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사례를 답사하고자 미국 애틀란타의 수와니시와 둘루스시, 뉴욕을 방문했다고 20일 알렸다. 선진사례 답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미래도시 담당 부서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군은 미국의 도시정책을 참고하여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애틀란타주의 중소도시 둘루스시와 수와니시의 변화 = 미국은 남한의 100배가 넘는 큰 대륙으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의 기본이 된다. 자동차가 중심이 된 미국 현지에서도 애틀란타의 작은 도시 수와니와 둘루스시는 다운타운 내 보행을 통한 접근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청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청사에서는 지역 축제가 열리고, 사람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문화활동을 하는 등 사람들의 활동으로 공간이 채워진다. 시청사는 지역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핵심 공간으로 넓은 광장과 공원이 함께하며, 인근으로 도서관과 묘지,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입지해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또한,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인 시설물의 주차장은 사람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바래길 본선 14코스 이순신 호국길’에서 ‘작은 소풍 3월 행사’를 개최했다. ‘바래길 작은 소풍’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3월 행사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이순신 호국길을 역방향(노량 충렬사 → 중현보건소)으로 걸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바래길의 정취를 즐겼다. 여수에서 온 한 참가자는 이날 코스를 완주하고 배지를 받은 후 “남해 바래길의 각 코스를 완보할 때마다 느껴지는 기분은 정말 특별하다. 앞으로 바래길 모든 코스를 완보하고 배지를 다 모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걸었으며, ‘국민고향’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바래길의 매력을 만끽했다. 다음 ‘바래길 작은 소풍 행사’는 4월 19일 토요일, 본선 13코스인 바다노을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꽃피는 남해(28∼29일)’와 ‘창선 고사리 축제(29∼30일)’가 열리는 동안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남해 행사와 창선 고사리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단체 20인 이상 관광객일 경우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소비 후 축제장 방문 인증 사진 등을 제출했을 경우 해당 여행업체에게 1인당 1만 5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꽃피는 남해 행사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창선고사리축제는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낭만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8일 ‘2025년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할 관내 8개 중·고등학교 및 5개 택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만 받고 택시로 거주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시책으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관내 4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 해성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해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에서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교육환경 개선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장은 “이 사업으로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3개 사(다다밀, 카페 더이스트, 정담쌀베이킹)에 대해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사업 운영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정증 수여 후 참석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성장 유망 청년 기업(대표자 연령 19~49세)을 발굴해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으며, 군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과 사업 운영기관, 그리고 선정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도 작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관내 장례식장 3곳(함양성심병원장례식장, 함양장례식장, 제일장례식장)에 대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장례식장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장례식장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지도 점검 내용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의 부당한 판매 강요 등 법률 위반 행위 여부 △장례식장 시설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자 및 종사자의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장례식장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 및 보호에 영향을 주거나 운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업무 연찬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도 점검 결과 지적된 부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장례식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장례식장의 실태를 진단하여 문제점 분석 및 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3월 19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는 해썹(HACCP)에 기초한 농산물 안전 관리 제도로, 농업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을 생산 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기준치 이내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현재, 함양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는 사과 등 13품목 476농가, 578ha이며 연 중 인증 수수료 지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증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는 19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식생활교육장에서 우리음식 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들깨 소스 냉채 딸기 샐러드, 깨 소스 돼지고기편육, 딸기산타 디저트 등 거창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비롯해 들깨, 깨 양념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실습했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거창군 전 읍면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는 새로운 음식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진미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활개선회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8일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관내 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인 아동의 학부모, 남상면 아동위원, 남상면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남숙, 이갑연 남상면 아동위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면장은 "지역 아동들의 희망과 성장을 위해 아동위원회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학생들에게 선행을 실천하는 아동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어린이날 희망 나눔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디딤씨앗통장 후원,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지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행복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아동위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가입 대상자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두환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여 아동의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 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외에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캠페인,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행사 선물 꾸러미 지원 등 아동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과 함안군의회, 함안상공회의소는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업 경영 모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포상을 실시했다. 함안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함안군과 함안군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상공의 날’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영진 한국은행 경남부본장, 양영봉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문행용 마산세관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상공인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표창에는 모두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 수상자 명단)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 태창산업 강창권 대표 △ 한국은행 본부장상 - 원테크(주) 박종호 대표이사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 (주)에너텍 조정섭 대표이사 △ 부산지방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통제영 역사홍보관에서 통영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종사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인재개발원친절서비스 분야의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김시영 강사가‘나만의 특별한 서비스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요구에 대한 최적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시내버스 기사는 대중을 상대하는 특별 직업인으로 소명의식이 있어야 친절도 생길 수 있으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친철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예전의 불친절 사례보다는 친철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운수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강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 운행과 더불어 승객 한 분 한 분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1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 읍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공직사회 및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이장들과 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 낭독,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강동수 거창읍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청렴 캠페인을 통해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청렴 수칙들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라며 “올해부터 시행 중인 거창읍 주민 불편 신고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청렴은 공무를 수행하는 자의 기본 덕목이며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원동력이다”라며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이장연합회도 함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은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플레이미디컴(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장경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전했다. 장경필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현재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제작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플레이미디컴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는 KBS 출발드림팀, 6시 내고향 등 유명프로그램의 촬영에 참여했으며, SBS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촬영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다양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와 대림대학교 영상미디어분야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장 대표의 고향사랑기부뿐만 아니라 그의 사촌인 장미정 블루캠이엔티 대표(거창군 소재)가 아림1004에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 했다. 장경필 대표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내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거창 관광지, 축제 등 시기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마천면은 3월 18일 오전 11시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마천면을 방문해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양쌍용 마천초등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영애 마천초등학교 교장, 김복수 마천면장, 박윤섭 마천면 이장단협의회장, 노정우 마천초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멸 위기에 처한 마천초등학교 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대책으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예산이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천초등학교는 함양군과 분리·고립되어 있는 지리적 불리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며, 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동안 마천면 지역은 임대주택 알선 등을 통해 학생 수를 증가시키려 했으나, 이 정책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마천초등학교로 전학을 오려는 학생들에게 대기 번호를 줄 정도로 대기자 수가 많지만, 거주할 임대주택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남 ‘작은 학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