾸러미는 충무도서관에서 수령 가능하며 꾸러미 수령시 6월 진행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을곤)는 지난 19일 통영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는 통영시내 및 한산면 지역 88개 어촌계로 구성된 단체로 통영 수산업 발전과 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을곤 어촌계장협의회 회장은 “수산1번지 통영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어촌계장님들의 뜻을 모아 인재 육성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협 소속 어촌계장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수산1번지 통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불법어업 근절 등 살기좋고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3월 19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군의회 김석한 의원과 행정·농협·민간 등 10명이 모여서 개최한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단 2차회의에서 농업인, 관내 생산가공시설, 식당 등 소상공인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은 행정과 관내 생산가공시설에서 5,000원을 지원하여 사업참여자에게 군에서 지정한 고품질 고성쌀 20kg을 시중가격보다 5,000원 싸게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음식점, 복지시설, 대량급식소가 해당되며 사업절차는 △음식점 등의 사업참여 신청 △고성쌀 사용업소 선정 및 명패부착 △고성쌀 주문 및 수령 △사업비 정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은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판매량 증대를 통해서 관내 생산가공업체 경영구조 개선을 돕고 식당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절감으로 소득증대효과를 가져오는 좋은 사업이므로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고성군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고성군 의회 의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모든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해외 수출 누적 실적 1,800만 달러(약 250억 원) 달성과 2025년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산산기, ㈜코리아엘텍, ST테크 등 승강기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모든엘리베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했다. ㈜모든엘리베이터는 2013년 거창군으로 이전한 엘리베이터 완성품 제조업체로, 기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엘리베이터 유지관리업 등 승강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러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이란 등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누적 수출액 1,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5년에도 방글라데시와 이란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율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1억 원 이상 시설비 사업 집중관리, 보조금 및 위탁금 적기 집행 등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액을 올리기 위해 1분기 남은 기간 동안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간보조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