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청년베이커리 모임인 ‘안빵’에서 머핀 5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앞에서 진행됐으며,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 양지혜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혜 대표는 “정성 들여 만든 빵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빵(대표 양지혜 외 5명)은 2024년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모여, 함안을 대표하는 빵을 만들고 싶다는 뜻으로 ‘안빵’이라는 단체를 구성했다. 단순히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함안농부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우수마을기업에는 7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향후 행안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함안농부협동조합은 지역 청년 농부들이 주가 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 발효음료 판매와 체험활동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안 대표 과일인 수박 모양의 수박식빵을 생산하며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신규, 2023년 재지정, 2024년 고도화에 이어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며 마을기업의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칠원읍 유상마을 일원에 관내 기업인 (주)삼보산업의 수목 기증으로 마을‧기업 간 생활주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녹지공간은 마을 유휴지에 기증수목인 영산홍 600주(300만 원 상당)을 마을주민과 함께 봄맞이 행사로 식재 했다. 식재는 유상 마을주민 35명, 기업체 4명, 공무원 등이 참여해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의 수목기증을 통해 기업은 사회‧환경 활동에 공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군민들은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녹지공간 조성에 기업과 마을이 함께하여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녹색함안 도시숲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제1차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매장유산 보호를 위해 발굴조사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에서는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일원은 아라가야 토기요지가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민가 배후 사면에 토기 폐기장이 단면에 노출돼 있어 폭우 시 유구의 훼손이 우려되고, 토사의 유실로 민간에 피해를 줄 가능성 있어 긴급발굴조사에 지원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읍 묘사리 일원의 아라가야 토기요지 분포 현황과 유적의 성격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중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함안군에서는 가야읍, 법수면 일원에 분포하는 아라가야 토기요지 19개소에 대해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야토기 생산유적으로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경상남도 및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함께 개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13일 통학로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3주 간(ˈ25. 3. 8. ~ 31.) 학교 주변에 부착된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서 학생들의 통학 시 간판의 안전사고,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및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협조요청 등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이번 정비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9일 산청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금 124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산청소방서 직원 121명이 참여해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1103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윤진희 산청소방서장은 “이번 참여가 지역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헌과 기부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불편과 위험에도 언제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3월 29일 저녁 7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봄을 여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음악회로 초대가수 최수호(미스터트롯2 TOP5, 현역가왕2 TOP6), 퓨전국악밴드 비원(피리, 대금, 건반, 베이스기타), 뮤지카펠리체(팝페라 중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전통춤반 회원으로 구성된 부채산조춤, 려천(여인천하)의 난타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합천예총 관계자는“제24회 벚꽃 마라톤대회 시기와 맞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벚꽃 내음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4일까지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은 수필 및 평론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필 및 문학평론에 정통한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4월 5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5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창작이론 강의와 인근 지역 문학제 참가 등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동료 수강생들의 평가를 받으며,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첨삭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완성된 창작품으로 발전시킨다. 11월 말에는 1년 동안의 창작물을 엮은 ‘제8호 합천 수필’을 발간하고,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글쓰기와 문예 창작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이 글쓰기를 통해 이주홍 선생의 문학사상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이성대 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가북면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5일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발대식과 결의대회, 거리 행진 등의 활동에 이어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거창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위원회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공모 사업에서 최적의 입지와 조건을 갖춘 거창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유치 서명운동, 동의서 확보, 사회단체 지지 선언 등의 유치 활동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므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대 유치위원장은 “사무실 개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양수발전소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통해 19일부터 하동영화관을 이용하는 하동군민과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D 영화관람료를 3천 원씩 할인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은 1,4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진행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영화관 현장에서 군민 또는 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타 지역 관광객의 경우 영화 관람일 기준 전후 3일 이내의 숙박 영수증을 제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D 영화와 온라인 예매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특정 연령대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관람료 지원이 이루어진 사례는 있었으나, 도민 전체와 타 시·군 관광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것은 경남도의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이 전국 최초다. 이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하동군은 이를 통해 하동영화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8일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AI를 만나다! 챗GPT 실무 활용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접수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으며 총 42명의 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자료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적용 교육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봉성 회장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탁구협회(회장 고용현)가 지난 17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200kg, 이동·삼동·고현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50kg의 쌀을 기탁했다. 남해군 탁구협회는 15개의 클럽, 약 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동호인 간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남해군 탁구협회장으로 취임한 고용현 회장은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탁을 하게 했다. 고용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 가운데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마음가짐에 따라 상위 1%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해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야 한다”며 “인간이 불행한 것은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기 때문이어서 지금 듣고, 보고, 움직이고 할 수 있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매일매일 생각을 하셔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군 고향 방문의 해를 언급하면서 “내가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남해에 오면 포근하게 '내 고향 같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이 지닌 아름다운 경치,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따뜻한 정과 전통음식 솜씨를 더해, 창선면과 남해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남해를 '국민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선노인대학은 2010년 5월 13일 설립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9 ~ 30일 양일간 운영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추진되는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9일 쉐이커 키링 클래스, 30일 조향 클래스가 진행된다.(14시∼17시) 수강생들은 레진아트를 활용해 쉐이커 키링을 제작하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어보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되며, 회 차별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은 ‘남해군에서 만나는 우리의 고향은 국민고향 남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는 남해에 장기간 머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해군은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에게 5일∼30일분의 숙박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팀별 인원수는 1~2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에 머무르는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남기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하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4월 10일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사후에 홍보내역이 확인되면 숙박비(팀당 1박 7만원)와 체험비(인당 최대 10만원), 그리고 보험료(인당 2만원)를 지원한다. 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20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